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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돌아왔다 부산항에~미소언니랑 진이랑~((08/10/16))

by 가을동화~ 2011. 1. 9.

 

 

 

해운대 백사장과 호텔 등등.. 

 

멀리 보이는 산은 달맞이 고개~한국의 나폴리~

드디어 해운대 도착!!

 

 

 

 

 

 

 

 

누리 마루~

 

 

 

서울서 같이 온 미소 언니 친구분~

와우 거북이도 한마리 잡구~룰룰~

해운대는 내꼬얌~ㅎㅎ

부산에서만 맛볼수 있는 부산 밀면~((전국유일한 부산 음식..해운대에서 소문난집))

광안해수욕장 주변도로~

 

광안 해수욕장~

광안대교로 휙~

 

비장한 각오라도 하듯이..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엄숙하게 자매결연??힛~

 

 

자갈치 시장이라예~

영도다리를 몇미터 두고~

와우~~언니 따봉!!

똥포옴?므쯔 보이나요?힛~

갈매기 저거 잡느라 언니랑 식급..;;

송도에 노을이 지다..;;

국제 영화제 미쓰 듕국 대표로 참가!!

남포동 하믄 베비장 보쌈이라예~~~

미소언니 이젠 아듀..;;

 

 

 

 

    햇살이 사르르르 녹아 내리는 날이다 봄날같은 포근함을 느끼며 아침부터 맘은 콩밭에 가있다 아니 맘은 몇일전부터 콩밭에 가~ 이거 들었다 저거 들었다.. 선물은 뭘로 할까 내가 좋아하는 다비토프 향수를 할까 분홍색이 들어간 스카프를할까? 향에 민감한 나를 생각해볼때 향수는.. 스카프는.. 아닝가?? 나름 배캬즘으로 시내로 답사해본결과 배캬즘 제품도 메드인 챠이나..이런~ 요즘 신문지상이나 메스컴은 온통 중국제품으로 멍이 드는데 메드인 챠이나를 보는순간.. 이건아니다 선물이 꼭 유명 브랜드야 할 이유는 없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은 하지만 한켠에선 중국에서 오신 분에게 메드인차이나의 선물은 내 자존심에 심한 덴싱이 그러져 도무지 그렇게는 못하겟다.. 각설하구 블로그.. 처음의 취지와는 다르게 사뭇 다른 느낌..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곳~ 다른 기분으로 범위를 넓혀 가며 으막나부랭이나 듣구 보고픈 사람의 이름을 되뇌이며 혼자의 놀이터가 오프라인은 없다구 블로그는 블로그 현실은 현실이다 ..라구 나름 확고한 철학으로 살아가지만 때에따라 예외라는것도 있구 돌발사태는 어디서건 일어나게 마련이다 중국에 거주하시는 미소 언니가 처음으로 항국에 오셔 겸사 겸사 부산까지 먼걸음을 하셨다 서로가 소탈하구 거짓이 없는 성격과 내 입장을 십분 이해 한 미소언니와의 만남.. 성심껏 부산의 길잡이가 되어 투어 한 언니의 첫 부산 나들이.. 뭔가 부족한 갈증이 느껴 지리라 여겼을 법도 하겟지만 내가 보여줄수 있는 모든걸동원해서 한치도 거짓이 없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한 언니와의 만남은 풍습과 사고방식..자아까지 다른 낮선곳에서의 생활을 한 사람들답지않게 옆집 언니와 재래시장을 쑈핑하구 부담없는 사람과 짜장면을 입가에 묻혀가면먹능거처럼 찜방에서 전 라를 드러내듯 부끄러움도 어색함이 한치도 없는 편함 그자체엿다 치장을 하지않은 겉모습만 보여주기가 아닌.. 그래서 저녁밥을 먹는 내내 가슴 깊은곳에선 벌써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며 눈치없는 눈물은 목구멍까지 차올라 밥알과 함께 삼킨다..;; 부산역 오랫만에 가보는 부산역 플랫트홈에서 언니를 뒤로하며 밤하늘의 별들에게 물어보았다 나 오늘 잘햇지? 그래 그만 하믄 뎃다.. 진이.... ★해운대 누리마루.광안대교.자갈치,남포동,부산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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