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얼굴을 닮아서 사자봉이래요~
안개비에 무작정 나선길은
뿌연 운무가
나의 혼을 뺏는다..
약간은 혼돈과도 같은
어지럼증을 느끼며
하나둘 안개비와
비의리듬에 ?추어 통통 티는
발걸음들..
인생이
곧
여행이고
여행이
곧
삶이듯이
떠나며 비?던 마음과
터벅 터벅 걷던 발걸음에
다시금 뭔가 채워오는 삶
운무에 마음싣구..
진이....
'산따라 물따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밀꽃과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주남 저수지/08/6/26) (0) | 2011.01.08 |
---|---|
산 따라 물 따라~빗속의 드라이빙~하동,남해대교(08/6/25) (0) | 2011.01.08 |
꽃!거짓없는 아름다움으로 만나다~~(08/6/14) (0) | 2011.01.08 |
도시의 바람,피톤치드 향기의 길을 거닐며~(08/6/8) (0) | 2011.01.08 |
꿈같았던 어느 봄날이야기~~(5/17서면에서) (0) | 2011.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