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산행)~

명색이 해외 여행이다 ㅋ~~대마도 아리아케(유명산)/시미즈다케(청수산) 트레킹(19/1/27/일)

by 가을동화~ 2019. 1. 29.

2018년 12월22일경 대마도 이쯔하라 아리아케 산행후 약 한달여만에 다시찾은 대마도~몇번째인지는 말안하고 싶다~ㅋ

13기 정기산행~부산에서 근교를 가던 어디를 가던 집나섰다하면 5~6만 깨묵기 예사인데

그냥 저냥하여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기분으로 이벤트삼아 해외여행을 가기로한다~~~ㅋㅋㅋ

부산아침-2도 낮쵝오기온10도 일본 대마도 이쯔하라아침 -2도 낮쵝오기온 2도로 대마도는 부산에 비해 바람도 없고

같은 온도라고 훨~~따뜻하며 오늘 27일 역시 날씨는 13기의 저력을 보여준다~매우매우 따뜻함~

가이드님이 이젠 얼굴을 익혀~싸모님(?)오실때마다 날씨가 너무 좋타나 우쨌다나~~~ㅋㅋ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27일 아침 6시 30분경~13기 맘도 척척 몸도 척척 ~7시까지 와도 데는데

다들 일찍 도착~간단한 입국절차 작성~~~꼴랑 대마도인데 하겟지만

천만 만만의 말씀~~윽수로 까다롭다능~

 

 

 

 

우리가 누구잉공?

오던비도  휘날리는 눈빨도 딱 멈추는 그 13기란 말이지~~~~좋아 죠~~~아~~~뿌잉 뿌~~잉~~~

 

 

 

 

 

나름 입국절차를 마치구 탑승만 하믄~~진짜 물건너 영도가 아닌 해외여행을 간다고요~~~~뭬렁~ㅋ

 

 

 

 

부산항 대교 영롱한 바다위로sunrise~일출이 시작된다~~~

 

 

 

 

 

블루 쓰시마호~탑승후~~대마도로 출발하면서 다시 모여라~~~~~13기때 만난분 합류~~~총 10명~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8시 탑승~약 2시간 40여분만에 대마도 이쯔하라 도착~

입국절차를 마치구 11시10분쯤 아리아케 트레킹을 시작한다~

 

 

 

 

 

청수산(시미즈다케)들머리 까지 조선통신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걷는다~

 

 

 

 

대마도는 12월22일에도 수양버들이 새파랗고 15도의 따뜻한 날씨였는데 아직까지 새파란 수양버들이 춤을 춘다~

 

 

 

 

대마도 이쯔하라 최고 번화가(?)시가지를 지나며 티아라 쇼핑물을 건넌다~~

시내관광은 면세점 과 신사외 티아라 쇼핑물을 들락 날락~

간식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도 하다~

대방어 17000짜리 6명정도 배터질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데로 넉넉허게 먹을수가 있어 굿!!!

 

 

 

 

 

덕혜옹주 결혼 기념비가 있는곳을 지난다~~~하산할때 들려 구경을 해도 시간적 여유는 있다~ 

 

 

 

 

허걱!!!13기 아리아케 트레킹 기념차 길거리 응원부대~~~뭐 이런것까지 준비를 ~~~푸하하하하~~~~

우야둔둥 쾀사 쾀사르~~~ㅋㅋㅋ

 

 

 

 

 

 

 

시미즈 다케를 먼저 트레킹~~~초록 표지판 뒤로 (쉿!!!조용히)라는 한글로 주민이 적어놧다~~사진을 찍는다는게

너~~~무 흥분을 해서 깜빡~~~13기가 모길래~~~ㅋㅋ

 

 

맞다 이젠 우리도 놀이 문화 의식을 깰때가 됏다~~내로남불 중국사람 욕할것도 없다~~~우리나 잘하자~~~~

 

 

 

 

 

 

 

 

 

그대로 멈춰랏!!!

