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2일 영알 억새길 1구간에 이어 오늘은 2구간 간월/신불/영축산 구간 이다~
말은 영알 억새길 종주산행이지만 놀멍 쉬멍 먹고 웃고 유유자적~억새산행이다~
부산 아침13도 낮 쵝오기온 22도 울주군 아침10도 낮 쵝오기온 21도로 한이틀 급 쌀랑하던 날씨가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날씨다~
말그대로 춥도 덥도 않는 산꾼들의 태평성대??ㅋㅋ
배내고개 도착~작년까지만 해도 언양에서 9시 30분 출발하는 328번 버스로 배내고개/배내골을 다녔는데
1328번 한대가 더 투입뎄다고는 하나 산꾼들에겐 더 불편하게 시간을 배치~언양 터미널에서 1328번이 8시 30분에 배내고개로 출발~
부산에서 언양출발 8시 30분버스를 타기엔 좀 버거운 시간이다~
울산시는 328번 외 1328번을 한대 더 투입 시킷다는데 왜 더 불편하게 해놧는지 걍 기존 되로 328번 9시 30분껄 냅두던지..
시민이나 산꾼의 편리 보다 이익위주로 차 편을 짜놓은 것 같다......그것도 한참 산꾼들이 배내고개로 가야할 시간에
일반버스가 아닌 요금이 비싼 직행 버스~(일반 버스나 직행이나 코스 정류소등 똑같은데 요금은 배로 비싸다)
부산 8시 10분 시외버스 탑승 8시 50분 언양 도착~차편이 불편해 배내고개 택시콜(20000)
10시쯤의 배내고개는 올해 산꾼들 종친회가 열렸는지 완전 인산 인해~
간월산 까지 4키로 계속 오름길이다~
낙동 산우들 오랫만난분~~가끔 만나는분들 7명~~~많은 인파속에 아예 이산가족이 되어 따로국밥이되버렸다능~
배내고개도 선착순 번호표를 뽑아 인증~ㅋ
멀리 신불 공룡과 올라가야할 간월산 마루금이 한눈에 보인다~
골재 체취장에서 시작하는 저승골 들머리가 보인다~~~
멀리 천황산 재약산 마루금도 한눈에 포착~~~차편만 조음 끝내주는 산권인데~~~ㅋㅋ
간월산 약 100미터 남겨놓고 슬로우 슬로우~~~배내고개에서 계속 이렇게 올라왔다능~
우찌우찌하여 재빠르게 간월산 한장 찍기~~~에구 일행들 못칫겟다 꾀꼬리~꾀꼬리~
억새가 시작되는 간월재가 보인다~~
등억 온천 단지와 간월공룡~~~
억새~~~누런 억새대와 은빛 일렁이는 억새꽃은 11월까지는 볼수있겟다~
붉은 옷으로 갈아입는 간월공룡~~~
요즘 뒷태가 유행이라며?
간월재 억새는 예쁘긴 하나 그윽한 멋은 없다~~
그윽한 멋은 신불재에서 영축산 가는길~~~그곳이 오금을 저리게 한다~~~
억새반 사람반~~~간월재 휴계소에 컵 라면을 사려고 약 200여미터 줄을 서있더라능~
좌측~배내골에서 시작하는 만길능선~~~~
신불산이 보인다~~
영축산 마루금~~~~
신불산 역시 번호표 뽑아 기다리더라능~~
뒤돌아본 신불산 오름길
영축산 오름길~~~
화룡점정이다~~~
뒤돌아본 신불산~
그윽하고 아련한곳~오금을 저리게하는곳이다~~~
가슴이 쿵~~~하고 담이 저린듯....
영축산 스카이라인~~~~
7명중~~3 명은 오디로 사라짓는지~~~ㅋㅋ
모든것을
비워내고
또
다시
오늘본것을
오늘 느낀것을
오늘 만난분을
새롭게
채워넣는
이 순간이
행복이여라~
찌니~~~
★배내고개/능동산/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지내마을/통도환타지아/9:51~17:03★
'산따라 물따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좋아하는 11월~~~경주 불국사/통일전(18/11/4 일) (0) | 2018.11.05 |
---|---|
구절초 따라 가을 낭만 즐기기~~~밀양 (삼문동/수산) 구절초 명품 십리길(18/10/18/목) (0) | 2018.10.20 |
억새와 구름과 함께~~영알 억새길 1구간 (능동산/천황산/재약산/18/9/22/토)14k (0) | 2018.09.23 |
꽃도보고 산행도 하구 관광도하구~~~영광 불갑산(18/9/18/화) (0) | 2018.09.20 |
맛난 만남의 진수 !!~~간절곶/기장 죽성 성당(18/9/9/일) (0) | 2018.09.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