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둔산은 정맥이다 뭐다 몇번 갔지만 정작 빨간철계단(삼선계단)은 안가봤고
또한 대둔산 도 갔다온지 오래데서 겸사겸사 길을 떠난본다~
부산아침 15도 낮쵝오 24 완주 아침 13도 낮쵝오 31도(임실 낮기온 30도) 한여름이 성큼~


5월15일 아침 서면 06시50분출발~10시 20분쯤 ~
대략 3시간 30여분만에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들머리 도착~
파킹을 위해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10시 30분 산행시작 뜨거붠 햇빛이 칭구 묵잔다~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대둔산~금남의 꽃 대둔산~등 타이틀이 많은 대둔산~
10대후반 갑사/동학사 벚꽃구경과 대둔산 출렁다리 본다고 오고 100대 명산이라 오고
금남정맥 한다고 오고 꾸준하게 온다~

본격적인 등산 시작~

산꾼답게 케이블카는 멀리하구 제데로 대둔산 등반하기~



동학 혁명 농민 전적비~



마루금~산 능선만 댕기다가 대둔산 속살을 걷는데
이거이거 장난아님~돌계단도 기준 계단보다 높은데다가 삐쭉 빼쭉~상당히 힘든 돌계단길 ;;
(주중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그나마 몇분~케이블카로 오른다~)


바위가 뿡가졌는지 모양이 영 다르다~
신라 문무왕대 원효대사가 이바위를 발견~3일을 지냈다는 설~
원효대사 전국사찰에 동에번쩍 서에번쩍~
금강문을 가야는데 공사중이라 몬갔다~

상단 케이블카쪽으로 등로연결~

케이블카 상단지점 산장~전망대로 올라왔다~
다른 산 정상에 비해 카페등등~사뭇 다른 풍경 연출~



전망대서 바라본 멀리 백두대간 덕유산 구간

주차장과 진안고도길은 아니지만 운장산~~

귀여붠 칭구들과 한컷~~




10대 후반에 본 그 구름 다리~~
거진말 안보태구 46년전~갑사/동학사 벚꽃이 예쁘 부산서 우찌 왔는지 기억도 안나구
갑사/동학사 벚꽃 구경후 구름다리도 왔는데 이렇케 좁고 작을줄이야???
그당시엔 너무나 커 못건너고 벌벌 떨고 중앙에 서버린 기억이~ㅋㅋ
(그시절은 대전은 양반 고장이라 술집도 없섰구 칼국수도 철도청 본거지 대전역
대전발 0시 오십분에서 유래~지금도 대전은 칼국수의 본고장 답게 꽤나 유맹타~
대전 물총 칼국수등등 ~~아~~옌날이여~ㅋㅋ)

그당시 윽수로 컸는데 느무작아 또 다른 구름다리가 있지않나??이건 분맹히 아닌거임~
머~오늘은 구름 다리가 아니라 빨간 철계단이지~그래도 너무 작은 구름다리~
풍경은 태산보다 좋으넹~ㅋㅋ

일단은 구름다리를 건너며 금남정맥의 꽃이라는 대둔산의 속살을 본다~
꼭 양산 영축산의 속살을 보는 기분~




동학 혁명과 많은 전적비~


드뎌!! 오늘의 주인공 경사도 51도 127개의 공포의 빨간 철계단 삼선계단~후덜덜
이곳절경에 반한 세명의 신선이 내려와 머울렀다는 설로
중간쯤 올라가면 다리도 떨리고 철계단도 바람에 흔들 흔들~갱장히 무섭더라능~
(삼선 계단은 일방 으로 올라갈때만 이용 내려오는건 금지)


일단 삼선계단 오르기전 별도 따고 달도 따고~




아 놔~ 무서붜 각꼬~~


삼선 계단에서 바라본 풍경들~
그동안 대둔산 다녀간게 뭐를 보고 갔는지~



마천대가 보이며 좌우의 암릉들이 마치 신선들이 노니는거 같다~


빨간 철계단 오른후 마천대로 오른다~
진짜로 삼선계단 공포로 다리가 떨려 마천대 오르막 식급~말그대로
가슴이 떨릴때 돌아댕기야지 다리가 떨리면 방콕여행이 똭~
그란대 말입니다
다리가 떨릴나이가 되면 더 기나고 싶다는 야그~



