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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가을엔 코스모스길 을 걸어줘야 한다~밀양 초동 코스모스길(10/11/수)

by 가을동화~ 2023. 10. 12.

가을은 어디던 아름답지만 그래도 제일은  당연 코스모스가 아닐까?

산도 좋치만 더러는 꽃구경도 가야 사람 사는맛이 나는법

오늘은 부산 근교 밀양 살방 살방 꽃놀이 삼매경~

부산/아침 16 /24  밀양아침 12도/24도~그늘진 곳은 바람이 쉬원하지만 한낮땡빛은 뜨겁다~

 

 

 

오랫만에 갑장친구모임~

남창에서 간단 점심을 하구 태화강변을 갈까하다가 저번 못간 밀양을 다시간다

가을의 여왕 코스모스 도 구경할겸

밀양 초동면 반월 코스모스 연가길~하늘은 높고 푸르고 입맛은나날이 고공행진~ 

 

 

 

코로나다 뭣이다 대략 3년정도 우물안 개구리~

지난봄에도 꽃놀이 한번 못갔는데 오랫만에 꽃놀이~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강변의 갈대도 청량함을 자랑하며 가을길손들 환영~

 

 

 

가을은 가을이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가을 을  더 빛나게 한다~

 

 

 

눈가라쓰 대마왕표를 써서 얼굴이 좀 쪼부당하게 나왔넹~ㅋㅋ

 

 

드라마 장면처럼 머찌구리한 풍경~

 

 

 

아직 강변 억새는 2.8청춘~겨울까지 울과 묵긋다~

 

 

 

플필 업데또하게 잘찌그도라~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가을 즐기기~

 

 

 

나처럼 해바라 요료쾌~ㅋㅋ

 

 

 

요거 요거 필필 업데또 해야긌다~

 

 

 

코스모스길과 습지길~두곳이나 있기에 끝가지 왕복  8k로는 되겟다~ 

 

 

 

여름에 못가본 해바라기 여기서 땜방~

 

 

 

낙동강 옆으로 습지가 있어 습지구경~

 

 

 

햇살이 너무 강렬해 조금이나마 그늘진 꽃길 걷기~

 

 

 

가을은 어디든 반 한다~

 

 

 

습지가 생각보다 길어 어디까지 연결됬는지 걸어본다~

 

 

 

습지길을 걷고 다시 턴~

 

 

 

모두꽃길만 걸어세요~

밀양 초동면 반월 코스모스 연가길~코스모스 by2~

 

 

하루에

한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날인가

빈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만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 오르는 꽃망울 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이

 

오늘도 김오르는 한잔의 커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싶다

 

.................인생 그리고 커피한잔(모셔온글)

 

 

★밀양 초동면 반월 코스모스 연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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