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 ☆

남포동은 지금 ~~(08/10/3)

by 가을동화~ 2011. 1. 9.
                                     

 

 

 

 

 

 

 

 

 

 

 

 

 

 

 

 

 

 

 

 

          

시간 있으믄 차나 한잔할까예??
  

60년대 묵자골목 그대로~
 

 

 

이거 안무그믄 부산 사람아입니더~~
  

 

앗!또나쓰!!
  

내도 이뽀 해주이소~~앙~~
  

팥삥수~단팥~~쭉~ㅎㅎ

 

 

요즘 유행하는 그물 모자~

 

 

 

 

 

마침,
가는날이 장날이였다
 
20여일 동안 셤기간이였던 딸아이가
새벽 5시에 일어나 밥멕여 보내느라 고생했다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딸애의 음흉한 속셈은 데이트를 가장한 가을옷
앵기기~~작전~풋~)
 
부산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모른체
지난봄에오고 몇개월여만에 보는 남포동
 
상권이 서면만 못해
간헐적으로 눈요기 삼아 들르긴 하지만
옛날에 아지트 처럼 드나들었던 곳,
 
뜻도모를
스모키의 노래를 신청했던
그 음악다방
 
희미진
골목의 처넌짜리 나뜨 등..
아직도 뇌리속에 흑백영화처럼떠올라
갈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부산 국제영화제마져  열러
영화 메니아는 아니지만 행사근처를 어슬렁 어슬렁
마치 외국인 거리를 방불케 하듯
인파속에 섞여 한나절을 보내구
 
딱 내 취향에 맞는 저렴하구
감각적인 칼라의 모자 등등..몇가지
사고
이고
메고
지브로~~!!
 
(사실은 배속에 더 많이 넣고 왔다는..ㅇ ㅏ 놔..::))
 
진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