멀리 서해바다~

대둔산 도립공원 마천대 878m~
전북 완주군/충남 논산/금산 세곳에 걸쳐 있는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산맥으론 노령산맥과 금남 정맥으로 이루어져있다~~


마천대 인증후 맛싯는 정심 냠냠~용문골 삼거리 방향~

노면은 그닥 좋은것은 아님~




올해의 연달래는 이것으로 끝~!!~

용문골 삼거리서 장군봉 방향~


진짜 노면도 안좋고 높은 돌계단길~하산도 땀 삐질 삐질~완전 너무 힘들어 속도감은 때칫~




용문굴~

칠성봉 전망대~칠성바위는 자라는 나무들에 막혀 꽝~


다시 상단 케이블카 방면으로 진행~

주변을 아무리 들러봐도 장군바위는 커녕 쫄병 바위도없다~

폐허가 되버린 산장~매점?
상단 케이블카 정상부 산장은 영업중이지만 그외 산장등 매점은 폐허
(화엄사 관광단지 등등~예전에 한끌빨했던 관광지와 식당 등등 건물들이 폐쇠덴지 오래~
한때의 호황과 한어께 했던 인물 산꾼 등등 부귀영화는 영원을 못누리며 산꾼도 우리가 마지막세대가 아닐까 ㅜㅜ
세상엔 공짜 없고
미들넘 없고
영원 없다고 여자남자들 집밖에 나가면 공짜 바라지 마라 ~
얻어먹은 만큼 뺕어내는게 인간의 도리다~!!
지금 가진것에 만족하며
스스로 즐겁게 살자~


대둔산 산행 종료~10:30~13 :40분(7.59km)
주차장으로 가면서 바라본 가게들 점심 시간인데 거의 빈집~
라떼는 손수건도 사고 그랬는데~격세지감..
대둔산은 등로 등등 등산의 본질이 흐려져 빼딱구두와 백바지 입고 케이블카 타고 거의 관광으로
와야겠드라능~한 십년후 대둔산이 그리우면 케이블카 타면 데겟다~푸하하하~
★주차장/동학 혁명비/동심 바위/케이블카산장전망대/출렁다리/삼선계단/마천대/용문골 삼거리/
용문굴/칠성봉/장군바위 /주차장 ( 10:30~13 :40분(7.59km)★

1시 40분 대둔산에서 하산~시간이 많이 남아
90km를 달려 임실 옥정호 붕어섬으로 왔다~샤스타데이지 보로~



옥정호에 오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임실 치즈 플레인~이것슨 꼭 묵어야데~

옥정호 출렁다리가 생기기전
가을 옥정호에서 피어나는 물안개와 구절초~~오래전의 옥정호 의 잔잔한 물결과 구절초의 빤타스틱~
샤스타데이지만 피면 옥정호의 구절초가 생각난다~
그래서 와야만 한당~ㅋㅋ
지나간것은 지나간데로 미래지향적인 삶이 내 건강에 좋지만
더러는 저무는 노을을 보며 옆사람 허벅지가 아닌 기억을 더듬거려 추억을 되살리는것도
급변하는 현실과 메마른 삶에 촉촉함을 스스로 선물~
노을을 좋아하면 인생이 슬프다 했던가~~



출렁 다리를 건너 붕어섬도 꽃천지지만 오늘은 통과~
산이면 산~꽃구경이면 꽃 하나만 해야는데 욕심을 부리니
5~뉴월땡빛에 몸띠가 골벵이 든다~


호박꽃 바침 놀이~우힛~








대둔산 빨간 철걔단과 옥정호 샤스타데이지 구경후 눈알 열시미 굴리며 모내기등등
신록의 5월에서 젊음의 계절 여름을 달리는 창밖풍경을 보며 아~~아카시아꽃도 져버리는구나~
광주에 들려 지인만남 저녁 냠냠~우리지브로~대둔산 by2~
초여름으로 가는 시간~
밤 바람은 서늘함에서 조금씩 부더러워 지구
어디선가 들려오는 으막소리는 더 감미롭다
게다가 좋아하는 낡은 팝송이면..
최고의 즐거움이 아닐까~
애리조나주를 상상하며 듣는
마침 들려오는 감미롭고 평화로운 노래~
이글스의 take it easy~~♬ ~♪~~
이 부더러운 햇살을
이 싱그러운 바람을
이 치명적인 여행자의 떨리는 가슴을~
아~아카시아꽃도 져버리는구나~
......찌니
★대둔산/옥정호 샤스타데이지/광주 송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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