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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메밀꽃과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주남 저수지/08/6/26)

by 가을동화~ 2011. 1. 8.

 

  

                  

 

 

 

 

 

   

 

   

 

      

 

                       

 

 

  

 

 

 

 

 

 

 

 

 

 

 

 

 

 

          

 

          

 

                     

         

 

              

 

 

 

 

 

 

 

 

어느 여름날..
주남 저수지에가려고 나선건아니엇다
 
며칠 구름이 꼇다가 햇빛나온날..
창원 북면 마금산온천 다녀오는길..
 
라디오에선
한 남자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위하여 만든 음악이나오고 있엇다
 
잔잔한 연주곡에 한적한 시골길은
이미
한남자가 죽도록 사랑하던 여인을 위해
절규하는 그의 독무대가 되어있었다
 
옆 모퉁이
길은 어느덧  아느린느를 위한 그리움으로  채워지고
하얀메밀꽃과 화모니를 이룬체..
  
메밀밭에서 잠시바라본 주남저수지를 향해
누구를 위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음악을 크게 틀구
잠시 사색에 잠겨..
 
이런상황의 유혹은 뿌리칠 자신이 없어
음악과 메밀꽃속으로 흡입되며
난 길가에 홀로선 미아간 된다
 
사람들은..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들음으로
때론 기분이 좋기도하겟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맺어져..
설령..좋은 ..
음악이 남겨지지 않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이
이루어 졌음 하는 아쉬움 마음에 애꾸즌 메밀꽃만
툭툭 쳐본
어느여름날의 로망..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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