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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은 무조건 가야한다~~지리산 /만복대/(23/7/13/목)

by 가을동화~ 2023. 7. 15.

지리산 만복대~

백두대간의 첫걸음이자 일반인들도 매우 즐겨찾는 만복대~뿐만 아니라

지리산은 산꾼들의  정신적 지주래도 과언이 아니며 지리산 은 앞뒤 재지 말고 무조건 가야한다~

장마철이라 부산/지리산 아침 24도 낮 쵝오기온 28도 로 습도만땅~

아침 내내 비가 내려 성삼재 도착 멎어준 비에 고마움을 느끼며~

 

 

 

 

 

 

7월13일 아침 07시 부산 서면 출발~오는 동안 계속 비가내려  걱정을 했는데

오전 11시경 조금 늦게 지리산 산행의 1번지 성삼재 도착~비가 멎어 을마나 좋게요~~

 

 

 

백두대간 처음 할때 2013년 10월13일~그때보다 많은 변화가 있는 만복대 들머리~

자연스럼 상실..

 

 

 

성삼재서 만복대까지 꾸준하게 5k정도 올라야한다~

 

 

 

 앞에 가는 바람에 비는 멎었지만 아침 내내 내린비로 나뭇잎의 물들과 습도로 인해

금방 옷과 신발이  다 젖어 낭패를 본다~

 

 

 

고리봉까지 암릉구간을 빡시게 올랐다~꿉꿉하기 짝이 없다~

 

 

 

한치앞이 안보였는데 찰라같은 순간에 구례 산수유마을 구경~

지난봄 지리산 둘레길 구례산수유 마을구간때 만복대 능선이 훤히 보여 함 가리라 했는데~

주최측에서도 3번만에 만복대 성공~

1월은 폭설로 통제~

4월은 폭우로 통제~~7월13일 간신히 성공~ㅋ

 

 

 

토끼가 풀을 뜯어먹는다는 묘봉치를 지난다~

 

 

 

만복대 오르는길은 초록억새가 예쁜데 기상 악화로 사진을 많이 못담는다~

(나뭇잎에 맺힌 물들로 인해 카메라 /옷 등등 금새 젖는다)

 

 

 

만가지 복을 준다는 만복대~

백두대간 첫걸음으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곳이다~

 

 

만복대를 지나 정령치 못가 중간쯤에서 야생곰을 만났따

사진 찍을 새도 없이 으르릉 거리면서 왼쪽숲 에서 오른쪽 숲으로 휙 도망을가  오른쪽 숲에서

두세번 으르릉 거리고 조용하길래 한참을 섯다가 뒷사람도 안오고 다시 진행~

 지리산 종주를 그렇게 해도 못봤던 곰을 만복대서 보다니...아 무서버...

 

 

 

지금까지 세번의 곰을 봤는데

18년 5월 록키산맥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미곰과 아기곰 세마리~

또 요번 그랜드캐년에서 완전 어미곰 뒷모습~~지리산 만복대 청소년곰~ㅋㅋ

 

 

 

정령치를 지난다~앞에 보이는 고리봉만 가면 오널산행은 거의 끝~

 

 

 

만복대서 걸어온 마루금~좌측은 노고단/종석대방향인데 꽝이다~

 

 

 

멀리 중앙 천왕봉이 보이구 중간은 세걸산에서  달궁으로 내려가는 계곡 뱀사골이다~

 

올해는 지리산 종주도 몬했다..

세석에서 시작~연하봉까지 연하선경이 그립지 말입니다~

 

 

 

정령치에서 점심을 먹어그런지 힘들게 고리봉 도착~이젠 내리막만 남았다~ㅋ

백두대간길이라 길은 안좋았는데~

 

 

 

멀리 바래봉이 보아구 우측으로  지리산 주능선~

 

 

 

좌측으로 바래봉이 보이구 중앙 세걸산~

성삼재서 바래봉까지 지리서북능선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뭐를 하던 하나 해야는대..

 

 

 

홧!!고리봉에서 좌측으로 대간길이 이어지지만 암릉길에  안좋았단 기억인데

계단길로 위험성 탈바꿈~온 천지 계단으로 다 만들어라!!!

 

 

 

계단길에서 깜짝 암릉길을 지난다~

 

 

 

산죽밭을 지난다~

 

 

 

꿈의 대간길~ㅋㅋ

 

 

 

고기삼거리 거의 다 갔을쯤 나무계단 이것슨 기억이 난다~

하도 오래데고 대간꾼 외 찾지않아 청태가 껴 미끄럽고 부서질라한다~

이곳을 지나면 우측으로 고기삼거리~ㅋㅋ

 

 

 

고촌마을 고기 삼거리 도착~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노치샘을 지나 대간 수정봉을 오른다~)

 

 

 

계곡 물소리가 세상을 호령한다~

 

 

 

우중산행은 아니였지만 우중산행처럼 흠뻑 젖은 만복대~

만가지 복도 좋지만 건강복만 가득함을 가지며 만복대 by2~

 

 

사람들의 대화법이란

같은 말이라도 기분 나쁘게 하는사람이 꼭 존재한다~

많이 배웠다고 예쁘게 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말버릇이고 평상시 인격이다

 

좋은예~주변에서 먹거리를 좀 나눠 주면  고맙지만 조금전 뭐를 먹어

지금 배가 불러 먹은거로 하겟습니다~

 

나쁜예~정색을 하며 나는 남의 음식은 잘안먹습니다~~

 

또는 같이 있는데 옆사람을  칭찬하면 같이 다니는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을건데

기분나쁜 인상을 하고  칭찬 받는사람을 시샘을 하며  내가 더 잘났다고  스스로자랑하는 사람~

 

산다는것

말하는것

니가옳다 내가 옳타 삶 자체가 정의는 없지만

그사람의  말씨에 따라 인격이 나타난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같은 말이라도 예쁘게 해서 손해 볼건 없지말입니다~

 

찌니~

 

 

★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고기삼거리(고촌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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