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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호남정맥 천상 데미샘~장수 팔공산(10/3/2/화)

by 가을동화~ 2011. 1. 10.

 

 

 대성리 들머리 ~

 

 

과수단지~ 비를 맞구 올라가는길~힘겨워 보인다..;;

 

 짙은 운무로 앞이 안보인다~

 

약한 빗줄기지만 좀 성가시럽다...;;

 

 

 

 

 

 1013봉~

 

 

 

 

 

 

 

 질퍽거리구 미끄러운길...;;

 

 

 눈빨 날리더니 싸락눈으로 변했다는~

 

드뎌~정상석도 변변하게 없는  팔공산~1145m~

 비~~눈~~때문에 급 차증은 났찌만 그랴두 이미지관리상~~치~~이~~즈~~ㅎ

 

 

 

 

 짙은 운무로 조망은 완젼 꽝~

 

 

 

 눈~오구 비~~오구 싸락눈 내리구 날리도 아니더라는..;;

 

 

 

 

 

 

  여기서 다시 데미샘으로 700m~푹~~내려간다는..;;

 

 

 

하이라이트~ 이거하나볼라꼬 케 고생을~~여기못들린 사람들 땅을 치구 통곡햇다는~ㅎㅎ

(구즌날씨로 여자는 저랑 다른여자분~~딱 두명만 구경..데미봉에서 데미샘까지 너무미끄럽구 경사진데다가 다시올라가야한다는 부담이컷음..;;)

 

 

 

 

 

 계속 내린 봄비로 계곡 물소리조차 여름을 방불케 하엿습니다~

 

 

 

 

 데미샘에서 빙~~둘러 700m다시 올라왓다는~헥헥~

 

 

추워보인다...;;

 

 

 

 

 

 물방울 맺혀 살얼음 얼었지만 담기어려웠다는~

 

 

 

ㅇ ㅏ놔..

또 비가 온다..

 

잔뜩 흐리구 우중충한 날이다

비~는 안올거라는 예보를 믿진 않았지만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눈~과

비와

싸락눈과~날씨는 급 산발을 이룬다..덴당..;;

 

이젠

비오는 산행은 성가시럽구 싫증이 난다

처음엔

운치네 머네

사뭇 설레구 조아햇지만

듣기죠은 꽃노래도 세번 들음 실타구

날만 자바노으믄 비~~가 오는긋이

 

슬픈 으막과

해저무는 노을을 조아하는 인생이 고달프다드만

비오는 산행은 춥고 고달프고 귀찬구

급차증이 쓰나미처럼 몰려와 산을 오르고 싶은  의욕을 상실케 한다~

 

푹~~내려갓다

다시 푹~올라갓다

다시 푹~~내려갓다

죽을똥 살똥

느무 고단한 산행~에 비마져 내리니

 

이런

우라질랜드 가트니라궁~

 

 

진이..

 

★대성리/과수단지/함미성갈림길/함미성/1013봉/팔공산/서구이재/데미샘갈리쉼터/천상데미봉/데미샘/오계치/와룡휴양림(11:10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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