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축산~

찬란한 봄날 영축산은 그들만의 놀이터~영축산/반야암봉 능선(24/4/13/토)

by 가을동화~ 2024. 4. 15.

 신록의계절이 성큼~

온 천지가  싱그런 연두색의 파노라마 선물~  

부산 아침 14도 낮쵝오23~양산 아침11도 낮쵝오 26도 바람한점 없는 갑좌기 초여름 날씨~

 

 

 

머찜 폭팔~~동공확대 는 기본으로 눈호강을 하며 바라본 영축산~

통도사(신평)터미널에서 엉가/친구를 만나 일단은 전문산꾼답게 환종주를 목표~

시작은 창대하게  세워놓코 제법 뽀대나게 행진 행진~ㅋㅋ

 

 

 

아스라히 멀어져가는 봄날에 연분홍 치마 흩날리며 돌아가는 길....애.잔.함 그윽..

잠시

우울증에 대해 심오한척~ㅋㅋ

 

 

 

논두렁 밭두렁 강렬한 햇볕 샤워를 받으며 정상등로 합류~

 

 

 

싱그런 연두 물결을 지붕삼아  취서산장을 지난다~

 

 

 

급 날씨가 초여름을 같아도  정상부위는 한겨울~아직 움도 안틋다~

 

 

 

엉가/친구 뒷태도 좋지만 앞태도 보여주면 안데까낭~ㅋㅋ

 

 

 

나는 옆태를 보여주쟈~

 

 

 

영축산 정상에서 좌측 암릉길을 따라 날라리 부루스를 즐기며 프져 노닐다가

일차목표에서 약간 수정~~일단 함박등까지 가보쟈~ㅋㅋ

 

 

 

이곳역시 초록억새 일렁이면   무족껀 와바야하는 곳~

 

 

 

아스라히 멀어져간 무던했던 세월들~~참 오래됏다~어제의 용사들...

 

 

 

머함믹꺼~고 넘의 이삭줍기 ㅋㅋ

 

 

 

연두의 물결을 직접 보면 발길 멈추고 홀릭~

 

 

 

머찌그리한 풍경에 홀릭~

강태공은 강가에만 있는게 아니였다~좌측 암릉들을 벗삼아 놀이터 삼아 세월을 낚는다~

 

(함박등 못가 사진상 좌측 암봉(반야암 능선)으로 삼천포로 빠지듯 빠진다)

 

 

 

죽바우등도 아니아니죠~함박등도 아니아니죠~

숨은골 반야암봉으로 진로를 급 돌려라~

 

 

 

일단은 비탐으로 들어선다~~

바위가 시루떡 처럼 생겨 한가닥 한가닥씩 떨어져 잡고 올라갔다가 요단강 건너겠다~

 

 

 

 

 

반야암봉 보다 더 빛나는 영축산 숨은벽~

 

 

 

븅가븅가~

 

 

 

반야암봉에서 개척하는데는 도 팃지만 ~경사가 잡아묵잔다~

 

 

 

 

계속 경사가 급한 험란한길~

(어느해 겨울 개폼 잡고 이능선 오르다가 눈쌓이고 미끄럽고 힘들어 빡구한적이~ㅋㅋ)

 

 

 

쉼없는 가야하는 인생길에 좋은 인연과 동행하는 여정이

우찌 아름답지 않겟는가~~

 

 

 

사실은 반야암봉에서 직벽 하산길 다리도 아푸고 힘도 드넹~

 

 

 

 

거의 하산  계곡물소리가 쌩고생 하면 내려온 쌩자배기길 보상은 좀 데는듯~

 

 

 

지산마을로 하산~성인 음료수는 없지만 지상 최대의 만찬~

쉼없는 인생길  시작은 창대하지만 룰루랄라~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영축산을 놀이터삼아 가슴에 찬란한 봄을 양껏 담고

호호 하하 우울쯩~확~반야암봉 한껀한것도 창대하지말입니다~

 

 

필요한것이 너무많은곳에서

필요한것이 아무생각안나듯이

 

산 자체는

어디든지 다 좋아

 

어디가 좋타 말할수가 없다~

 

 

★신평터미널/서리마을/취서산장/영축산/반야암봉/지산마을/통도사터미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