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대 명산 두곳을 잡다~~충남 홍성 용봉산/덕숭산(충남예산/17/2/7/화)

 

 

 

 

 

 

 

 

7일이른아침 6시40분 부산서면을 출발 오랜시간을 달려 11시 30분쯤 충남홍성 용봉산의 들머리가 될 용봉산 매표소입구도착~

깜짝한파로 빠짝 쫄았는데 바람이 없어 그런지 날씨는 낮기온3도치고는 아주 포근하다~

100대명산이 의례히 그렇듯이 등로길도 잘되었구  구간도 짧아  거리가 멀어  부산에서 오기힘든곳이라 말그대로 유유자적 여행삼아 오는곳이다

부산아침-1도 낮쵝오기온 11도 홍성(예산)아침기온 -7도 낮쵝오기온 3도로 바람이 없어 아주포근하다~

날씨의 고마움을 느끼며~~

 

 

 

 

 

아주 오랫만에 만나는 팀장님과 대장님~ ㅋ

 

 

 

 

 

대한민국 산~~다는 안가봤지만 그래도 내노라하는 산은 거의 다 가봤는데 입장료 1000원 내고 산행하기는 또 처음이다~

 

 

 

 

 

 

 

 

 

 

 

왼쪽 희미한 산이 충남 일대에서 제일높은 오서산이다

 

 

 

 

 

 

 

 

 

 

뒷쪽철탑이 100대명산 가야봉 중앙 왼쪽이 100대명산 덕숭산~

 

 

 

 

자동차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100대명산 덕숭산이 있다~~어찌 두고 오랴~~ㅋㅋ

 

 

 

 

 

 

 

 

 

 

용봉산 (龍鳳山)381m
충남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수석처 같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5형제바위, 공룡바위, 칼바위 등 즐비한 기암들이 조화를 이루고 바위군을 지나

20여분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있다. 가을철 단풍도 볼만하다

용봉산은 바위산 답게 기암괴석이 기기묘묘한 형상을 빚어 여느 명산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홍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이 용봉산을 내세울 만큼 이 고장 사람들은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 산이다

 

 

 

 

 

 

 

기암괴석과 온갖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작은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워진다

 

 

 

 

 

 

 

 

 

 

 

 

 

 

 

 

 

 

 

 

 

 

 

 

 

 

 

 

 

 

 

 

 

 

용봉산 촛대바위

 

 

 

 

 

 

 

 

 

 

 

 

 

 

 

 

 

 

 

 

 

전망대에서 날머리까지 3.5km~남겨놓고 시간은 1시 20분쯤 4시30분까지 후미들 기달리려면 적어도 2시간은 기다려야하는데

도저히 그냥 갈수가없어 내친김에 덕숭산으로 토낀다

 

 

 

 

 

가루실 고개로 내려가는길~

 

 

 

 

 

 

 

 

용봉저수지~

 

 

 

 

 

 

 

 

주사위는 던져졌구 시간안에 들어가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눈앞에 보이는것도 없이 빡신 오르막을 오른다~

 

 

 

 

 

 

드뎌 덕숭산이다~원래는 용봉산 하나만 계획되었는데 눈앞에 뻔히 보이는 100명산을 두고 오자니 글코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오긴왔으나 맘은 급하다~ㅋ

 

 

덕숭산 [德崇山] 높이 : 495m

위치 : 충남 예산군 덕산면 특징, 볼거리 덕숭산은 호서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예쁘장하고 아담한 산으로

기슭에 수덕사를 품고 있으며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20㎞, 덕산면 사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여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1973년 3월 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해발 580m의 덕숭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덕숭산과 해태바위등이 있다. 또한 수덕사를 비롯하여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충의사와 덕산온천 등 명소가 있다.

수덕산은 수덕사 등 사찰산행과 온천산행을 겸할 수 있지만 등산코스로는 짧아 다소 아쉽다

 

 

 

 

 

 

 

 

가야봉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덕숭산 강행~~사진을 찍으며 깜짝요기로 시간을 아껴 용봉산 날머리 세심청 온천 주차장데 4시30분 까지 가야한다~

 

 

 

 

 

수덕사

 

 

 

 

 

용봉산 배경으로~

 

 

 

 

 

 

육괴정~수덕고개 도착~철조망이 막혀 덕숭산 오를때 내려올때 약간 우회를 해 시간을 까먹는데 맘은 급하구 발은 동동~

 

 

 

 

 

용봉산 하산3.5k남겨놓구 이탈하여 덕숭산을 찍고 다시 수덕고개 육괴정도착~이젠 사진이고 뭐고 찍을것도 없이

세심천 온천주차장까지 4:30분까지 들어가야하는데

세심천 온천 주차장 도착하고보니 용봉산 후미들 5시가되어도 도착하지않아 1시간이나 기다렸다는...

 

 

 

 

물은 도도하게 이어지기도 하구

어떤때는 잠시 땅에 묻혀서

오랜기간 지난다음에

다시 솟아나오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산에 들어가서

수련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을 반성하고

돌이켜보고 그런것이 산을 오르는 목적이기에

아직까지도

우리한테 전해지믄

산의 전통이자 맥락이라 생각한다

 

산을 오르 내리며

자랑할려고 가는게 아니고

술을먹고 불속한 맘으로 가는게 아니다~

 

모셔온글~~~~~~

 

 

 

 

★용봉초교/미륵암/바위능선/용봉산/노적봉/악귀봉 /절고개/마애석불/가루실고개/용봉저수지/육괴정/수덕사갈림길/덕숭산/육괴정/세심천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