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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길 따라 끝없이 걸었다~~~장산/구곡산(20/2/16/일)

by 가을동화~ 2020. 2. 17.


16일 비가 온다는 예고가 있지만 오랫만에 영화의 한장면 처럼 머찐 우중산행을 하기로 하고 비가오던 말던 무조껀 장산 진행~

며칠 낮쵝오기온이 17도를 웃돌더만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9시쯤 날이 개이면서 찬바람이 불며 날씨가 급 추워졋다~

부산 아침 8도 낮쵝오기온 9도~17도에서 9도로 갈팡 질팡 하는 요즘 날씨다~






해운대 전철 2호선 벡스코역 10시~지인들을 만나 성불사/장산 산행이다~

집에서 났을때 비가 그쳐 상큼하게 출발~ 막상 벡스코도착하여 성불사 입구로 향하는데

부더러운 봄바람과 고운 햇살이 축복을 해준다

누가 그런다~~할매들 날씨복은 있네~~~ㅋㅋ





오늘의 어제의용사들~~5명 가기로 했는데 한명 잡자기 일이생겨 불참~~4명~~고고띵~






성불사 진입로엔 동백이 활짝 폈다~





햇살 샤워를 하며 성불사에서 잔단한 커피타임~~~






성불사에서  우측으로 바로 장산 들머리가 시작되면 전망대가 이내 눈에 뜨인다~





습도가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하늘은 탄성을 자아낼만큼~~맑고 파란 하늘을 보여준다~~~






1 전망대에서 마린 시티와 광안대교 감상하기~~~








다시 팔각정을 지나 우측 중봉방면으로 진행~둘래길을 걸을려면 재송동으로 가서 한바퀴 돌아도 무방하다~~

장산 둘래길 대략 23K??






앞모습 보다 뒷모습 찍기를 더 좋아하며 주 특기인 묵념이 시작된다~~ㅋㅋ






계속 광안대교를 바라보며진행~~동백역에서 장산 오름길보다 볼거리가 더 많타~






sunset이 더 아름다울꺼 같은 마린 시티와 광안대교~~~해질녁까지 기다리긴....







부산의 랜드 마크가 되버린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허 원장님~~굿!!









노르웨이 3대 트레킹의 하나인 트롤퉁가 혀바위 긋다








장산/중봉 갈림길~~장산으로~





구곡산과 송정이 선명하다~
















장산에서 12시 반쯤 밥도없이 간단한 간식~~
















습지구역을 지나는데 무슨 개구리 소리가??철이 아닌데 합창을 한다~~지진이 일어 날란가??











왼쪽부터 옥녀봉 /중봉/장산~~~






오랫만에 오는 구곡산~~






원각사/대청공원으로 하산할까 하다가 더 걷자길래 내리마을로~~~~ㅋㅋ






구치고개서 좌측 계곡쪽으로~





어쩌면 겨울 계곡이 더 아름다운거 같다~~~이런 숨은 계곡이 있을 줄은 아무도 모를껄~ㅋㅋ
















계곡을 건너 차도로를 따라 내리마을로~~~여기서 매리마을까지 포장도로를 걷는게 단점이다~~~













내리 저수지~~





유명 관광지 계곡에나 있슬법한 잘생긴 흔들 바위~






홍매화는 활짝~~봄날이 오는 건지 봄날이 가는건지~






내리마을에서 39번 승차~송정 하차~~~1차 도나쓰 꽈베기 맛집에서 간단~~2차 35년 전통 김치 삼겹살~~

길따라 끝없이 걷기~~~담달은 양산 능걸산~꽝꽝~~~!!





산이높다 하여 귀한 것도 아니다

나무가 있기에 귀하다


강물이 맑다 하여 귀한것도 아니다

아래로 흐르며 굽히줄을 알기에 귀하다


사람이 돈이 많다 하귀한것도 아니다

소중한 만남을 알고

그 만남을 중요시 여기는 고운 심성이 있기에 귀한 것이다~


찌니~




★성불사/전망대/너럭지대/장산.중봉 갈림길/장산/억새밭/습지구역/437.6봉/구곡산/구치고개/안적사/매리 1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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