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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내 발길 머무는곳에~~ 영축산/백운암(2015/1/4/일)

by 가을동화~ 2015. 1. 6.

 

 

독수리 한마리가 날개를 펼치며 비상을 하고 있은 형상이다~~언제봐도 자랑스럽구 언제와도 좋은곳~영축산이다~

부산아침기온 영상1도 낮쵝오기온 11도 영축산이 있는 양산통도사 아침기온 -1도 낮쵝오기온 12도로 바람한점 없는 봄날 그이상기온이다~

 

 

 

 

통도사가있는 신평주차장근처에 차를 파킹해놓구 통도환타지아를 지나 지내마을을따라 차도를 걸으며 지산마을까지 간다~

날씨가 무척 포근해 지산마을까지 마을버스나 택시를 타지않아도 걸을만하다~

 

 

 

 

지산마을 못가 옛날서당같은곳을 지나는데  김서방~~마치 비단이 장사 왕서방 같다~ㅋㅋ

 

 

 

 

 

모든 사물은 비롯 보잘것없지만 (나)에서 시작된다는 아주중요한 글귀를 맘에 새기며~~

 

올해는 ( 나)를 좀더사랑하자~~

 

 

 

지산마을앞 공판장을 지나 바로 들머리로 진입한다~

 

 

 

 

백운암을 갈려믄 비로암쪽으로 가야한다~~몇번 가봤기에 오늘은 내가 산대장이다~~~음 하하하하하~

 

 

 

 

 

 

 

날씨도 포근하구 춥도 안하구만 뒤에서 어지럽다는둥~~힘들다는둥~~ㅇ ㅏ 놔~어리광도 아이구~~ㅋㅋ

 

 

 

 

영축산의 특징은 아름드리 소나무숲일게다~~~소나무숲이 사방팔방으로 아주 인상적이다~

 

 

 

 

 

 

암튼 오늘도 말괄량이찐이가 되어 재잘재랄~~아양두 떨구 해서  맛난것도 좀 얻어무그야쥐~~~~~우힛~~~

 

 

 

 

계곡쪽으론 두터운 얼음이 얼어 며칠간의 추웠던 동장군을 볼수가 있다~~

 

 

 

 

비로암의 특징인 대나무숲을 지난다~~~

놀다시피 걸어왔드만 점심 시간이 다 되어간다`~~바삐 걸어야 백운암에서 점심을 얻어먹을수 있는데~~~

 

 

 

 

 

대나무숲을 지나 비로암을 지난다~~~

 

 

 

 

 

비로암에서 포장도로를 조금 따라올라가믄 백운암 갈림길이나온다~~

 

 

 

 

 

백운암 거의 다 올라갈즈음 돌탑하나가 나온다~~~해가바뀌었다구 많은 사람들이 백운암을 찾는다~

 

 

 

 

 

 

백운암 일주문이 바뀌었다~~~일년이믄 강산이 변하는게 아니구 한달이믄 대한민국 어디던 안바뀌는곳이 없다~

 

 

 

 

백운암에서 제공하는 점심과 떡을 먹구  스방은 가족의 안녕을 위해 가족의 무탈함을 위해 정성을 들인다~

 

그리구

나를 아는분들을 위해서 작은 기도를 올려본다~

 

 

 

 

백운암에 오믄 온화한 미소로

언제나 좋은일만 있을거라구 미소지으시는 포대상~~~맘의 참평화를 느끼며 맘가짐을 새로이 한다~

 

 

 

 

백운암과 산신각에들려 작은 정성을 들이구~~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구 온김에 영축산 정상에 오르기로~~

 

 

 

 

함박등으로 가다가 은수샘쪽으로 진로를 돌린다~~~왠지 기분이 좋다~~룰루`~~♪~♬~~

 

 

 

 

 

스님들이 산책후 드신다는 은수샘~~입소문을 타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염된것도 같아  먹기는 좀 그렇다~~

 

 

 

 

은수샘을 들려 영축산쪽으로 오르는데 남녀두명이 은수샘을 찾는다며 엉뚱한곳을 헤메며 우리를 보고 묻길래

자신만만만하게 은수샘을 가르쳐 주니까 사진을 찍어준다~~서로 상부상조~

 

 

 