 

 

 

 

 

청수산 을 조금식 오르며 조망권 획득~

 

 

 

 

 

 

 

 

청수산 정상을 향하여~~~~

 

 

 

 

 

 

 

 

 

 

 

청수산 정상~~~푯말이 있었다는데 없어졌다고 하네용~

 

 

 

 

청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이쯔하라~~시가지~

 

 

 

 

젤 뒤쪽이 우측 부더런 능선이 아리아케~

 

 

 

 

 

winter in summer~

 

 

 

 

 

 

 

 

 

 

 

겨울에 초록을 보는 이색적인 기분~

 

 

 

 

 

 

 

여기만 지남 거의 정상 이다~

 

 

 

 

언능 아리아케 찍고 바람을 피해 간단 점심을 먹고 쇼핑을 위해 하산~룰루~

12월 22일때보다 하늘은 덜예쁘다 그땐 파란 하늘과 하양 뭉게구름이 너무 매력적이였는데~

 

 

 

 

 

 

 

 

아리아케 정상석 방향 마즌편은 한국의 거제도 방면

 

 

 

 

 

 

 

대마도 최북단이자 최고봉 시라다케~한국의부산 방면이란다~

 

 

 

 

 

 

 

 

 

 

 

 

오늘의 아리아케 등반가들~~

(일본 사람들은 등산을 거의 하지않기에 산도 최소한 로프하나정도~자연그대로를 유지~

한국의 쓸데없는 계단과 정자만드는거랑 차원이 다르다)

 

 

 

 

우리는 쇼핑하로 갑니도~~~룰루~

 

 

 

 

 

 

 

 

내좀 쳐다봐주이소~~~~

 

 

 

 

하산길에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에 잠시들려~

조국의 희생양이 되어 머나먼 타국에서 외론생을 마감한 덕혜옹주 봉축비에 위로차 잠시 들러

태극기도 함 흔들어 주고...

 

 

 

 

 

 

 

 

 

 

이쯔하라 안녕~~~~

 

 

 

 

 

빠질수없는 주님 접대~~~쉿쉿~~~ㅋㅋ

 

 

 

 

검붉은 바다 수평선 위로 놀멍쉬멍 하루가 지난다~이른아침 영롱한 바다위의 sunrise~

저녁 검붉은바다위의 sunset~을 보면서

달라이 라마의  위대한 영화 <선라이즈 선셋>의 말처럼 태양은 아침에 떠서 저녁에 진다~

글치만 항상 떠 있지않으며 똑같은 태양이 아니다

 

 

그러니 즐겨라~~~
즐길때는 즐기데 그여흥이 끝나면 제자리로 돌아가라~

그 여흥이 끝나도 제자리로 못가는 자는 지탄을 받기마련이다~

때와 장소를 잘 가리잔 말이다~~찌니

 

 

 

 

 

오구오구 나를 즐겁게 하는 입흔것들~ㅋㅋ

도이~~없서 면세점에선 암것도 못사고 못묵고 못살아 우야든둥 묵고 살아야 겟기에 내 묵을거만 사 왔다능~~

우헤헤헤~

 

 

 

 

* 1천겁은 한 나라에 태어난다
* 2천겁은 하루동안 길을 동행한다
* 3천겁은 하룻밤을 한 집에서 잔다
* 4천겁은 한 민족으로 태어난다
* 5천겁은 한 동네에 태어난다
* 6천겁은 하룻밤을 같이 잔다
* 7천겁은 부부가 된다
* 8천겁은 부모와 자식이 된다
* 9천겁은 형제 자매가 된다
* 1만겁은 스승과 제자가 된다.
시간으로 말해서 귀한 인연을 일기일회(一期一回)라고 한다

 

13기의 인연은?

끈끈한 정으로 똘똘뭉처순간뽄드로 떡칠갑을 한

귀하디 귀한 아름다운 인연 아름다운 동행~forever~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찌니~ㅋㅋ

 

 

 

★대마도 이쯔하라 아리아케/시미즈다케 트레킹(관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