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전형적인 가을이 되니 한꺼번에 설친다
최북단 철원으로 최남단 제주도로~~동분서주하다가 내~~내~그리웠던 노고단 트레킹이다~
부산 아침 9도 낮쵝오기온 14도 구례아침 날씨 1도 낮쵝오기온 11도 로 노고단의
바람은 완전 영하 10도의 칼바람이다~
코로나때매 마스크를 쓴다만 추버서 마스크를 못벗겟다~
부산 서면 07시 40분출발~동래서 덕천동까지 한시간을 까먹구 창원터널쯤 또 지체~
성삼재 12시 쯤 도착~노고재 12시 넘음 통제~성삼재 도착하자말자 최고속으로 노고재 출발~~
12시부터 통제 30분을 넘어 노고재 통재~~노고단도 예약제~완전 꽝이다~~
노고단도 걍 예약제가 아닌 폰으로 인증~~~많은 분들이 폰으로 하다가 너무복잡해
신경질을 내고 하산~젊은이들도 우짜노 우짜노 연발~
민주주의 를 위해 그렇케부르짖던 인간들이 자유롭게 산행도 못하게 하며
집조차 허가제로 사야한다는 현실~
근간 2~3년 완전 국민은 개 돼지로 길들이구~18~~욕이 절로 나오는 현싯점이다~
예약제 좋다~폐허가 되는 국토를 위해 찬성 한다~
하지만 편하게 민증 앞번호~~적고 가면 안데나!!!! 꼭 폰으로 인증해야하나~~
언제부터 나라가 개인 사생활을 관리했는지~~좀!!합리적으로 삽시다~개인(당)욕심만 추구하지말고!!!
반야봉이 보이구 저 대간길을 조금이나마 걸어보고싶은데....어휴~
젊은이들 폰으로 인증~~한명이 10명까지는 허용~~친구랑 잽싸게 뒷줄 서서 통과~~
오늘의 목표는 노고단이였기에~~~잔머리 굴려 통과~기분은 좋다~~ㅋㅋ
잔머리는 이럴때 쓰는 거다~~ㅋㅋㅋㅋ
노고재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광할한 백두대간길이 보인다~
구례화엄사쪽 ~섬진강이 보인다~~~평화스럽지못한 현싯점에 대한 노고할미의 저주인가
영하 10도의 칼바람이 지리산을 찾은 산꾼들의 발길을 돌리게 한다~
노고단~사상 터미널에서 아침 7시 출발~화엄사 09시 도착~화엄사/코재/노고단/코재/화엄사
겨울 눈산행 대중교통으로 혼산 계획인데 인증예약 더러버서 안올란다~~~
아름다운 길이다~자유롭게 못오다니..
노고단 트레킹을 마치구 노고대피소에서 점심~
다시 성삼재로~
뱀사골입구로 와서 뱀사골 트레킹~~여기서는 아무런 통제가 없다~~
여기서도 지리산 사방 팔방 등산을 할수 있는데 누구라구
꼬집어 말할수없지만 앞뒤안맞은 대가리 나쁜형정을 인증한다 ~!!
항상 장거리 산행을 하다보니 가을 뱀서골은 안와봤기에 춥긴 하지만 이정도도 감사하다~
가능한 사진 금지하는 칭구~
가을은 외로운 계절이 아니구 그리운 계절이다~
햋빛이 찬란해도 눈물이 나고
낙엽이 우수수~~떨어져도 눈물이 나고
시린 계곡의 이파리를 보니 눈물 한방울~~~갱년긴갑다~~ㅋㅋ
와운마을 천년송을 보려가는 도중 부부소나무도 지난다~
단풍이 끝물이지만 감성을 적시긴엔 충분하다~
할머니 소나무
천년송도~~항상 장거리 산행으로 지나치기만 했는데 여유로운 트레킹으로 천년소나무 관람~~
두 나무 천년송 중 윗쪽 할아버지 소나무~
2020년 지리산 아듀~
인생길
서둘러 걸었더니,
넘어지더라..
앞만보고
걸었더니,
지치게돼더라..
욕심것 걸었더니,
일만
많아지더라..
무작정 걸었더니,
길을
잃어 버리더라..
조금은,
천천히,
신중히,
잡념 을
비워내면서,
쉬엄쉬엄,
걸어가도
인생길
늦는건 아니더라
...........모셔온글
★성삼재휴게소/노고단왕복 7k/뱀사골/천년송 왕복 6k/13k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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