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트막하다고 무시하다간 식급한다~~~창원 팔용산/춘산 (18/4/18/수)10.32k

창원 팔용산~언제 부터 간다간다하다가 오늘에야 시간이 난다~

벚꽃이 필때 갈려고했는데 올봄은 이틀이 멀다하고 봄비가 잦아 정맥이다 지맥이다 100명산이다 하다보니 야트막한 산은

완전 찬밥신세다~ㅋ

부산/창원아침 11도 부산 낮쵝오기온 21도 창원 낮쵝오기온 23도로  매우좋은 좀 두터운 옷을 입어그런지 갈증이 심했던 팔용산~

 

 

 

 

 

 

 

 

 

 

 

창원시(마산시)회원구 양덕동 팔용산 들머리 입구이다~

부산 출발~강서구 대저우채꽃 잠시 구경을 하구 10시쯤 도착~탑골공원 관광이 아니기에

팔용산 산행을 위해 들머리를 좌측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잡는다~

 

 

 

 

 

 

 

 

팔용산 등로를 보니 춘산까지 급욕심~ㅋㅋ

 

 

 

 

 

 

놀멍 쉬멍 산허리 능선길 금방 진입~마산 시가지뒤쪽 무학산이 보인다~

 

 

 

 

 

 

 

 

 

 

야트막하지만볼거리가 제법 쏠찬타~~좌측 무학산에서 우측 천주산으로 가는 낙남 정맥 마루금도 조망~

 

 

 

 

 

마산항이 한눈에 포착~

 

 

 

 

 

 

 

 

 

 

중앙~~돋섬도 보인다~마산은 아가씨대 간간히 놀려간곳이기에 지리적으로 조금 아는척~~~ㅋㅋ

 

 

 

 

 

팔용산(八龍山, 328m)탑골의 유래
마산 양덕동에서 봉암동 쪽으로 뻗어 있는 해발 328m의 팔용산(八龍山)은 하늘에서 여덞마리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앉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 "반룡산"으로 불렸는데 해방 이후 그 음이 변하여 팔용산으로 부르고 있단다

 

아트막하지만 조망이 에사롭지않다~

솔직이 고성 연화산보다 조망이 더 띄어나 100명산 못지않다~고성 연화산 100명산으론 뭔가 부족~

 

 

 

 

상사바위~

 

 

 

 

 

 

 

봉암 저수지~

 

 

 

 

우측 춘산~

 

 

 

 

 

 

 

 

 

 

 

 

 

 

 

 

 

 

봉암 저수지~~양측 둘래길이 있어 가을에 구경오면 더 좋을듯~

 

 

 

 

 

 

봉암 저수지에서 춘산 등로길을 보고 온김에 춘산 답사하기로~

 

 

 

 

 

춘산 오르는 정상인줄알았는데 봉암 저수지둘레길을 한바퀴 돌면 군데군데 팔용산으로 오르는 길을 정상이라고 적어놓음~~

 

 

 

 

 

 

 

춘산은 더이상 진입금지~~지도상에는 춘산이며 트랭글 빽지도 울림~

 

 

 

 

춘산에서 바라본 봉암 저수지와 좌측 팔용산~

 

 

 

 

 

춘산 철조말길에서 다시 정상 등로길 진입~봉암 저수지로 내려가면 팔용산 빡신 오르막이라 능선을 탈려면 양덕 구암동 방향~

 

 

 

 

다시 약수터 방향~~~자칫하면 시내로 들어갈수있기에 약수터를 주 능선으로 삼는다~

 

 

 

 

 

 

 

 

요주의 코스~~~정상 방면으로 진행해야 주능선길을 걷고 약수터방향을 약간 다운~~다시 조금 오른다~~~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 목다리쪽 방향 진행~~~요주위 코스~

 

 

 

 

 

 

암봉~

 

 

 

 

암봉지나 필용산 200미터전에 우측 탑골쪽으로 진행~

 

 

 

 

 

 

 

 

 

 

 

 

 

 

 

 

 

 

 

 

창원 팔용산 탑골공원 4월6일 계획했는데 우천으로 자동취소 오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실행
야트막하다고 둘레길 수준으로 보고갔다가 봉암저수지위 춘산까지 인증 거의 팔용산 종주
산행 거리는  10키로 였지만 만만하게 봤다가 개고생 한 팔용산 대중교통으로 가능한게 장점이며

 춘산은 군사보호시설로 뺏지는 울렸지만 정상석은 못봄~

 

 

 

 

눈빛 흐려지기 전에

그냥 숲으로 들어 고요해지고 싶은 날이 있다

 

도시라는 먼지가 이끼처럼 자라고

푸른 권태가 어슬렁대는,

 

어정쩡한 삶의 중심을 놓고 가면,

나를 받아주겠나 망설이면서도

 

들어서는 미울 같은 거기

그냥 숲으로 들어 침잠해지고 싶은 날이 있다

 

 

.....모셔온글

 

 

 

 

★돌탑/불암사/팔용산/상사바위/봉암수원지/춘산/약수터 갈림길/암봉/돌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