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바람은 거칠었다~~양산/동산/운봉산(12/3/26/월)

 

 

 

 

 

 

보리싹이 파릇하니 싱그럽다~마지막 꽃샘 추위가 발악을 한다 아침 기온은 1도 정도 낮기온은 11도 까지 올라간다는데

윗지방의 폭설로 봄이라지만 바람은 아주 거칠구 차갑다~꽃샘추위가마지막 발악을 함에도 불구하구 꽃피고 새가운다는~~춘삼월~ㅋ

 

 

 

 

들머리 계원사입구에서 잠시 우회전~~약사백년 된 팽나무~~마을의 수호신답게 아주오래된 고목이지만 잎이 없어 그런가 조금은 부족한듯~ 

 

 

 

 

 

팽나무를 구경하구 다시 계원사로 빡꾸~~계원사를 지나~~한창 조성중이다??

 

 

계원사를 지나 제법 가파른오르막길~국제신문 그대로 소나무가 제법울창하다~

 

친절하게 계단길 까지....ㅠㅠ

 

 

신기산성을 지나 성황산을 가려고 했는데 엉뚱하게 이쪽으로 오고 말앗다..;;

 

 

 

 

 

 

 

 

 

 

 

 

 

 

어쭈구리~~뼈빠지게 올라갓는데 다시 급다운~~이런~~또 올라가야하잔아!!!아앙ㅇㅇㅇㅇ~

 

 

   

올라갓다 다시 쭉~~내려갔다가~몇번이나 반복~

 

 

 

 

 

 

 

 

국제신문시그널 되로 임도를 지나~

 

사람들은 이런곳에 집을 짖고 살고싶단다~~글쎄~~

 

운봉산 가는길~가본 관계로 머 그다지~ㅋㅋ

 

 

 

 

 

 

 

 

 

 

 

얼루 갓떼효?ㅋㅋ

 

 

 

법기수원지~

 

 

저고개만 넘으믄 원효암이 나오는데 천성산가지는 무리고 원효암까지 가자~말자~~가자~말자 하다가 말자~법기수원지로 하산~

 

엄청쉬리가파른 내리막길~낙동정맥길~

 

 

 

 

 

지난달 왔을땐 검은초록빛깔을 띄드만 봄비오고 해서 그런지 색깔이 밝은 초록으로 아주 고운빛을 띄고 있더군요~

 

 

오염관계로 법기수원지로  가는길 금지~~할수없이 둘러 수원지입구로하산~한달만에 많이도변하였다~

 

 

법기수원지입구에서 좌측들머리 입구가 오늘의 날머리가 된셈이다~

 

법기수원지 정문~~수원지 관람 하려믄 소지한 물건 입구에 맡겨두고 가르는데~~안본것도 아니고해서 걍 통과~

 

 

 

예기치않게

급~번개산행을 하게됬다

월욜쯤 무지산이나 개좌산 가려고 맘을 먹고있던 찰라에

일욜(3월25일)근교산가는데 동참하자는 문자~

구세주가 아닐수없다~

 

양산 운봉산~

갔다오긴 했지만

약간 코스가 다르니깐

그냥

봄바람이나 쐴까 하구~

 

마지막 발악을 하는 꽃샘 추위만큼이나

기분도 꽃바람처럼 발악을 하는것 같다~

 

실로 오랫만에 살갖에 접촉하는 바람~파르르르떨린다~ㅋㅋ

 

 

 

★계원사/팽나무/동산/345봉/287봉/임도/운봉산/갈림길/법기수원지/10:10~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