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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대한민국 부산 황령산~~~남구황령산(12/12/22/토)

by 가을동화~ 2012. 12. 24.

 

 

겨울비가 내린 뒷날이지만 상큼하니 왠지 기분이 좋다~새삼 대한민국태극기가 자랑스럽다고나 할까??ㅋㅋ

 

 

 

 

집뒷산 황령산으로 가는길에 돌산 공원을  만난다~~늘~~그냥 지나치기만 했지 정식으로 들어가보진않았기에  가는길목이라 한바퀴~

 

 

 

 

동지를 지난 엄동설한인데 아직도 활짝핀 꽃들을 볼수가 있다~~결코 조은일만은 아닌것 같다~

 

 

황령산길 오르다 힘에 버겁다 싶음 잠시쉬어 사색에빠져도 조을일이다~

 

 

 

 

 

 

 

오르막도 만나구 임도길도 만나구~

 

 

오른쪽 갈미봉이 보인다~야트막하게 보이지만 상당히 가파르다~좀 빡시게 걷고싶은 날은  갈미봉으로 오르기도한다~

세밑이라 잦은 모임으로 중부전선에 적들이 주저앉을라고해서 빡신 운동으로 떨쳐내야만 한다~

 

 

 

 

 

 

갈미봉은 완젼 된비알이라 지그재그로 길이나있서 쉬지않구 올라가믄 땀을 제데로 뺄수있어 좋다~

 

 

갈미봉이다~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산길~~계단이 없었는데 지난봄부터 계단이 놓여졌따~

 

 

바람고개에서 사자봉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오르막 길이긴 하지만 억새도 볼수있구 나름 운치도 있구  생각을하며 걸을수있어 즐겨찾는길이다~

 

 

 

 

 

쭉 올라온 오르막길~

 

 

 

맑지않은 하늘이라 조망은 별로지만 비온뒤라 풋풋하니 미적지근한 머리를 식혀준다~~

 

 

 

 

줌을 땡겨본 돌탑들~~개인(할아버지)이 돌탑도 세우고 산객들이 편하게 앉아 쉴수있는 쉼터를 만들고 계시단다~ 

 

 

 

 

 

 

사자봉에서 본 광안대교와 바닷가~~비온뒤라그런지 하늘은 맑지않다~~

 

 

 

 

 

 

 

 

 

 

 

알고보믄 역사가 꽤나깊다~~

집뒤 바다믄 바다 산이믄 산~~자연그대로의 선물인 산과바다를 곁에 두고사는것두 참행복한일이다~~

 

 

 봉수대를 지나황령산 정상에는  KBS. MBC 송신소가 있고 나무테크길~을올라가믄 태극기로 새겨진 황령산 정상석이 있다~ 

 

 

 

 

 

 

 

 

 

 

해발~427m의 황령산~부산관광10위안에 드는 야트막한 산이지만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로 밤야경이 아름답구 멀리 광안리앞바다와 광안대교와 이기대~가  한눈에 펼쳐지며

해운대고층빌딩의 마천루와 누리마루를 조망할수있다~  일정이 잡혀지지않는날은 황령산에 올라 사색에빠져보기도 한다~

 

 

 

 

 

 

금련산쪽으로  KT송신소가 보인다~

 

 

 

 

 

 


 

 

 

 

 

 

 

 

 

 

 

 

 

 

 

양지바르곳엔 새싹이~??새봄을  기다린다믄 너무성급한생각일까??

 

여행은 겨울여행이 좋구

바다도 겨울바다가 조쿠

너무추운 겨울은...ㅠ.ㅠ

 

 

 

 

 

 

 

 

여름엔 찬바람 겨울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자그만 동굴~~

 

 

피톤치드향이머물고있는 편백나무숲을 지나~

 

 

 

 

 

 

뒷산으로

간다는것은

시간에 구애받지않구

 

화장기없는얼굴에

그저 입은옷으로

아무런 방해꾼도 없이

 

맘가는데로

발가는데로

 

잠시

사색에 빠졋다

돌아와도 조을일이다~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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