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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폭우도 우릴 막지못한다~~~금정산/의상대능선(14/9/3/수)

by 가을동화~ 2014. 9. 5.

 

 

금정산 의상대(원효암) 능선 들머리가 될 금정산 상마마을입구이다~~범어사에서 90번환승(웬만한 금정산산행은  걸어서 오지만)

단체로 가는 산행이라  개인행동은 자제하구 산대장의 지시를 따른다

일기예보엔 비가 50~70mm곳에따라선 100mm 이상 온다는데 의외로 3일 수욜 아침 비도 없구

예감엔 종일 뿌옇기만 할거같아 예약을 해놓았기에 강행을 하지만  그다지 썩~~편한 맘은 아니다~~

부산아침 기온 22도 낮쵝오기온 26도인데 습기로 인해 후덥지근하다~~

 

 

 

 

 

폭우가 쏟아진다함에도 불구하구 30여명이 참가~~산행 준비를 하고 있다~~

대단한 열정이다~~~

 

 

 

 

 

몇발안가 바위 군락지가 나온다~~~비 는 안오지만 간밤에 내린비로 미끄럽다~

 

 

 

 

 

 

 

 

 

 

 

금정산에서 제일먼저 만나는 봉우리 계명봉이 보인다~~

 

 

 

 

 

 

 

 

 

 

 

 

 

 

 

 

 

 

 

 

 

 

 

 

 

 

 

 

 

 

 

 

 

 

 

 

초입서부터 계속 깜짝 릿지를 오른다~~

 

 

 

 

 

 

의상대 못가 연꽃바위이다~

 

 

 

 

 

 

 

 

 

 

 

 

 

연꽃바위 위쪽~~~

 

 

 

 

오랫만에 만난 종주산대장(오늘은 후미대장)~~~

산을 찾는 사람들은 추구하는 스타일이 달라 일정한 산악회를 정하지 않고선 자주 보긴 어렵다~가끔 들리는  산악회도

미답지이거나  귀한 능선이 나오믄 답사차 가는정도~답사차 따라가서 길알아놓고  여친들과 동네친구들 데불고 가기~ㅋㅋ

 

 

 

 

 

 

멀리 손가락 바위가 보인다~~저곳까지 갔다가 용바위와 금정산 원효암~주능선 걷구 다시 남산~범어사로~

 

 

 

 

 

 

 

궂은 날씨엔 바위가 미끄러붜 조심을 해야하는데 보는 내가 후덜덜~~~

 

 

 

 

짜달쉬리 아는사람이 없기에 이렇게 찍히기도 한다~혼자서도 꿋꿋하게~잘놀아요~~~ㅋㅋㅋ

 

 

 

 

땡겨본 엄지손가락 바위~~~

 

 

 

 

 

의상대이다~~원효대사가 여기와 근처에서 수도를 하며 적었단다~~

 

 

 

 

원효대사가 공부를 했다는 바위~~~한문으로 글이 적혔는데 원효대사는 조선천지 도를 안닦은 곳이 없다~~~

천성산 광주 무등산 등등~~~원효대사의 수도처가 없는곳이 없을정도로 한걸음에 천리를 가는갑다~~~

 

 

 

 

 

 

 

 

 

 

의상대 능선을 오르구 임도를 따라 원효암쪽으로 간다~~

 

 

 

 

원효암을 지나 짙은 숲길을 따라 용바위쪽으로 오른다~~(길찾기가 애매하다~)

 

 

 

 

 

 

아~~용바위~~몇년전에 범어사90번 종점뒷길을따라 올라온적이 생각난다~~~여기서부턴 알것 같다~

금정산은 코스도 코스거니와 지그재그로 본인만의 코스를 만들어가도 무방할것 같다~

 

 

 

 

 

유일하게 아는분과 잠시 장난을 ~~~이것도 찍혔담서~ㅋㅋ

 

 

 

 

 

 

내가 쵝오야~~~

 

 

 

 

깜짝릿지였던 의상대 능선이 보인다~~~

 

 

 

 

 

 

 

 

용바위다~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의 바위라는데 여의주는 인공으로 만들아 넣은듯~

 

 

 

 

 

 

 

 

 

 

 

ㅋㅋㅋㅋㅋ

 

 

 

 

 

 

 

용바위를 들렸다가 엄지손가락 바위를 지나 점심을 먹는데 폭우가쏟아진다~게다가 천둥도 치고 난리부루스다~

빗물과 함께 밥을 먹고 선두대장~~날머리 까지 진행하기엔 무리일거 같아 밤골을 지나 상마마을로 하산하잔다~

시간은 2~3시간??예측할수는 없지만 답사따라온 의상대 능선~들머리 초입길을 잡은것으로 오늘산행도 굿~~

 

 

 

 

 

 

 

 

 

 

9

아무도 모르게

산에서도 낙엽이 진다

 

잊혀진 얼굴

잊혀진 얼굴

한아름 터지게 가슴에 안고

 

9월

밀물처럼 와서

창 하나에 맑게 닦아 놓고

간다

 

..........................나호열

 

 

 

 

★상마마을 /깜짝릿지 /연꽃ㅂ바위/ 의상대 /원효암/용바위/엄지손가락바위/밤골/상마마을/ 시간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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