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한민국,부산이 쵝오~~~금정산/백양산 종주(18/6/17일/일)낙동정맥 길 24k

 

캐나다 미국을 다녀온뒤 집뒤 황령산 한번 오르고 체력점검도 할겸 금정산/백양산  약 25키로 종주길에 나선다~

서면에서 전철 25분정도 타고 범어사 전철역에 내려 범어사방면 우측 도로를 따라 경동아파트 뒤 등로를 택해 진행 할요량이다~

집에서 20~30여분만 가면 부산시내 전체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다는거~~또 시내버스 1시간정도만 가면 영남 알프스/천성산/영축산등~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지~~~전 세계적으로 대 도심지에서 국립공원 버금가는 산을 즐길수있는곳은 대한민국 밖에 없을거다~ㅋㅋ

 

부산 아침 17도 낮쵝오기온26도로 아직은  큰 더위가 아니라 갠츈~ 

 

 

 

 

 

아놔~25키로를 걸어야 하는데 스틱 하나가 말을 안듣는다~한참 실갱이를 벌이다 포기하구 하나만 쓰는데

두개써버릇하다가 하나만 써니까 몸이 언블란스~~너무어색해서 비틀 비틀 드디다~~금백 종주 할까 말까 급 망설임///

 

 

 

 

 

 

우쨋던 스틱 생각으로 머리는 복잡하구 경동 아파트 뒤로 등로길에 접어들었다~~

 

 

 

 

 

우측으로 부산 3대악산인 철마산도 보인다~~~철마 /달음종주도 생각나고 갈때가 많타~ㅋ

 

 

 

 

 

이른아침이라 좀 으슥한데 산객님에게 부탁~~

 

 

 

 

 

고당봉 까지 5.5~~다리와 몸뚱이가 천근이 만근이다~~오늘좀 힘들지 싶어 일부러 고무줄바지와 넉넉한 티를 입었는데

땀을 좀 흘릴요량으로 조끼까지 입었다~ㅋㅋ

 

 

 

 

 

오밀조밀한 숲이 참 예뿌다~~~역시 대한민국~~긋도 부산이 나는 쵝오 아름답다~~도시한가운데서

각 구 마다~골라잡아 산을 즐길수있다니~~~

 

 

 

 

 

좌측으로 가야할 의상봉/원효봉도 보인다~

 

 

 

 

 

 

계명봉 정상석이 또세워졌다~~부스고 또 세우고 누가 그러는지...이른 아침이라 아직은 사람들이 안보여 셀카짖~~ㅋㅋ

 

 

 

 

 

 

장군봉으로 갈라다가 스틱도 하나밖에 없고 걍 임도를 따라 고당봉 가자~~

 

 

 

 

 

 

 

덥지는 않은데 물소리를 들으니 콧노래까지~~기분이 한층 업~~상쾌하다~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접어들어 고당봉가기~~~

 

 

 

 

 

 

고당봉이 보인다~미세먼지도 없고 햇살이 눈이 부시다~

 

 

 

 

 

 

 

 

 

 

 

좌측 장군봉/갑오봉/우측 계명봉~

 

 

 

 

 

양산 시가지와 오봉산~~토곡산 등등 산마루금~

 

 

 

 

 

백양산 까지 가야할 스카이라인도 보인다~~

 

 

 

 

 

 

아직도 아무도 없어 셀카짖~ㅋ

 

 

 

 

 

 

 

 

 

 

 

 

 

 

 

 

 

우측으로 가야할 금백종주 주능선이 펼쳐져 있다~

 

 

 

 

 

북문~

 

 

 

 

 

 

 

 

 

 

원효봉에서 바라본 회동수원지~~

 

 

 

 

 

 

 

 

 

 

 

 

살쬐기 등로길에서 벗어나 의상봉까지 성벽을 따라 걸어가니 웬 딸기밭이??혼자서 실컷 따묵고~

 

 

 

 

 

 

 

 

 

 

 

 

 

의상봉에서 셀카짖~오늘따라 금정산이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금정산 주능선길~~참 아름다운곳이다~)

 

 

 

 

 

 

 

 

 

 

 

 

 

 

 

 

 배가 안고파도 항상 여기서 점심을 먹어야한다~~(동문)

 

 

 

 

 

 

 

 

 

 

 

 

동문에서 남문까지 이길도 나름 아름다워 대륙봉까지 걸어야한다~

 

 

 

 

 

임도를 버리구 대륙봉을 오르는데 식후의 대륙봉 오르기는 힘이 든다면서~~

 

 

 

 

 

 

남문~

 

 

 

 

 

우측 우회길 감사합니다 길을 버리구두고 계단길을 힘들게 올라 신어귀 전망대 도착~

 

 

 

 

 

집뒤산 좌측금련산과 우측황령산이 보인다~

 

 

 

 

 

 

 

 

 

 

 

 

우회길도 있는데 오르막만 골라 걷기~

 

 

 

 

 

 

 

 

 

 

 

금백 종주에서 마지막 불웅령 오르기 오늘의 하이라이트다~~한발 한발 천천히~~

 

 

 

 

 

 

만덕쪽~상계봉 방면~점점 산허리를 깍아 먹으며 아파트는 산으로산으로~

 

 

 

 

 

드디어 불웅령~~거의 고생끝~

 

 

 

 

 

 

 

 

 

 

 

 

 

 

저멀리 고당봉이 삐꼼 보인다~~참 마니도 걸어왔다~

 

 

 

 

 

 

 

시간은 1시 20분쯤~~의외로 시간은 많이 안걸렷다~~애진봉에서  초읍으로 갈까~~

개금개림 초교쪽으로 갈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에프엠되로 종주 마무리 하기~

 

 

 

 

 

서면중심가~

 

 

 

 

 

중앙 젤 멀리 이기대 장자산~~우측으로  수정산 구봉산  엄광산~

 

 

 

 

 

 

 

 

 

 

 

 

백양터널을 지나 낙동강 다리로 이어지는 도로~

 

 

 

 

 

 

하산 해야할 삼각봉과 낙동정맥길~

 

 

 

 

 

 

 

 

 

 

 

 

 

 

 

 

금백 종주의 종착역~~개림초교~~캐나다 미국다녀온후 점검차 시행한 금백종주~~

천천히 걷다보니 힘은 그닥 안들었지만 다리는 좀 아푸다~ㅋ

 

 

 

 

(낙동정맥 22구간 참조)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싶은만큼

먼저 대접을 할줄알아야 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말은 깃철처럼 가벼워 주워담기 힘든다는

탈무드이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고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게끔 되어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혀야 한다

 

...모셔온글

 

 

 

 

★범어사경동APT/중봉/계명봉/사베고개/고당봉/동문/대륙봉/남문/신어귀 전망대/만남의 숲/불웅령/백양산/유두봉/

삼각봉/개림초교/07:20~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