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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고요함을 깨우는 숨은골 폭포소리~매바위 폭포/천황산/적조암(23/9/3/일)

by 가을동화~ 2023. 9. 5.

작년 장마때 갈려고 한 매바위 폭포~함 맘 먹음 왜 그린 오래 걸리는지~ㅋ
폭포는 비가 많이 온 뒷날 비경을 볼수있기에 미끄럼과 개고생  각오~
부산 아침24/낮쵝오 30도~ 밀양 아침 23/낮쵝오 31도 사방 푸르름에 푹쌓인 계곡은 밤새내린 비와

습도로 인해 금새 홀빡젖은 생쥐꼴~~비 예보가 있었는데 멎어준 하늘에 감사함을 가지며~

 

 

 

 

 

 

부산 서면 07시10분 출발 밀양 표충사 터미널 08시 20분쯤 도착~

가야할 매바위와 필봉과 인사를 나누고~우측 필봉도 진쫘 오랫만에 오며 다시 오기란 쉽지가 않타~

 

 

 

필봉/매바위는 계곡을 따라 포장길을 끝까지 오른다~

 

 

 

계속 잦은 비로 계곡 수량은 고요한 아침을 일깨운다~

 

 

 

계속 포장길을 오르며 쳐다본 매바위~~

감~~자바쓰~~이 계곡을 따라오르면 매바위 폭포란 말이쥐 말입니당~ㅋㅋ

 

 

 

서늘하리란 예상은 빛나갔고 연신 땀방울을 비오듯 흘리며 고도를 높혀 바라본 표충사 환종주 길~

멀리 향로산이 보이구 우측으로 환종주 첫발 무명봉이 우뚝 서있다~

 

 

 

필봉갈림길을 지나 매바위는  간이건물 좌측으로 진행~

 

 

 

비온 뒤라 상당히 미끄릅다~ 왕골(매바위 폭포)시작~

 

 

 

가을줍줍~

제법  굵은 알밤이 잠시만 주워도 한바구니다~무거워서 대충 줍고~

 

 

 

 

계곡바위가 미끄러 좌우 왔다 갔다 요령껏 계곡을 오른다~

 

 

 

왕골 하류는 제법 볼거리를 제공~~땀도 식히고 간식도 먹고~~

습도로 인해 생각보다 힘드넹~

 

 

 

좀 쉬면서 한장 찍어주는 쎈쑤~~

 

 

 

계곡 치기를 할려니 너무 미끄럽고

계곡 좌우를 올라갈려니 큰바위등등 으로 인해 변변한 길이 없다~

 

 

 

삼지오엽초??

 

 

 

일단 케보다~

이단은 아님 버리구~

삼단은 걍 케 바쓰~

 

 

 

계곡치기는 너무미끄럽고 우측으로 올라와봤다~

거대한 너럭지대를 지나 다시 계곡쪽으로 진행( 우측 매바위 )

 

 

 

나무그늘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다시 계곡으로 내려왔다~

(날씨가 좋고 미끄럽지 않음 처음부터 계곡치기도 무방~비온뒷날은 개고생 감수..)

 

 

 

계속 거친 계곡을 치고 한참을 올라오니 매바위폭포 근접~

 

 

 

맘이 급해진다~미끄러운데 ~ㅋㅋ

 

 

 

습도에 쩔어 생쥐꼴이였는데

음이온의 고품격 찹찹한 순간의 공기가 확~골밀도를 높힌다~

 

 

 

여늬 계곡이 그렇듯 비경을 볼려면 장마철이나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 와야 하는데

그만큼 위험 부담은 따른다~

 

 

 

폭포곁으로 가야는데 미끄러붜서~

 

 

 

일단은 바위틈새를 잡고 뽈뽈기면서 폭포쪽 진입~

 

 

 

위 에 로프가 있지만 미끄럽고 위함하구 라때진입이라 도저히 몬올라가긋다~

 

 

 

매바위를 둘러 둘러 기어 오르고 뚫고 헤치며 거대한 암봉이라 자잘한 실폭이 많타~

 

 

 

