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 ☆

양 귀 비 의 유 혹 ~~울산 태화강 (21/5/12/수)

by 가을동화~ 2021. 5. 14.

코로나가 조금 추춤해졌다~차일피일 미뤄온 갑장모임~

마침 울산 태화강변에 양귀비가 불이 났다고 급벙개~

어차피 남창에서(칭구들 울산 거주) 모여 주변에서 점심을 먹지만 급 벙개라

일광에 모여 간단 점심~울산으로 양귀비의 유혹에 넘어가주기로~ㅋ

부산 (울산)아침 15도 낮쵝오기온 22도~

 

 

 

 

일광에서 11시30분시쯤 간단 점심후~~1시쯤 울산 태화강 국제정원 도착~

울산에거주하는 친구들이 태화강윗쪽(무거동쪽) 태회강변 주차장 무료라기에 파킹후

새로생긴 은하수 다리를 건넌다

 

 

 

 

새로 개통한 은하수 다리~~요즘 근간에 대한민국 출렁다리 완전  접수~ㅋㅋ

 

 

 

 

 

울산 국제정원 은하수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태화강변 (무거동쪽)

 

 

 

 

태화강변 대숲 쪽~햇살은 따갑지만 바람은 서늘하다~

 

 

 

 

물줄기가 쉬원하다~국제정원이라 한참 꾸미고 입히고 변신중~

 

 

 

 

요그요그~~그래까짖꺼 양귀비의 유혹이 넘어가주자~ㅋㅋ

(신정동에 칭구들이 살아 맨날 산책 또는 걷기운동 나온다면서 톡방에 올리기에 급벙개~ㅋㅋ)

 

 

 

 

님아 저 줄을 넘지마오~~~넘으면 안데까낭?~~~

 

 

 

 

살쬐기 한장만~~따라하믄 아니데오~~~

 

 

 

 

들어가고 싶은뎅~~갑툭튀 물망초란다~~~안개꽃~ㅋㅋ

 

 

 

 

눈이 부시다 못해 시리다~~눈가랏쓰 안쓰면 눈부처가 가출하겠더라는~~

 

 

 

 

양귀비의 유혹이 넘어갔슬뿐~~나는 죄가 업소~

 

 

 

 

소규모의 양귀비꽃은 더러 봤지만 요렇게 대규모로 본적은 첨인것 같다~

 

 

 

 

내가 잡았던 구도가 안나오긴 했지만

세상사 어디 맘데로 데나~~

 

 

 

 

마빡위 흰머리가 나길래 하나~둘~~뺏뜨만 앞대모리 델라한당~~ㅡ.ㅡ

 

 

 

 

오늘 급벙개 잘했네~~17일 하자는거 안데!!13일로 결정!!~~

 

 

 

 

돌아도 돌아도 양귀비의 유혹은 벚어 날수가 없다~~~

 

 

 

 

바람이 찹다고 위옷  3개나 쪄입고~ 아 드버라~ㅋㅋ

 

 

 

 

대략 10년전 대숲 첨왓슬때보다  대나무가 너무커게 자라 숲이 덜 예뿐거 같다~

 

 

 

 

대숲은 엉성하 지만내는 좀 기엽게 찍어주라~~~ㅋㅋ

 

 

 

 

양귀비와 대숲을 한바퀴돌고 내혼자 집이 부산이라~

덕하사는 친구가 일광까지 다시 데려다주기에 3시반쯤 은하수 다리를 건너 첨 그자리로~

갑짱칭구 벙개~끝

 

 

산따라 물따라

꼭 이름있는곳도 아니요

꼭 일등을 안해도 되는곳

조금 모자라면 어떠리

조금 늦으면 어떠리

 

 나는 바람도 되구
나는 풀잎도 되구
나는 이름모를 들꽃이 되구~

 

 그래서 일등을 해야한다는 경쟁 심리가 없기에 

세상모든게 아름다운곳

그럼으로
나는
걱정도 근심도 없이~why worry~

 

찌니~

 

 

★울산 태화강 양귀비/안개꽃/대숲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