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 중 한 즐 기 기~ ~기장 웰빙공원(21/9/6/수)

백신 1~2차 완료~먼산도 못가고 빡신 운동도 못하고 

기장시장에 볼일도 있고 해서 유유자적 망중한 즐기기~

부산/기장 아침 22도 낮쵝오기온 28도로 한낮은 후덥하다~

 

 

 

 

 

기장시장에서 멀지않은곳에 있는 용소골 웰빙공원~

항산 산만보고 쫓아 댕기며 지나치기만 한곳~빼어난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망중한을 즐길수있는  소공원이다~

 

 

 

 

 

용소골  웰빙공원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에 있는 폐지된 저수지를 활용한 수변공원은 2008년 4월29일 조성하였단다~

 

잦은비로 수량이 많을줄 알았는데 수량이 적다~~

갇힌 물이라 물도 오염된듯하구 봄에 오면 수국과 봄꽃으로  더 아름다울법하다 

한척의 배는 컨셉인지 365일 둥둥 떠있는거 같다~~ㅋㅋ

철탑이 보이는 좌측은 산성산이구 용이 살았다고 해서 용소골이란다~

 

 

 

 

 

백신맞은 팔둑이 아파 머리도 못감구....ㅋㅋ

 

 

 

 

 

첫발을 떼면 아담한 메타스퀘어길이 반겨준다~

 

 

 

 

 

호수안에 있는 물오리도 망중한을 즐긴다~~~

 

 

 

 

 

메타스퀘어길을 걸음 수양버들이 또 다른 멋으로 다가온다~

 

 

 

 

 

온갖 잡념이 사라지고 심신을 단련하며 걸어도 조은길~

 

 

 

 

 

앙증맞은 출렁다리~~아마도 용소공원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한다~

 

 

 

 

 

이래해보고 저래해보고~~20대 젊은이들처럼 뽀대 안난다~

박제와 같은 세월이 찰나같이 흘렀다~

 

 

 

 

 

수변공원 둑에서 걸어올라온 위쪽~

 

 

 

 

 

사방으로 정자와 쉼터 의자도 많다~

 

 

 

 

 

 

주변으로 상사화가 더 번지면 군락지를 이루겠다~ 거의 져버린듯~~

 

 

 

 

 

8자형으로 망중한을 즐기며 다시 출렁다리를 건넌다~

 

 

 

 

 

사진 우측으로 산성산 가는 등로길도 있다~~~

 

내년봄에 해운대 동백섬에서 산성산까지 산행을 하고 

여기 다시와서 수국등 봄꽃 구경을 한뒤 기장시장 맛난 하산주~~함 짜바야겟다~ㅋㅋ 

 

 

 

 

 

8자형으로 한바퀴 돌구 수변공원 둑으로 왓다~

부산/울산 고속도로가 보인다~

 

 

 

 

 

20대 젊은 처자들 블링 블링한 원삐스를 입고 인증샷 마니 찍드만

느그들도 한 60년 살아봐라~농장에 옷은 쟁여두고 맨날입는 옷만 찾아진다~편한기 제일이다~ㅋㅋㅋ

 

 

 

 

 

블링블링한 원삐스 입고 샤랄랄라~~해야는데~~ㅋㅋ 

 

 

 

 

 

앙증맞은 출렁다리와 아담한 수변공원  잠시동안 망중한을 즐기며

억새가 블링 블링~가을은 익어간다~~bye~~

 

 

 

가장 부유한 

사람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아일랜드속담

 

 

 

★기장웰빙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