 

 

 

 

 

 

 

 

 

 

 

 

 

 

스방 받아랏~~~야홋~~

 

 

 

 

 

12월~~어구야하구 묵었드만 얼굴이 봉덕이 각시다뎃다~~~~얼굴이 트져나갈거 같다~

 

 

 

 

응달진곳은 눈이 제법쌓였다~~~

 

 

 

 

영축산 정상에 죽바우등쪽으로 많이 가봤지만 백운암쪽에서 영축산 정상으로 가기는 오랫만인것 같다~~~

짧은 리찌지만 오르구 내리는데 상당히 조심스런곳이다~

 

 

 

 

외송능선이 보인다~~~외송능선 2~3년전부터 입소문을 타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영축산에서 오룡산 가는 주능선이다~~~언제와도 좋은곳~

 

 

 

 

 

 

 

 

 

 

 

 

 

 

 

 

 

 

 

 

 

 

 

2015년 올해도 독수리처럼 비상의 날개를 달구 내 발길 머무는곳에~~~~

 

 

 

 

 

 

 

 

 

 

통도환타지아로 내려가는 응달진곳~~아이젠을 못하곤 위험해 혹시나해서 하나만 준비한 아이젠은 스방하구 한쪽에 하나씩~~~

 

 

 

 

통도환타지아 지내마을로 하산하다가 방기리쪽은 안가본곳이라 방기리쪽으로~~~취서산장은 못가지만 조망이 볼만은 하다~

 

 

 

 

방기리쪽으로 하산~아리랑 릿지와 에베로릿지~~속살이 훤이 보인다~~~

 

 

 

 

 

 

 

 

 

 

 

 

 

방기리쪽으로 하산을 하니 영남알프스 둘레길 초입이 나온다~(사진 왼쪽으로 영알 둘레길)

 

 

 

 

고속도로나 영축산을 오를때 방기리에서 함 올라갔슴 했는데 방기리쪽으로 하산 약~5키로~~지겨워서 식급~~

 

 

 

 

마을버스 기다리기도 글코 다시 걸어서 통도환타지아까지~~~

 

 

 

 

차를 파킹해놓은 곳으로 도로를 걸어가는데 영축산 환종주 들머리를 지난다~~~

 

 

 

 2015년 해가 바껴 을미년 양띠해란다~

지난12월22일 동지날 백운암을 들릴 예정이였으나 들리지못하구

2015년 1월1일도 못들려

백운암도 들리구 새해맞이 산행도 할겸 영축산으로 고고띵~~

새해정초부터 며칠  신정땜을 호되게 치루고 마치 봄날같은 포근한 날씨를 보여준다

스방하구 둘이가는 산행이구

시간에쫓길일도 없구 놀이삼아 가는 산행이라 맘도 몸도 여유를 부리며

니~잘낫네

내~ 잘낫네~~~하하호호

앞서거니 뒷서거니

행복은

누가 한보자기 싸서

옜다~~~받거라 하는게 아니구ㅡ

뭐던

내 스스로 만들구 스스로 즐기며 행복해 하는거다~

바람도 달달하니

부더러운 햇살이

 달콤한행복이

내 살결에 와닿는 이촉촉한 느낌....

 

비로암을 지나 백운암에서 점심을 하구 작은정성으로 한해의 안녕을 빌어본다~

햇살가득한 영축산정상을 찍구 이리저리 조망을 살피며 마치 봄날처럼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2015년 1월4일~새해맞이 산행~

아마두 작년~2014년에도 1월5일 영축산을 찾았는데

해맞이 행사가되버린것 같다~

내발길 머무는곳~

신이내린 축복처럼 햇살좋은날 영축산해서의 행복~

 

신평마을 주차장에 차를 파킹해놓구 백운암/영축산/삼봉릿찌로 하산~~

12번을 타구 신평주차장에서 차를 회수할생각이였으나

백운암에서 너무 놀았던 탓에 영축산에서 삼봉릿찌는 시간이 넘 늦어   영축산/방기리하산~~

걸어서 신평주차장~~지브로~

 

진이~

 

 

 

 

★통도환타지아/지내마을/지산마을/비로암/백운암/은수샘/영축산/방기리/지내마을/통도환타지아/10:2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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