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산 종주~
부산중심의 산으로 부산 오산종주/부산 금백 종주/용천 남지맥~으로 겹쳐진 길이라
열천번도 더 갔지만 11산 이어가는것도 매력있기에 또 부산 오산종주/부산 금백종주/부산 11산 종주~
부산 3대 종주코스라 전국적인 산꾼들의 사랑도 많이 받는곳이다
동절기인 이때 멀리 가기도 글코 변이 코로나로 다시시끄러워지는데 산악회 따라 버스타기도 불안해서 시작~
부산아침 7도 낮쵝오기온 15도 봄날을 연상케하는 한 겨울날씨다~
교통편이 좋은 동백역 하차~들머리를 잡는다~
동백섬 최치원 동상에서 시작하기도하나 교통편에 따라 운촌 동백역 시작하기도 한다
감비오산을 거쳐 옥녀봉/장산~을 시작
용천지맥(45k) 용천산/청송산 원득봉 주요 봉우리와 계명봉에서 다대포 몰운대까지 낙동정맥(65k)) 주요 봉우리를합쳐
대략 110k를 말하는데 산 정상만 13개가 넘는데 왜 11산 종주라 하는지 다들궁금해 하지만 우쨋튼 11산 종주길이다~
1구간은 해도짧고 교통이 어중간해서 동백역/쌍다리재 하산~
2구간부터는 교통편을 참조해 코스를 조금씩변경할 요량이다~
동백역에서 옛날 철길(지금은 포장)을따라 들머리로 가는데 빨간 단풍이 아직도 시선을 끈다~
운촌 노인정 뒤 장산 들머리 시작이다~
지나치기쉬운 감비오산을 지난다~훈훈한 날씨가 땀이 비오듯 줄줄~~
옥녀봉은 좀 까칠한 바위오름길이다~~여기도 맘 먹지않음 지나치기 쉽다~
부산 11산 종주길은 옥녀봉이 두개나있다 장산 옥녀봉/서구 천마산 옥녀봉~
날씨도 훈훈 한데 미세먼지가 없어 새파란 하늘에 자꾸만 눈 이 가~
부산 11산 종주길의 공식적인 첫 정상석 장산을 지난다~
장산 억새밭을 지난다~
반송/구곡산 가기전 습지의 억새도 아직은 나부끼는중~
부드런 오솔길~~ 코로나로 인해 불안했던 맘에 잠시나마 참 평화를 얻어본다~
반송 갈림길에서 기장산성산으로~~
날씨가 포근해 주중인데도 감비오산서부터 제법많은 사람들을 본다~
뭣에 쓰이는 임도길인지는 알수없으나~
산악오토바이로 곳곳이 패여 울퉁불퉁했는데 정비공사를 해 편한 길을 걷지만
다시 오트바이 흔적으로 울퉁 불퉁 패이지시작...ㅜㅜ
11월말에서 12월 10일 사이는 이유없이 맘이 아픈계절이다~~전형적인 겨울그림~
새파란 하늘이 다시 생기를 불어넣으며~눈누랄라~
놀멍 쉬멍 산성산 도착이다~
이노무 왼쪽 발목이 10k 로만 넘으면 또 아푸기 시작.....ㅜㅜ
아직은 20키로 무리....ㅠㅠ
나무가지사이로 기장 앞바다가 보인다~
파란 하늘과 하얀구름도 나의즐거움의 요소중 하나다~
한겨울에 가을꽃을 즐겨본다~
골프연습장 뒤로 용천 지맥길이 보이구 멀리 부산 근교 마루금들이 쵝오봉우리 선발대회~~
용천지맥길은 맥꾼만 다니기에 길이 묶어 엉망~ 낙엽길이 눈길보다 더 미끄럽다~
동래/기장 자동차 도로와 영락공원이 있는 쌍다리재~도착~부산 11산 1구간 끝~
2구간은 골프장뒤로 용천 지맥과 부산 오산종주길을 간다~
쌍다리재서 시간적 여유가 있길래 기장시장구경도 할겸 기장역으로 가면서 기장시내에 있는 단풍~
쌍다리재/기장역 대략 4k~총 19k~기장시장 구경/기장역에서 15시 54분 경전철 탑승 지브로~~bye~
너무 많은 것을 붙잡고 있지 말것
관계에 적당한 거리를 둘것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것이 나에게 고통을 준다면
설사 그것이 가족일지라도 포기할것
행복이라는 습관을 들일것
무엇보다 자신을 아낄것
...........모셔온글
★동백역/간비오산/옥녀봉/중봉/장산/억새밭/반송/구곡산 갈림길/산성산/쌍다리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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