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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봄 빛으로 물들다~~~철마 장년산 /무지산 外 /2014/2/2/일)

by 가을동화~ 2014. 2. 4.

 

 

 

철마면사무소 못가 장년산의 들머리 겪인 장전교앞이다~

설날 연휴 마지막날 2월2일 일요일~1월24일자 국제신문에 근교산 "장년산-아홉산-무지,계좌산"이 나온후 연일 장년산 찾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때마침 설날 연휴라 먼곳으로 가기도 그렇고해서 근교산 둘러보기에 답사겸 장년산~등등을 둘러보기로 한다

전철역 범어사역에서 10시 25분 철마면으로 가는 마을버스 환승~버스안은 산꾼들로 콩나물 시루같이 빽빽하게 가득차 숨통이 막힐지경이다..ㅜㅜ

(연휴에다가 일욜이라 10시부터 정류소는 줄을 어디까지 서있다)(참고: 범어사 전철역 2구간 출구 법기수원지 마을버스 1-1번 10:10) 

 

부산 아침기온은 13도 낮쵝오기온 19도로 한겨울 옷을 입고 간탓에 이상기온인지  봄을뛰어넘은 마치 초여름같은 더위를 방불케할정도이다~ 

 

 

 

 

도로옆 바로 아홈산 가는 시그널이 붙어있다~

 

 

 

 

야트막한 산이지만 초입부터 된비알이 시작된다~

 

 

 

콩나물시루같은 버스안에서 내렸던 사람들이 산행 준비를 하고 있다~

 

 

 

차에서 내리자말자 뭐가그케 바뿐지 쏜쌀같이 내빼는 김스방~츠암나~

 

 

 

 

 

 

 

 

 

 

 

 

 

간밤에 내린 촉촉한 산길을  계속 된비알을 오르며 야트막한 봉우리를 몇개 넘고넘고 또 넘는다~

 

 

 

 

 

 

촉촉한 소나무숲을 지난다~~약간은 몽환적인 분위기다~

 

 

 

 

 

 

야트막한 봉우리를 몇개넘고 넘으니 장년산이 나온다~~주의깊지 않은 지나치기쉽상이다~

 

 

 

 

 

 

 

짧은 암릉구간을 지난다~

 

 

 

 

아홉산 가기전 무지산으로 가는 갈림길을 만난다~(아홉산 갔다가 되돌아 나와야한다~)

 

 

 

 

 

근처에 아홉산이 많은것 같다~곰내재에서 함박산가는길에 아홉산이 있으며 회동수원지에도 아홉산이 있다~(회동수원지는 아홉봉이란다)

 

 

 

 

 

 

 

철마쪽의 아홉산을 갔다가 무지계좌산으로 가려니 좀 짧은듯해서 회동수원지 아홉산으로 간다~

 

 

 

 

 

 

 

 

 

연무가 가득차 조망이 엉망이라 금정산쪽은 아무것도 안보인다~

 

 

 

 

아홉산 정상석이 있었는데 누군가가 부셔버렸다~~~요즘 산에 다니다 보믄 정상석을 부셔놓은것을 더러 볼수가 있는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다...;;

 

 

 

 

 

회동수원지~~~대한민국 지도 같다~

 

 

 

 

 

 

대상포진땜시 한달여를 묵고 자구 했드만 얼굴이 터져 나갈거 같다~~ㅋㅋㅋ

(칭구들이 돈벌있단다~~자동으로 주름이 펴져서리~~바지가 터져 나갈거 같구만~ㅋ)

 

 

 

 

 

 

 

 

 

 

 

이하봉옆의 이산표지~~이하봉까지 갓다가 다시 무지산쪽으로 뤼턴~~

 

 

 

 

 

이하봉에서 뤼턴해서 다시 아홉산찍구~~

 

 

 

 

 

 

 

 

 

무지 게좌산으로 올라가는 된비알~~오늘산행중 제일빡신구간...;;

 

 

 

 

 

 

실로암 공원묘지갈림길을 지나~

 

 

 

 

2년전의 무지산 정상석은 누가 뿌셔버리구 최근다시 만들어진 정상석~~

 

 

 

 

 

 

 

 

 

 

황사현상인지 조망은 꽝이다~

 

 

 

 

 

무지산을 지나 동부산대학쪽으로 하산하다가 다시 무지산으로 빽~~(기운이 철철 남아돈다~)

 

 

 

 

 

 

 

다시 무지산으로 올라와  오른쪽 중앙능선쪽으로 하산~

 

 

 

 

무지산에서바라본 중앙 하산능선길~

 

 

 

 

 

 

 

 

 

날머리옆에 바로 동부산전철역이라 하산길이 지루하지가 않다~

 

 

 

설날 연휴마지막날~

근교산이라도 차를 갓꼬 가자니 밀릴거 같아

명절끝이라 대중교통을 이용~

몇일간의 피곤함을 날릴수 있는

가깝고 힘들지 않은 곳을 선택~

국제신문에 보도된근교산을 찾는다~

동네칭구들과 놀이삼아 갈요량에

답사가 되는셈이다~

 

야트막한 산이였지만

봉우리를 넘고넘는 초보자들에겐 힘이 들법한 산길이

제법힘이 들기도 하구

명절내내 앉아 받아먹기만 한 남자들에 비해

시댁~친정으로 큰일은 안했지만 그래도 몇일을 돌아다닌탓인지 은근 힘에부친다~

게다가 국제신문에 나온 코스는 짧은듯해 회동수원지 아홉산 능선을 왕복을 했으니

힘들어도 싸긴하다~ㅋㅋ

 

아침기온이 13도 낮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올라갔던 2월초의 산행은

봄빛으로 물들은

땀과함께 발길따라~~

 

진이~~

 

 

 

 

★장전천내들교/장전산정상(240m)/아홉산정상/되돌아나와(회동아홉산갈림길)/ 회동아홉산주능선/333m봉우리/무지게좌갈림길/

회동아홉산/이하봉/되돌아나와/게좌고개/생태터널/게좌산정상(449m)/실로암공원묘지갈림길/무지산(운봉산453m)/동부산대학역/11: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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