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주는 즐거워~

김해 시내 환종주&역사탐방~~~김해 임호산/함박산/경운산/분성산(18/1/18/목)19.89k

by 가을동화~ 2018. 1. 19.

간만에 20k 종주산행이다~

김해 백두산/장척산/신어산 종주를 하고 난뒤 반대쪽 임호산/ 함박산/경운산/분성산/신어산~김해오산을 종주하고싶었으나

여간해선 시간이 나질않았는데 신어산은 많이 가본 관계로 임호산/함박산/경운산/분성산 김해시내환종주를 실천한다~

1월16일 17일 겨울비가 이틀동안 주룩 주룩내리더니 오늘 18일은 축축하긴 하지만 낮기온 11도까지 올라간다는

바람 한점 없는 마치 봄날은 연상케하는 겨울날씨다

부산 아침 4도 낮쵝오기온 11도 김해 아침 기온 1도 낮쵝오기온 10도로 비온 뒷날은 화창한데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

김해시내조망은 별로지만 가고싶은 곳~산행을 하기에 레알굿~ㅋ

 

 

 

 

 

 

이모산~ㅋ

 

 

 

 

 

김해 경전철역 봉황역에서 마주보는 임호산~~산만 바라보고 가도 들머리 찾기는 아주쉽다~

봉황역에서 바로 직진~건널목을 건너 우측 흥부암 방향으로 진행~

산행 시작 9시 21분이다~

 

 

 

 

 

선임자들 사진기록을 보니 흥부암 후문쪽으로 임호산을 올랐으나

지금은 폐쇠~임도를 따라 흥부암 정문에서 좌측으로 들머리가 되는셈이다~

 

 

 

 

 

사진으로 봐두 우뚝솟은 산이 초입부터 된비알 시작이다~

비온뒤라 습도마져 높고 바람도 없고 온화한 날씨에 한여름 처럼 땀이 주룩 주룩~비에젖은 풋풋한 낙엽냄새가 상큼하다~

폭식과 잠을 많이 잔다는 계절성 우울증이~한꺼번에 증발하는 기분이다~ㅋ

 

 

 

 

 

 

 

 

 

 

 

맞은편 가야할 분성산과 만장대가 보이구 뒷쪽으로 신어산과 돚대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좌측 함박산과 무명봉~우측 경운산 라인~

 

 

 

 

좌측 봉명산과 경운산 삼계동R을 지나 우측 낙낙정맥길 옥선봉과 수로봉도 보인다~ 

 

 

 

 

 

 

 

 

 

 

 

 

함박산 오름이 예사롭지가 않타~~

 

 

 

 

 

 

함박산을 지나 완만한 등로길을 따라 주촌고개가는길에 만나는 팔각정~의미는 없지만 경운산방향이라 찍어봤다~

 

 

 

 

 

주촌 고개를 지난다~

 

 

 

 

건널목을 건너 좌측 야산쪽으로 오른다~

 

 

 

 

 

봉명산  오름길도 만만찬타~

 

 

 

 

 

 

 

 

 

지나온 임호산/함박산/무명봉~미세먼지가 점점 더 짙어진다~

 

 

 

 

 

 

 

 

 

경운산인가 했는데 봉명산이다~정상석이??베낭에 넣어 메고 오니라 식급햇겟다~ㅋㅋ

 

 

 

 

 

 

 

 

 

 

 

 

 

 

 

 

 

경운산 지나 내리막길이 완전 급경사로 야트막한 산이라 만만하게보고 왔드만 식급을 한다~

오늘따라 민생고를 해결하라는 민원도 없다~이쯤에서 민원은 없지만 민생고 해결~12:30분~

 

 

 

 

여기서 더러는 낙남정맥인 나전고개로 가서 옥선봉을 올라 천문대쪽으로 가신분들도 있더라만

굳이 나전고개로 갈것없어 삼계로터리 가야대학교쪽으로 진행~

 

 

 

 

 

 

삼계로터리 로얄듀크 아파트에서 좌측 야산쪽으로 올라 김해천문대쪽으로 진로를 잡는다~

 

 

 

 

 

 

 

임로를 버리고 희미해진 등로길을 찾아 옥선봉 오르기~~잔머리 굴리다가 식급~~ㅋㅋ

 

 

 

 

 

 

 묵혀진 등로를 따라 계속 된비알을 오른다~

 

 

 

 

 

 

 

 

 

 

옥선봉은 지나왔고 묵혀진 등로를 따라 오르니 낙남적맥길을 만나 좌측 옥선봉 갈려다가 그냥 수로봉쪽으로 진행~

 

 

 

 

 

 

 

 

 

 

옥선봉(331m)보다 조금 더높은 수로봉~낙남정맥때 수로봉은 그냥 지나쳣기에 오늘 땜방이 되는셈이다~~ㅋ

 

 

 

시그널 걸린곳에 태극기가 접혀져 걸어졌기에 친절하게 펼쳐 놓고 왔다는~~

아~~대한민국~~~

 

 

 

 

낙남정맥 영운리 고개에서 우측 천문대쪽으로 진행~

 

 

 

 

 

 

 

 

 

 

김해 천문대가 분성산이다~요금을 내면  곳곳을 구경을 할수있다~

여기서 의문점 하나~분성산이 낙남정맥으로 표시되어있는데 내가 낙남정맥을 할때는 영운리 고게에서 가야cc로 하산을 했는데

선임자들을 보니 영운리 고개에서 분성산으로 진행하여 신어산 서봉을 올랐는데 누가 옳은지는 정답을 알수는 없지만

분성산이 낙남정맥길이라면 오늘 수로봉 분성산 땜방인셈으로 몰랐던 사실 하나~

 

 

 

 

 

 

 

 

 

 

드라마 셋트장인 가야테마파크를 지난다~

 

 

 

 

 

 

 

 

 

 

 

 

 

 

 

 

 

 

 

 

 

 

 

분성산과 만장대(봉수대)까지는 완전 가야국의 역사탐방을 하는셈으로

일부러 관광을 와도 될법한 곳을 산행도하구 역사탐방도 하구 역시 산행은 일거이득~여러가지를 경험할수있어 좋은 것이여~~~~

 

 

 

 

 

 

 

 

 

 

바라본 신어산과 돚대산~마루금~

 

 

 

 

 

16:40분  김해시내 환종주~

백두산/장척산/신어산 종주에 이어 반대쪽 임호산/함박산/봉명산/경운산/분성산 오산 종주를 하며

이로써 김해에 있는 산은 완전 해부~~잊혀질만 하면 다시가도 좋을 김해시내환종주~~end~

 

 

 

행복 편지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모셔온글

 

 

 

★임호산/함박산/무명봉/주촌고개/봉명산/경운산/삼계R/수로봉/영운리고개/김해천문대/분성산/만장대/활천고개/9:21~16:4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