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에 그리움이 씻겨난 자리 그 그리움이 씻기다 만 자리에 파란 하늘색 물감이 듬뿍 담겻다 하얀 도화지를 물들일때 처럼 파란 물이 잔뜩 베인 높고 푸른 하늘은 깊은 바다 처럼 잔뜩 깊게 패여 푸른 물을 뚝뚝 짜 낸다 스산한 가을 바람이 점점 거센 바람으로 뒹굴더니 거센바람자리에 빛을 잃은 태양은 강하기만 할뿐 이미.. 서늘한 바람에 흔들리는 고독많이.. 땀방울 맺히던 가뿐 열기도 고독에 흔들리는 억새풀되어 하늘의 눈부신 여신처럼 폴폴 날아 다니는 벌래소리 요란 하던 과거속 여행 처럼 가을이 조금씩 조금씩 떠나려 서두를때 주소도 없이 나 뒹구는 엽서 한장에 눈시울 붉혀도 보지만 신들린 여자처럼 산에 이끌려 산이주는 행복에 미쳐 가을을 줍고 그리움까지 덤으로 주어본다.. 가을 하늘이 가을 햇빛이 가을 바람이 가을을 줍고싶은 그리고 흔들리고 싶은 여심이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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