필봉에서 오르는 정상 등로 만난다~좌측 천황산/우측 필봉~

매바위 폭포에서 변변한 길이 없서 개척 하다시피~까칠하고 거친 길 뜷는데 1시간 20분이나 걸렸다~

 

필봉을 갈려고 했으나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긴 날씨도 예측 못하구 천황산으로 고고~

 

 

 

없던 전망대도 만들어졌고

상투봉 오름길 까칠했는데 무슨 연유인지 정비?첩첩 산중 산길걷는 재미가 없다..ㅜㅜ

아~전형적인 산길 매트갈고 테크만들고 계단만들고 죠지는데 도 팄다~~

 

 

 

전망도 안보이는 전망대~

 

 

 

중앙 구천산~정승봉~실혜산~마루금~

 

 

 

금강동천에서 천황산 오름길~천황산은 배내고개외  오름길이 만만챤타~

 

 

 

멀리 깨진바위 억산/운문산/가지산~영알 제 1의 스카이라인~머찌구리하다~

요기오면 져기 가고즙고 져기 가면 요 오고싶고~

 

 

 

필봉 갈림길에서 상투봉 도착~개고생 거의 끝~

 

 

 

천황산은 4계절 여기길이 예뻐 꼭 와 야한다~

 

 

 

천황산 사람 없는거 첨 본다~

 

 

 

잘 참아주던 날씨가 천황재에서 한바탕 퍼붓는다~진불암쪽 진행~

 

 

 

천황재서 진불암~길이 까칠하긴 하지만 일단 진불암으로 가면서 진로결정~

비가 안그침 표충사로 하산~다행히 비가 그쳐 적조암 진행~

 

 

 

크다란 나무에 이끼가 풍년~ 주렁 주렁~좀 징그럽긴 하다~

 

 

 

고사리분교~

 

 

 

사자평쪽 서너발 진행~

우측~쭉 가면 적조암 있는데 2년전에 비해 폭우때문인지 길이더 험해졌다~ 

 

 

 

좌측/우측 중앙이 층층폭포/구룡폭포 옥류동천  시작이다~

(우측 거대한 암봉 대왕뱀 많이 있드라능..ㅜㅜ)

 

 

 

다시오고픈곳 고요함을 지킨다는  적조암~역시나 작은 성의를 표했다~

 

 

 

적조폭포~고요함을 깨워버렸다~

 

 

 

적조암에서 문수봉 방면 표충사하산길~기본 등로를 약간 벗어나 험한길을 간다~

 

 

 

아래는 층층폭포/구룡폭포~윗쪽으로 문수봉/관음봉~

아래위 거대한 암봉 때문에 둘러둘러~길이 없다

 

 

 

진쫘 영알 오지폭포 많이 다녔지만 쫌 험하넹~

좌측은 층층폭포/구룡폭포절벽~위로는 문수봉/관음봉 암릉~웬만하면 따라하지마시길...ㅜㅜ

 

 

 

비온뒷날만 비경을 만난다는 문수봉 밑 문수폭포~아래로 구룡폭포 등 절벽지점~매우 위험..ㅜㅜ

 

 

 

휴~안도의 숨쉬기~

비탈진 문수폭포 험지파고들면서 폭우라도 만나면 어쩌나 굉장히 쫄았는데 안심등로 합류~

 

 

 

가고자했던곳 매바위폭포/적조암/문수폭포~

멎어준 하늘에 진심 감사함을 가지며 아프로 고운산만 가겠노라 굳게

다짐을 하며 표충사를 지난다~ㅋㅋ

다른 산행때는  입장료 내고 갔지만 경내구경도 못한게 아니라 안했다~ㅋㅋ

 

 

 

들머리 왕골입구서 가을줍줍~굵은거만 대충 주웠는데 제법~올해 알밤 맛보기 끝~

적조암에서 문수폭포에서 좀 쫄았던 배바위폭포/적조암/문수폭포b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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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트가 뽕아가 뎄는갑다

글쓰기가 잘 안덴다~

겨우겨우 컴트 달래가면서

덧칠하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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