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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지상 최대의 축제! 그 불의 도가니속으로~~(부산 불꽃 축제..08/10/18)

by 가을동화~ 2011. 1. 9.

 

   

 

 

 

 

 

 

 

 

 

 

 

 

 

 

 

 

 

 

 

 

 

 

 

 

 

 

 

 

 

최대 하이라이트 나이아가라 폭포!!시작

 

 

                         최대 하이라이트 나이아가라 폭포!!((일반디카로 담긴 다소 무리..;;))

 

 

 

 

 

지상최대의 불꽃축제!그쑈쑈쑈~~
2~3년을 불꽃 구경한답시구 집뒤 황령산을 올랐다
 
첫해~
그러니깐 2005년 부산 APEC총회를 기점으로 열렸던 첫회엔
감동 그자체 였지만
2회 3회...그다지 매력을 못느꼇다..;;
 
거듭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면서
광안리 주변 숙박지는 2달전부터 예약이 마감 되었다는 뒷얘기와
오프닝 쑈로 나오는 신나는 음악들은 충분히 어께를 들썩이게 한다
사운드하나만으로도 기쁨추가~! 
 
갓난쟁이를 업고 오는 사람
애기셋을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아빠..엄마 번갈아 안으며
북새통에 낑겨 오는 사람
 
영화는 극장에서
로마에 가믄 그나라 법칙을 따르랫다구
밤이믄 밀려오는 밀물에도 불구하구 백사장에 쪼그리고 앉아
다리가 저려오는 아픔과 점점 차오르는 바닷물을 보며 
이러다가 정말 사람발길에 깔려죽는건 아닌가 불안해지는 마음들..  
그럼에도 짜릿함과 스릴을 즐기려는
마음한켠은 흥분의 도가니로 빠즈 쾌재를 부르고 있다
 
점점 고도되는 불의 도가니
불꽃쑈를 보랴~
차오르는 바닷물은 발끝에 다가오구~
 
펑펑~
팡~팡~~ 울리는 서라운드속에
밤바다의 하늘에선 불똥별하나가 나를 집어삼킨다~
으악!!
 
와우~ 와~~~우!!
오우~까리한데~~ㅎㅎ
절로 함성이 트져나온다
 
불꽃등등 뭐던 제데로 즐기려는 부산 사람들의 화끈함과 그 열정~
사회자의 말맜다나 부산 사람들의
홖끈하구 열정적인 모습에 과히
세계적인 금메달 감이라는,, ;;
 
광안리 백사장은 발디딜틈도 없이,
아니 전철 이호선은 벌써부터 아수라장을 방불케 햇지만
전철..경찰 관계자들의 총출동으로
차분한 시민들의 질서로 차칫 아수라장이 될뽄(?)한
10월의 밤바다는 평온 그 자체 였다
 
흥정망청이 아닌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드는 광안리의 밤바다는
빨강 노랑 보라~
빛의 고요함과 정열로  물들고
 
나는 벌써
내년의
광안리의  밤바다가 그리워진다..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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