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물감으로 그린 나라~~~강천산 환종주(17/11/4/토)17.3k

나도 한번 가보자~~순창 강천산~

이맘때가되믄 너도나도  단풍구경을 떠난다~나도 올해는 강천산에라도 갈요량으로 굳게 다짐을 하구 복잡한 주말에 나서본다

대개는 2~3번 많게는 예닐곱번~단풍이 하도 예뻐서 해마다 강천사로 관광을 가는이도~

단풍구경은 아니였지만 100대명산이라는~강천산엘 간다말이다~ㅋㅋ

부산 아침 7도 낮쵝오기온 16도 순창군 아침 3도 낮쵝오기온 13도로 올들어 쵝오로 춥다는데 강천산 도착 낮기온은 10도를 보여주지만

바람이 없어 그런지 산행하기엔 적절하다 못해 워나기 빨리 걸어서 그런지 오히려 포근하다~

 

 

 

 

 

 

 

 

 

 

 

 

부산 동래 전철역 아침 8시 30분쯤 출발~강천산이 있는 순창마을 12시쯤도착~

 산행치곤 좀 늦게 출발한다싶더니 강천산 매표소 4키로 전부터 도로는 아예주차장이다

12시 30분 지금 산행을 시작해도 오후5시에 부산 출발한다는 산악회 집행부에 따라 강천산 완주를 하기엔 너무빠듯한 시간이다~

차에서 내려 들머리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매표소 입구까지 완전 빨갛게 물이들어 붉다못해 붉은 물이 줄줄 흐를지경이다~~~

매표소 입구역시 단풍객으로 인산인해~~줄을 서시요~~

 

 

 

 

 

 

 

 

인파속으로 특공작전을 방불케하며 신속하게 한컷~~ 병풍폭포를 지난다~

손발이 안마즘 사진도 못찍을 판국이다~ㅋ

 

 

 

 

 

 

 

1시 10분~ 실질적인 산행 시작이다~깃대봉까지 1.6키로 빡시게 오른다~~~

 

 

 

 

 

 

 

 

 

 

 

 

 

 

 

 

 

 

 

 

 

 

 

 

 

 

 

 

100대명산이며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강천산~~정상석은 왕자봉이다~

 

 

 

 

 

 

솔직히 오늘 산행은 100대명산 강천산 왕자봉만 찍구 ~~어차피 강천사 입장료는 끊었구 왕자봉과 현수교 등등 단풍구경을 하면서

가을여행겸 좀 여유로운 산행을 하고자 했는데 산성산방면 북문쪽으로  고고~~~ㅡ.ㅡ

 

 

 

 

 

 

 

 

 

 

 

 

 

 

 

 

 

 

 

산성산 북문~

왕자봉에서 여기까지는 육산으로 길이 완만해~시속 5~키로 정도~

 

 

 

 

 

 

 

 

 

 

 

 

 

 

 

 

 

 

 

오른쪽 가야할 광덕산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멀리 강천산의 명물~현수교도 보일락 말락~~저곳을 가야하는데...

 

 

 

 

 

 

오른쪽 광덕산~시루봉에서 한참을 다운 광덕산을 올라야한다~

 

 

 

 

 

강천산 왕자봉에선 조망이 트이진않치만 산성산에서 사방팔방 조망이 트여 비로소 강천산의 속살을 구경할수있다~

 

 

 

 

 

 

 

 

 

 

 

 

 

일단은 강천산 구간~호남정맥 길이라 인증을 남기구~ㅋ

 

 

 

 

 

 

 

 

시루봉에서 광덕산 헬기장까지 짧은 암릉구간으로 업다운 반복~~속도가 나질않는다~

올라야할 광덕봉이 너무높아보인다~

 

 

 

 

 

 

 

 

 

 

 

광덕봉은 산행 후반부라 슬로우 슬로우~~그닥 힘들지않게 도착~~~시간은 4시10분~5시까지 2주차장 하산~시간이 너무빠듯하다~

 

 

 

 

 

호남정맥 광덕산 인증~~

 

 

 

 

 

광덕산에서 호남정맥분기점으로 오른쪽 능선이 호남정맥이다~~강천사는 좌측길~

 

 

 

 

광덕산에서 다시 두세봉 오르막을 오른다~~~전망대로 올라가서 현수교를 건너기엔 시간이 너무없다~

진정한 산꾼은 하산시간도 지켜줘야하기에...

 

 

 

 

 

 

신선봉에서 강천사로 최대한 달리기~~~

 

 

 

 

 

 

 

 

강천사를 지난다~~~

간천사 구경하기와 현수교 는 담으로 기약을 하며~

 

 

 

 

 

 

 

 

 

 

 

하산시간 마추려 달리기를 하다시피 셧트를 눌러 사진이 거의 깨어졌다~~~유감이다..여유로운 산행을 하고싶었는데..

 

 

 

 

 

 

 

 

 

 

 

 

 

이런 사진은 정말 안타깝다~~단풍 구경은 아니였지만 적절하게 단풍기회는 잘마추었지만...

다음에 온다고 해서 단풍이 이렇게 예쁘다고 장담못할진데~~ㅋㅋ

 

 

 

 

 

 

마치 특공작전을 방불케한 강천산 많은 아슘을 남기며 아듀~~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고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함께 찾아 옵니다

 

.................모셔온글

 

 

 

 

★매표소/병풍폭포/깃대봉/왕자봉/형제봉/산성북분/산성산/운대봉/시루봉/광덕산/신선봉/강천사/천우폭포/매표소/1:10~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