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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산과 나무 이야기~~낙동정맥 백양산~~(10/6/24/목)

by 가을동화~ 2011. 1. 10.

 

 

 

 

 

 

 

 

 

 동화의 나라 갔지 않나요?

 

 

사진이  뿌옇쿠 흐리구~ 좀 잘찍쥐~~문딩아~~두글래~

 

 

 

 성지곡 수원지~멀리 어린이 대공원 놀이동산도 보입니다~

 

 

 

 가을이 오믄 더 아름다울듯~

 

 

 

 

 

 성지곡 수원지를 지나 백양산 등상로를 향하여~

 

 

 많은 詩~비들중에 첫눈에 뿅~~반해쓰~~

 

 

 

 

 여기서 왼쪽은 백양산~오른쪽은 금정산으로 길이 갈라집니다~

 

 

 백양산 초입 오르막 계단~

 

 

멀리 백양산인가 햇는데 가서보니 불웅령이었어요~오늘 저런 고개를 대여섯개 넘어야 한다는...;;

 

 

 

 

 

 마음속으로 오늘도 무탈한 산행을 위하여~~빌어보고~ 

 

 

 

 

 

 

 

 고개고개~금정산 자락이 보입니다~

 

 

 

 

 

 

 

 소매와 장갑 부분 맨살이삐쭉~ 새까맣게 탓따는...;;

 

 

  

 

 백양산 정상인줄 알구 느무좋아했다는~ㅎㅎ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눈을 떠시요~~~ㅎㅎ

 

 

불웅령에서  낙동강쪽으로 ~ 주지봉(낙타능선)~

 

 

멀리 산만디가 보이죠~~또 올라가야 합니다~~

 

 

 

 

 왼쪽으로 끝없이 이어지는길~

 

 

 햇빛을 안고 넘어 넘어 온능선~~백양산은 여름산이 아니라 가을~겨울산이라 여름엔 새까맣게 탄다는~

 

 

구름이 짠뜩 꼇더니 모처럼 파란 하늘이~

 

 

 중앙에 희미하게 황령산의 티비 송신탑도 보입니다~

 

 

야구경기만 하믄 사직뻘은 열광의 도가로 변하는~~사직구장~

 

 

 낙동강다리와 낙동강 주변풍경들~~낙동정맥~ㅎ

 

 

 왼쪽끝이 황령산이구 우뚝솟은 빌딩숲이 서면 번화가~

 

 

 왼쪽끝 엄광산~~오른쪽끝은 승학산 초입~

 

 

 드뎌 백양상 정상석~~올라갈수는 있지만 산꾼(?)으로 신성한 제단곳에 올라가믄 안되겟지요~

 

 

 백양산에 낙동강으로 저무는 낙조가 일품이랍니다~~

 

 

 

 백양산 정망대~

 

 

또 올라가야합니다~

 

 

 

부산시 진구사람들의 진구사랑~애진봉~~그래두 내는 남구가 젤로 조아예~~

 

 

 

 

 슬픈꽃말의 전설~나리꽃도 보구요~

 

 

 산딸기도 따묵고~

 

 

주변경치도 함 둘러 보고~

 

 

 

 

 

 

 

 

 

 

 

 

 

 

 로프타기도 함 해보고~

 

 

 그늘지구 평탄한 하신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가능한 쟈철역이 가까운곳으로~

 

 

  

 

 (+  - 9km이상 걸었나??이제 산과 나무와 이별을 해야합니다..;;)

  

 

산은 내게 올수없어

내가 산을 찾아가네

  나무도 내게 올수없어

 

 

내가 나무 곁에 서있네

산과 나무들과 내가

친해진 이야기

 

산은 거기에 두고

내가 산을 내려왔네

내가 나무를 떠나왔네

 

 

그들은 주인 자리에

나는 바람같은 몸

산과 나무들과 내가

이별한 이야기

 

........................... 산에게 나무에게 / 김 남 조 .............

 


★초읍/녹담길/성지곡 수원지/체육공원/만남고개/만남의숲/불웅령/백양산/애진봉/유두봉/삼각봉/개금전철역(달팽이걸음 10:1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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