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호다카다케산장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며 온천욕을 하구 저녁식사를 한뒤
회원모두 모여 간단한 쫑파티를 한다~회장님의 말씀중~~낙동창립 35여년을 이어왔는데 개인적인 희망으론
50주년까지갔음하지만 요즘 산악회가 워나기.....그시기하다보니(영리가 아니라 어렵구 힘들구...등등) ...
그렇게 마지막날을 보내구 ~~~나고야성 관광을 한다~
마지막날~~~니시이토야산장(온천욕) 마지막을 보내구 나고야성 관광을 나선다~~~공식적으론 나고야공항으로 가는셈이다~~~
우유빛에 젖은 아침 물안개가 지나간 여정동안 묵직했던 맘을 적셔주고 있다~~
일본의 전통적인 가옥들~
작고아담한 고속도로 휴계소~~~
나고야 시가지~~~
일본 나고야~~~중부국립공원(가이드 말로는 일본지도 검은색 부분)~
나고야성~~을다시 복원하는데 기부한 명단자들~~
나고야 시티~~~~
나고야성이다~~~세세하게 설명할법도 하나 유치원 중퇴라 일본역사에대해 잘몰라 걍 통과~~~~
일본의 아파트는 베란다(발코니)에 샷시가 없이 오픈된상태이다~~거의 99%가 샷시문이 없다~
나고야에서 유명하다는 나가사끼 우동~~~
골목에 주차해놓은 자동차가없다~~~거의다 주차장소유~~~불법으로 주차할경우 벌금이 굉장히 많단다~~
나고야공항이다~~~
더없는 거칠함으로 더없이 부더러움으로 가슴이 뭉클할정도로 바라만 보아도 좋았던~
일본 나고야 를 떠난다~~~
계속 구름위를 날면서 위에는 구름이 또있다~~~
나고야를 떠난지 1시간 10여분만에 대한민국 김해국제공항 근처의 상공이다~일본나고야에비해 흐린하늘이다~~
4박5일의 일정을 마치구 일본 나고야항을 떠난다~~~항국 부산항까지 1시간 10여분
명색이 해외여행인데 1시간 10여분이 뭥미????
4박5일 일정표~~
일본 북알프스~완주~~
첫날 8월1일 1시쯤 부산김해공항을 떠나 2시 20분쯤 일본 나고야공항 도착~북알프스가 시작되는 히라유관호텔에서 첫째날을 보낸다
총길이 37~8km구간을 둘째날(8월2일)은 14키로정도의 12시간정도의 트레킹으로
죽기살기로 빨리 올라갈 필요가없기에 유유자적~~풍경도 담구 인물도 담구~~
셌째날은9키로정도의 북알프스의 알짜배기로 칼날능선을 네발로 기며 넘으믄 또만나구
역시 짧은 구간에비해 날씨마져 흐렷다 갰다 속도를 낼수없기에 11시간의 트레킹~
네째날~~마지막봉인 호쿠오다카다께를 오른뒤 다시 마지막 숙소인 니시이토야산장까지 15여키로를 걸으며
2014년 8월 1~5일~4박5일의 산행겸 여행을 마친다~~
일본 중부지방 국립공원에 위치한 북알프스~~
남알프스와 중앙알프스로 나누어진 산맥중~~최고봉인 북알프스~야리카다케 500여미터를 앞두고 심한 고산증으로 호흡곤란과 머리아픔으로
지긋지긋한 고생은 했지만
계절이 계절인지라 8월경 한꺼번에 몰리는 북알프스특징상 산장의 좁은방에 같이잠을자야하기에 좁은방보다는
고산증으로 밤새 머리가 아파야했던
잠자리가 불편은 했던
그다지 불편이 없었던..
아~~밥먹는것..ㅋㅋ
회원22명 대부분이 고산증으로 고생을 하긴했지만 의외로 연로하신분들은 고산증도 없이 아주씩씩하고 겅강한 북알프스를 감상하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해외의 경험을 알차게 보내기도 한다~
항국의 국립공원과는 달리 계곡물에 발담그는 사람 눈씻구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으며
숲길또한 한올의 머리카락~
숨소리조차 목소리조차~찾아볼래야 찾아볼수없이 유리알처럼 깨끗하구 투명한 계곡에 많은 생각을 들기도 한다
계곡에서 고기굽어 먹는행위??마치 미개인 바뜨 야만인이나하는짖은 한국사람들은 잘도 하기도 하더란 말이다..
해외나가믄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구
한국산하 구석 구석 찡바놓은 쓰레기...낙서하는행위~~등등~~
이유야어찌뎃던 한국인 답다는 의식구조와 개념들은 이젠 좀 탈피했음...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서 색안경을 써고 볼것도 아니며
돈이 남아돌아서??
빛을내서??
그런것은 아니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모두 다르겟지만
아낄땐 아끼구 썰땐 써는....약간은 조율을 해가면서 나름되로의 삶을 살아가는법도 좋을듯하며
내마음의 항해는 계속될것이다~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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