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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돌탑 이야기~~(06/2/18)

by 가을동화~ 2011. 1. 7.

 

 

 

      

 

 

 

 

 

 

     

 

 

 

    

 

 

 

 

 

 

 

 

 

 

 

 

 

  

    

 

 

 

 

 

 

 

 

 

 

 

 

     

       
      고개를 푹숙이고
      터벅 터벅 걷다보면
      이름모를 돌들이 발길에 채인다
      무심코 주워서 던져본다
      하나.
      둘..
      셋...
      잘다듬어진 대리석 조각 같은 탑은 아니지만
      한사람 한사람 던져진 이름없는 돌들은
      정성과 
      마음과 
      사랑이 가득찬 이름없는 탑으로 태어난다
      부자되게 해달라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나에가 돌아 오게 해달라고...
      수많은 사연들을 잉태한 
      오다가다 만나는이름없는 돌탑들...
      진이....
       
      
        ★ 2월 18일 2006년 황령산 돌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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