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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동에서 언양행 9시30분버스를 타고 언양에 10시10분쯤 도착~
다시 10시30분 운문사 삼계리행 버스를 타고 천문사입구인 삼계리도착~(언양으로 오는 막차는 운문사주차장 오후5시20분/삼계리 5시30분)
부산아침기온 16도 낮쵝오기온 26도~청도 아침기온 13도 낮쵝오기온 30도로 한여름을방불케하지만 바람이 서늘해서
그렇게 후덥하진않다~~위~상의는 약간 두터운 옷을 입었다
바야흐로 운문사삼계리행버스를 타구 운문사 근처에 있는 계곡산행을 즐기는 계절이 다가왔다~
계살피 계곡등등 문복산과 계곡산행의 본고장인 운문령과 삼계리는 이맘때부터 초 가을까지는 꾸준하게 산꾼들이 즐겨찾는곳으로
부산에서 멀지도 않구 시외버스를 타구 여행가는 기분도 낼겸 겸사겸사로 즐기기좋은곳이다~
들머리로 진입하다보믄 상운산 쌍두봉이 잘난척하며 우뚝솟아있다~
초록의 향연이 펼쳐지는 숲으로 들어가믄~기분이 절로 좋아진다~아닛~~집밖만 나옴 좋아진다고나할까~ㅋ
등로길을 따라가다보믄 오른쪽 돌무더기쪽으로 나선폭폭포 가는길이다~나선폭포를 구경하구 다시 등로길을 따라나와 배넘이재로 간다~
나선폭포는 워나기 높아(높이가 40여미터)그런지 물은 고이지않는다~~~여름 폭우때는 수량이 많아 장관을 이루며 때를 마추기는 좀힘든다~
덩치가 넘넘 큰 나무~
나선폭포를 지나 배넘이재까지 한바탕 쳐야한다~~
배넘이재에서 807봉~823봉까지 계속 된비알이다~~지룡산을 갈라믄 다시 급 추락해서 지룡산 653을 올라야한다~
연리지 소나무인데 보호수인가보다~~~~
중앙능선은 우리가 올라온 능선이구 뒷쪽으론 상운산이 펼쳐져있다~
가지산과 가지산 북릉이 보인다~
지룡산,복호산보다 ~~삼계봉~내원봉이 더 고도가 높으며 조망또한 압권이다~~양싸이드로 가지산 운문산~영,알의 조망권이 ~등등 한눈에 다 들어온다~~
내원암~
여승의수도도량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크다는 운문사~종교에 관계없이 관광코스로도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하다~
전망대를 지나 지룡산올라가는길은 완젼 초록동굴이다~~참조타~~
노부부의 딸을 괴롭히는 지렁이를 소금으로 퇴치하고 그 딸에서 태어난 아이가 후백제의 견훤이라는 전설이 있는 지렁이산 지룡산~
신록이 우거진 5월의 초록길을 걷는다~
복호산(681m)과 지룡산(659m)을 오르면 여타의 근교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몇 가지 묘미가 사람의 마음을 진하게 끌어당기며 매서운 암벽이 놓여있고, 칼날능선이라 이름 붙여질 만큼 험한 바위능선이 곳곳에 버티고 있으며
가파른 너덜지대와 아름드리가 넘는 고사목이 산재해 있어 고산이나 험산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재미를 갖추고 있고
수려한 조망을 덤으로 얻게 되 은근 재미있는 산이기도하다
또한 복호산 은 큰 암봉으로 마치 호랑이가 누워있는 것 같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꽃이름은 모르지만 계속 따라온다~
중앙~호거대와 뒷쪽~~옹강산 문복산라인도 보인다~
하산길의 너럭지대~
칼날능선 로프가 시작된다~
깜짝 칼날릿찌~~여늬릿찌에 손색이 없을정도로 아찔하다~후덜덜~~용아장성이라고나할까??ㅋㅋ
계곡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복호산깜짝릿지~
3~5월~
그동안
참
무던히도 바빴다~
틈틈히 시간을 비워
안가본
지룡산
복호산~접수
짧은 구간임에도 불구하구
초록숲길~
깜짝 릿지~
산~
끊을수없는 마약같은존재다~
진이~
★삼계리/천문사입구/나선폭포/배넘이재/삼계봉/내원봉/지룡산/복호산/암릉/묘지/신원리 11: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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