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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영,알 최고의 오지를 탐험 하다~~청도 비로암 능선/못안폭포(19/8/14/수)

by 가을동화~ 2019. 8. 15.

영알의숨은벽중 청도 범봉 북릉 못안골 못안폭포와 비로암 능선 릿지 타는날이다~7월27일 덕풍 계곡 관계로 못안골을 놓쳐

청도야 맘만 묵음 언제나 갈수있기에 그나마 좀 시원한날 시행~오후늦게 비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범봉은 웃비가 부슬 부슬 내린다

시원해서 좋긴 하지만 못안골이 워나기 오지라 폭우라도 내림 자칫하면 고립 될 염려로 맘이 좌불안석이다~

부산 아침 27도 낮쵝오기온 33도 아침 기온25도 탖쵝오기온 32 로 웬일로 청도가 좀 시원하다~

 

 

 

 

 

 

 

 

 

 

 

부산 서면 8월 14일 아침 7시 30분 출발~약 1시간여 만에 석골사 도착이다~석골사 환종주후 약 2달만에 다시 온다~

간곳이던 사람이던 두번다시 안보고 안간다해도 예측 할수없는 앞날이라 막말을 해서는 안뎀을 새삼 느끼며~~~

 

 

 

 

 

오늘의 코스를 지도로 함더 보고 그림을 그려본다~범봉에서 범북 북릉쪽으로 진행~천문지골과 못안골합류~바닥까지 내려가서 다시 올라와야한다~

 

 

 

 

 

 

대비골 가는길은 좀 수월치만 상운암 가는길은 좀 까칠하다~

 

 

 

 

치마바위앞에서~석골사/상운암 길도 워나가 골이 깊어 언제나 와도 새론 느낌이다~

 

 

 

 

상운암 가는 암봉들~

 

 

 

 

비로암 능선으로 진행을 바꾼다~~2011년 영남 알프스 환종주때 한번 와보고 늘~~함더 오고싶엇지만 이제야 다시 찾아진다~

 

 

 

 

 

 

 

늘 함더 함더 했던 곳이기에 그 희열이란~~~!!

 

 

 

 

 

8년전에는 로프도 없이 진짜 겁이 았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겁이 좀 나는곳이다~

 

 

 

8년전 영남 알프스 환종주 때~아무것도 없는 곳을 맨손으로 올라갓슴~지금도 후덜덜~ㅡ.ㅡ

 

 

 

 

 

 

 

 

계속 비로암이 이어진다~~~

 

 

 

 

 

저 골은 상운암계곡과 대비골이 합쳐 석골사로 이어지고 원서천을 이룬다~

 

 

 

 

 

아찔한 절벽~~

 

 

 

 

무서붜서 서지못하는 찐이~~쫌 무섭다 시픔 네발로 기어가기~ㅋㅋ

 

 

 

 

 

 

 

 

정구지 바위도 함 쳐다보고~

 

 

 

 

 

 

 

 

소나무가 손을 타서 말라죽었다~~힘든 릿찌 구간이라 계속 쉬엄 쉬엄 물마시기~

바람은 마니 불지만 습해 이내 갈증이 일어난다~

 

 

 

 

암암리에 왓던 비로암능선 구간 구간 로프를 설치 세월의 흔적을 였본다~

 

 

 

 

다시 직벽 구간을 오른다~~용아장성은 그닥 위험한곳도 아니드라~~~ㅋㅋ

 

 

 

 

 

아~~일단 위험한 구간은 다 온듯하다~~~또 올까만 은~~~마이 뿌듯하다~

 

 

 

비로암 계곡~~비로암 폭포도 있는데 보이질 않는다~~~

 

 

 

 

 

 

비로봉 정상석도 있고~

 

 

 

 

수리봉(좌측)북암산(중앙)문바위(우측)

 

 

 

 

억산<->운문산 주능선~

 

 

 

 

범봉 갈림길~요주의 코스다~~

 

 

 

 

 

딱밭재~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은 거칠고 부슬 부슬 비는 내리고~~

 

 

 

 

비로암 능선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짧은 거리가 대략2시간 30분 걸렸다~

배도 고플법한데 스포츠 음료를 계속 마셔 그런지 배도 안고프다~

 

 

 

 

 

 

범봉을 지나 범봉 북릉으로 진입~~

 

 

 

 

 

범봉 북릉에서 바라본 영알 최고의 오지 못안골의 못안폭포가 있는 곳이다~

 

 

 

 

 

범봉 북릉 마르다길이란다~

 

 

 

 

범봉 북릉에서금수탕과  천문지골은 버리고 못안골을 찾아~~~

 

 

 

 

 

 

영알 숨은곳 곳곳 가봤지만 이런오지는 처음이다~~지리산은 명함도 못꺼내겟다~~~ㅋㅋ

 

 

 

 

 

 

못안폭포 위쫏 실폭~

 

 

 

 

실폭포에서 시그널이 여기져기 달려 뭇안폭포 찾기가 어려워 알바좀 하고~~기진맥진~~

(북릉 금수탕을 지나 천문지골/못알골 합수점에서 못안골 치고왓슴 덜고생)

 

 

 

 

드뎌 못안폭포다~~(실폭포에서 트랭글 버리고 주변 산새와 물소리등~완전 오감 육감으로 못안폭포 찾앗슴~~ㅋㅋ)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는 수량이 적어 비경은 덜했지만 워나기 오지라 폭포를 본것으로 대 반족~

(가지산 오심골/영축산 탈레반 릿지 3단폭포/범봉 못안 폭포~~난이도가 거의 비슷하지만 못안폭포가 제로 오지인거 같다)

 

 

 

 

상단으로 올라왓봣는데 소 는~없고 위험하기 짝이없다~~자칫 미끄러짐 골로가겟다~

 

 

 

 

 

 

우~~쳐다바만 봐도 후덜덜~~

 

 

 

 

쾌청한 날씨 같음 휴식을 더하겟다만 급히 점심을먹구 부슬 부슬 내리는 비가

폭우로 변함 고립 될거 같아 빨리 후퇴~하산길도 만만찮다~다시 삼지봉으로 올라가야함다~

 

 

 

 

못안 폭포에서 기어 올라가는데~~화채봉 저리 가라다~~이곳은 너무위험해 동물~노루나 멧돼지들도 걸핏하면 추락하는곳이란다~~~ㅡ.ㅡ

 

 

 

 

짙은 녹음에 같혀 있는 못안골~

 

 

 

 

동굴 하나 지나구~

 

 

 

 

 

못안폭포에서 호거대 능선길역시 빨치산 못지않은 오지다~협곡깉은 길도 지나구 자잘한 너럭을 밟음 같이 낭떠러지기로 미끄러지기일쑤라...등골에 진땀이 ..

못안 폭포에서 1시간 40분만에 호거대 능선길 합류~

이젠 법대로 해라~~비가오던 폭우가 내리던~~룰루~ㅋㅋ

 

 

 

 

호거대 능선길 합류~~다시 쳐다본 뭇안폭포협곡~~진짜 영알의  오지중의 최고오지~~

 

 

 

 

대비지를 도고 좌측 귀천봉과 대비골 우측 호거대 능선~

 

 

 

 

정상 등로길 합류~

 

 

 

 

팔풍재에서 대비골/석골사로~

 

 

 

 

 

 

다시가고싶었던 비로암 능선~그리구 영알의 최고 어지 못안골 못안폭포~짧은 거리지만 힘들고 까칠했던 길~그만큼 뿌듯하다~

 

 

 

좋은 사람이란

 

좋은

사람을 찾기보단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나를

찾아 오도록~~~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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