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산에서 바라본 속리산 문장대~~
벼랑끝에서..신랑이 더 뒤로 가라구..;;
완죤 쌩얼...ㅎㅎ
심원사 절 출입구...천국의 문 같지않나요?
평화롭구 한가로운 그자체..
쌍룡 폭포
쌍용계곡~~
체면도 불사 땡볕으로 달구워진 불덩어리 일단 식히구 보자구요~~^.~
와우! 살려주세요요요용ㅇㅇㅇㅇ~ㅁ ㅔ렁~~ㅎㅎ
장마라지만
큰비가 온것도 아니구 부산엔 땅을 적실듯 말듯 두세번 왔을까?
일욜만 되믄 기상예보에 만감하게 반응을 보인다
그다지 중요한일도 없는데
산이 뭬 그리 중요 하다구
언젠가부터
봄
여름
가름
겨울
계절없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아 나선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을것이며
좋은 일도 없다만은
요즘은 사람 마주하기가 겁이난다
도시의 생활은 소음으로 얼룩져
하루쯤은 소음들속에서 벗어나 속세를 떠나고픈 마음
비단 나만이 가진느건 아닐것이다
요즘은 다들 음악은 왜그케 크게 틀고 산에는 올라오는지
산은 여기져기 서 들려오는 뽕짝으로 가득차
산인지...캬바레인지...;;
기술이 좋아 이어폰도 자그맣구 이쁜게 많드만
노래소리조차 역겹다
더버서
짜증이 마니 낫나보다
승질 더러벙거 다 탄로 나겟다..;;
문경 도장산
도장처럼 뱅둘러�다고 해서 도장산이라고 불리는데
원점산행이다
안가본 산이라 그다지 바라고 간 산은 아니지만
문경이 주는 이미지는 날으는 새도 넘기 힌든다는데
생각보다 은근히 힘든 코스가 칠팔월 염천에 사람 잡는다
악산도 아닌것이
처음부터 도장산 정상까지 완젼 고바위~
중간에서 더위에 지친 몇몇 사람들은 도로하차를 한다
1~2초를 선채로쉼하구 계속 가파른 산길은 오른다는건
우선 체력이 안바쳐 준다
누가 시킬라치믄
눈에 쌍심지 키구 자바무글듯한 표정으로
물만 홀짝임서 행군에 또행군..
다행히 하산길은 원점 산행이지만 심은사를 중심으로 계곡이 이루어저
심하게 달구워�던 몸뚱아리를 식혀준다
오뉴월땡빛도 견디기 힘든다는데
칠팔월 염천을 머리에 이고 산을 올라가는 기분은
땀으로 얼룩이지긴 햇지만
카타르 시스..짜릿한 쾌감...그어떤 올가즘 보다
더 날카로움으로 내육체를 자극시킨다
느껴보시라
칠팔월 염천을 머리에 이고
느껴지는 그 쾌감~~!!
내 육체에서 흐르고있는
영원한 카타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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