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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는 즐거워~

나를 위해서 즐기는 고통~~~금 정산 4대문 13봉 종주(17/7/25/화)

by 가을동화~ 2017. 7. 27.

7월 25일은 지리산 용유담-백송능선 갈예정이였으나 지리산만 계획하면 비가온다는 소식에 취소되고

요즘비는 종일 오는 비가 아니기에 비가 많이 올경우 탈출하기좋고 교통이 좋은 금정산~금정산이긴 하지만 쉽게 할수없는

금정산 4대문 13봉 종주~삼복 더위에 25키로 난이도 상급~여름철 코스는 아니지만 상황을 봐가며 서문까지만 하고 탈출하기로 하고 진행~

초입 계명봉-장군봉 오름길이 힘이 들었지만 계속 구름과 상계봉과 파리봉 쯤 굵은 소낙비로 몸의 열기 뚝 컨디션 회복~~

서문에서 비가멎어 준비한 간식으로 에너지 충전  마지막 남은 2봉 장골봉과 미륵봉 진행~

혹서기에 폭우와 폭염에 25키로 장시간 인간승리로 나를 위해 즐기는 고통~ 

 

부산 아침 기온 26도 낮쵝오기온 30도로 연일 체감온도 34도를 넘어 숨통을 죄이는  폭염주위보 날씨였지만

오후 한차레 폭우퍼붓더니  견딜만한 온도로 산행하기에 적합하다~

 

 

 

 

 

 

 

 

 

 

 

범어사 입구에서 계명암으로 오른다~~~아침 나절이지만 폭염의 연속으로  차에서 내리자 말자 땀이 비오듯 줄줄~

 

 

 

 

 

계명암까지  오르막이라 땀흘린 량이 하루분은 거의 흘린셈~

 

 

 

 

 

 

계명봉은 어느쪽에서 올라오던 빡시다~~~

 

 

 

 

계명봉에서 다시 급추락~~~갑오봉으로 오른다~~~

 

 

 

 

뒤돌아본 계명봉~몸도안풀린 산태에서 계명봉에서 갑오봉 오름길 무덥고 습하고 진짜로 힘들어 탈출하고싶은 맘 꾹~참으며~

 

 

 

 

 

 

장군평전을 보니 숨통이 좀 트이는것 같다~~~

 

 

 

 

 

 

고당봉까지 오르막은 거의 끝난듯하지만 4댜문 13봉~~~하산점 까지 거의 오르막이라 난이도 상급 수준~

 

 

 

 

 

제 1관문 북문 통과~~~

 

 

 

 

 

 

의상봉

 

 

 

 

 

 

 

제 2관문~~동문~

 

 

 

 

 

 

 

 

 

 

 

대륙봉 뒤 성모마리아 바위

 

 

 

 

동제봉(2망루)

 

 

 

 

 

제 3관문 남문~~

 

 

 

 

 

 

 

 

 

 

 

 

 

 

 

상계봉에서 소나기가 퍼붓는데 그냔 비를 즐기기로한다~~~일단 상황을 보며 서문에서 탈출하기로~

 

 

 

제 4관문 서문꺼ㅏ지 통과 4대문은 완주~

 

 

 

 

서문에 도착하니 퍼붓던 비가  소강상태~몸의 열기도 식고 컨디션 회복~2봉만 남겨두고 하산할려니 걸어온게 아깝고 해서 진행~

 

 

 

 

서문에서 장골봉 길이 안좋아 알바하기좋다~

 

 

 

서문에서 희미진 길을 찾아 알바없이 학생교육원 성곽을 찾아 진행~~

 

 

 

알바없이 장골봉쪽으로 잘찾아 간다

 

 

 

 

장골봉

 

 

 

 

제2금샘

 

 

 

 

 

미륵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미륵봉을 끝으로  13봉 완주~~혹서기에 25키로 혹서와 폭우와 나를 위해서 즐겼던 고통~~인간 승리다~

 

 

 

 

 

 

미륵사 위~~암봉이 미륵봉이다~

 

 

 

 

 

다시북문으로~

금정산 4대문 13봉 환종주~완주

 

 

 

 

 

 

자부심의시작


남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지만

 이것이 자부심의 근원일 수는 없다

 

답은 오직 자신 안에서 찾을 수 있다

 

자부심의 근원이 실제로
자신 안에 존재한다면,

그것을 찾는 것은 오로지 개인의
임무여야 한다

 

리처드 테일러의《무엇이 탁월한 삶인가》중에서 -

 

 

 

북문/동문/남문/서문/ 
계명봉/갑오봉/장군봉/고당봉/원효봉/의상봉/대륙봉/망미봉/상계봉/파리봉/장골봉/미륵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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