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리산 둘레길~서암정사 벽송사 구간 걷고 29일 또 칠선계곡산행~
산행이라기보다 1박2일 가을여행이다~
부산 아침 14도 낮쵝오기온 20도~함양 마천 아침 6도 낮쵝오기온20도~
이틀동안 날씨하난 기똥차게 좋타~
주말이라 주차관계로 부산 서면 아침 6시 40분출발~
추성리 칠선계곡 주차장~09시 20분 도착~오랫만에 오는 칠선계곡 한바퀴 스켄~
주차장 계곡쪽으로 단풍이 유난스레 눈길을 끈다~
칠선계곡은 주구장창 여름에만 왔지
가을은 처음이라 나름 운치있는 단풍길의 즐거움을 기대하며~
비선담까지만 계곡트레킹~룰루~
뒤돌아본 서암정사와 우측 벽송사~
초입오르막이 은근 빡세다~
칠선계곡~4~5년전 비선담을 지나 비탐길 칠선폭포.마폭을 지나 천왕봉을 오른후 첨인것 같다~
칠선교를 지난다~
없던 테크계단이 생겼다~근래 다시 칠했는지 페인트냄새가 난다~
본격적인 단풍은 선녀탕을 지나야 가을단풍을 제대로 즐긴다~
선녀탕과 옥녀탕 사이의 길이 단풍이 볼만하지만 완전 붉은 빛이 아니다~
거의 비선담까지 왔다 철교는 지나 칠선폭포 마폭이 이어지며 천왕봉 비탐길이 시작~
비선담부터 천왕봉 까지 개거품 무는곳이다~
철교는 건너 다시 추성리 주차장으로 빽~
어께좀 보소~

선녀탕과 옥녀가 노닐어서 그런지 이곳은 단풍이 절정이다~
옥녀탕과 선텨탕을 지나 추성리 주차장으로 빽~
칠선계곡 트레킹후 주차장으로 오면서 바라본 좌측 서암정사 우측 벽송사~
27일 지리둘레길때 서암정사 들리긴했지만 숙소로 가기엔 시간이 많이 남아
서암정사/벽송사 구경~
서암정사 처마는 이중으로 만들어져 보기드문 구조의 사찰~
서암정사는
벽송사의 원웅 스님이 수행지를 찾다가 이곳에 암자를 세우거 창건한 사찰로
지리산의 서쪽에 있는 암자로 서암정사라고 불리워진다~
본사찰인 벽송사보다 옛스럼은 덜하지만 아기자기 옛뿌다~
27일 지리산 둘레길때는 굴법당을 못들어갔는데 들어가봤다~
굴법당은 부처님과 10대 제자 그리구 8보살의 불상이 있다~
전형적인 가을단풍이 가을바람의 하늘하늘춤을 추며~가을가을 한다~
다시 벽송사로 왔다~
벽송사 범종루
한눈에 봐도 오래된 고찰임을 실감케한다~
푸른 소나무가 절을 포근히 감싸다는 사찰의 벽송사(간월루의 선방)
정확한 창건년도는 전해지지않지만 신라말 고려초의 유물로 보아 족히 천년이 넘은 고찰~
1520년(조선 중중 15년)현재의 이름으로 중창 후
서산대사와 사명당이 수행한곳이며 함양의 고찰~
지리산 천왕봉의 자락과
칠선계곡을 품은 합천 해인사의 말사이자 경상남도 전통사찰 12호로 지정~
벽송사는 문고리만 잡아도 성불한다는 곳으로 한국선불교의 종가로 불리워진다~우측 원통전이 대중전이란다~
사진 윗쪽으로 벽송사 도인송과 미인송이 보인다~
벽송사의 도인송~~너무 커서 앵글에 안잡힌다~
벽송사의 시그니처 도인송~~300년된 소나무로 2011년에 보호수 지정~
29일 칠선계곡/서암정사/벽송사~bye~
자연은 문화를 만들고
문화는 자연을 빛내주며
자연과 문화는 서로 빛을 내주는 공생관계로
서로 어우러져야 가치를 발하고 자랑하며
역사에 남는다
그 역사를
우리는
인간은
지켜야 하며
또 안다년간듯
즐긴후
그대로 돌려주는 맘 가짐이 있어야
역사는 재산으로 남는다~~
찌니~~
★칠선계곡/서암정사/벽송사 ★
'지리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시작된다~지리산 천왕봉(23/02/08/수) (0) | 2023.02.10 |
---|---|
광한루도 아름다웠다~~뱀사골/남원 광한루(22/10/30/일) (0) | 2022.11.02 |
삶 이 여행이구 여행이 삶 이다~~하동 삼신봉/삼성궁(22/7/3/일) (0) | 2022.07.05 |
속세를 떠나 지리산 들다~~2차 화엄사/대원사 종주(22/5/20~21/금토)무박 (0) | 2022.05.23 |
4차 지리산종주 가볍게 완주 ~~지리산 성중 종주(21/5/22~23/토.일)무박 (0) | 2021.05.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