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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오랫만에 파란하늘이다~~부산 황령산(19/3/14/목)

by 가을동화~ 2019. 3. 15.

며칠 포근했던 날씨로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하늘이 3월꽃샘 추위와 거친 바람으로 인해 오랫만에 파란하늘을 보여준다

세상이 현대화가 심할수록 공기는 더 악화되구 황사현상이 아닌 미세먼지로 현대병을 더 앓는 현실을 살고있다

부산 아침3도 낮쵝오기온 13도~~바람 영향인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늘이 제법 파랗다

 대한민국의 파란 하늘이 우찌하다가 요모냥이 되었는지...

 

 

 

케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딸이 부산이 그립다해서 폰으로 실시간 몇장 전송~

딸도 보고싶고

친정옴마도보고싶고

꽃피고 새가우는 봄이 왔는데 현실은 참 냉혹하다

보고싶은 사람도 못보고 살고...

 

 

 

그러나

3월에도

외로눈 사람은 여전히 외롭고

쓸쓸한 사람은 쓸쓸하겟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3월인데  봄은 왔건만 바람이 차갑다~~

 

 

 

 

 

 

 

폰으로 촬영을 해서 그런지 파란하늘이 디테일하게 안나오고

미세먼지가 가득찬거처럼 나온다~~~쩝~

 

 

 

 

 

폰이라 눈으로 보는것처럼 파란하늘은 아니지만 뿌옇던 하늘이 조망도 좋아 천지사방이 터인다~

 

 

 

 

 

 

 

진짜 귀하디 귀한 파란 하늘이다~ㅋㅋ

 

 

 

 

 

 

 

 

 

 

4월에 피는 목련꽃이 3월14일인데 일찍 활짝 폈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 ..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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