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혹한이 계속 이어진다~
부산 아침 영하8도 낮쵝오 1도로 2월4일 어제가 입춘이라는데 혹한의 추위는 수그러들줄 모른다
바람으로 인해 낮기온1도라는게 무색하다 체감온도는 낮기온 영하4도~~ㅠㅠ
금정산 '범어삼기(梵魚三奇)'를 찾아라~~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이자
우리나라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인 부산 금정산 범어사 주위에 세 가지 기이한 보물이 있다.
♡ 원효석대(元曉石臺·525m)
♡ 암상금정(巖上金井·710m)
♡ 자웅석계(雌雄石鷄·450m)
원효석대(元曉石臺·525m) 원효석대는 범어사 부속 암자인 원효암 뒤편 20여 m 높이의 바위 위에 있는
납작하고 평평한 돌이다.
한 사람이 족히 앉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인데, 누군가 일부러 가져와 얹어놓은 것 같다.
원효(元曉·617~686) 대사가 좌선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내려온다.
만일 이 전설이 사실이라면 원효대사의 도통을 확인하는 증거가 된다.
암상금정(巖上金井·710m) 암상금정은 '금샘'을 일컫는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고당봉으로 300m가량 오르다 고당샘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00m쯤 가면 나온다
우뚝 솟은 바위 위에 빗물 등 풍화 작용으로 작은 구멍이 뚫려 마르지 않는 샘처럼 늘 물이 고여 있다
금빛 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성소다
자웅석계(雌雄石鷄·450m) 웅석계는 또 다른 범어사의 부속 암자인 계명암 왼쪽 벼랑 위에 있는 닭 모양의 작은 바위다
678년(신라 문무왕 18) 범어사를 창건한 의상(義湘·625∼702) 대사가 절에 주석할 때
한 쌍의 닭이 계명봉 기슭에서 새벽마다 홰치며 울었는데, 그 닭들이 돌로 변한 자리에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자웅석계 중 암탉 바위는 일본인들이 부숴 버려 수탉 바위만 남았다고 전해진다
의상대
범어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왜구의 잦은 침입으로 위태로운 나라의 안녕을 위해 이곳에서
동해를 바라보며 국태민안을 기도했던 성스러운 자리이며
또한 의상대사가 금정산에서 해탈의 깨달음을 위해 수도하던 석대(石臺)가 바로 의상대이다.
이곳에서 남해를 바라보는 절경을 「의상망해(義相望海)」라고 불러『금정팔경(金井八景)』중 하나로 이름한다.
전철역 범어사역 하차~~차도를 따라 계명봉으로 바로 등로길을 잡는다~
범어사로 가는 차도에서 좌측 산길로 진입~~계명봉오르기~
며칠전 혹한속에 총주했던 철마 공덕산 거문산 달음산~마루금이 보인다~
계명봉 봉수대를 지난다~~너무추워 쉬고 할 새도 없다~
계명봉 오르기전 중봉의 암봉 구간~
금정산 주~능선과 범어사와 암자들 조망터~~
중봉에서 계명봉은 버리고 다시 계명암쪽으로~~~(지도를 보고)
계명암 근처의 자웅석계 찾기 성공~
자웅석계(雌雄石鷄·450m) 웅석계는 또 다른 범어사의 부속 암자인 계명암 왼쪽 벼랑 위에 있는 닭 모양의 작은 바위다
678년(신라 문무왕 18) 범어사를 창건한 의상(義湘·625∼702) 대사가 절에 주석할 때
한 쌍의 닭이 계명봉 기슭에서 새벽마다 홰치며 울었는데, 그 닭들이 돌로 변한 자리에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자웅석계 중 암탉 바위는 일본인들이 부숴 버려 수탉 바위만 남았다고 전해진다
근데 수탉으로 보여지기보단 뚜꺼비 바위같다??
계명암에서 범어사로 하산~~~경사가 윽수로 져서 으런길도 적음안뎀...ㅜㅜ
범어사 경내를 지난다~~
떨쳐내지못한
업보인가??
미련인가??
업보던 미련이던 빨갛게 잘 마른 단풍도 예뿌기만하다~
북문오름길에서 좌측 원효암오름길은 작은 표지로 잘되어있다~
원효암 갈림길에서 의상대 에서 바라본 엄지바위~
범어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의 친필~~굵직한 글체가 함이있어보이며 개인적으론 호탕한 성품의 소유자인듯??
의상대
범어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왜구의 잦은 침입으로 위태로운 나라의 안녕을 위해 이곳에서
동해를 바라보며 국태민안을 기도했던 성스러운 자리이며
또한 의상대사가 금정산에서 해탈의 깨달음을 위해 수도하던 석대(石臺)가 바로 의상대이다.
이곳에서 남해를 바라보는 절경을 「의상망해(義相望海)」라고 불러『금정팔경(金井八景)』중 하나로 이름한다.
원효암 갈림길~~원효석대는 우측 대나무 대문으로 가도무방하다~
원효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원효암 입구의 부도와 석탑~
원효암을 둘러보고 원효암 뒤 다시 원효석대쪽으로 진행~
원효암에서 원효석대 오르기~~암릉 오르기가 무척이나 어렵고 바람도 거칠고 얼굴과손도 시렵고....귀챠니즘..등등
원효석대(元曉石臺·525m) 원효석대는 범어사 부속 암자인 원효암 뒤편 20여 m 높이의 바위 위에 있는
납작하고 평평한 돌이다.
한 사람이 족히 앉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인데, 누군가 일부러 가져와 얹어놓은 것 같다.
원효(元曉·617~686) 대사가 좌선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내려온다.
만일 이 전설이 사실이라면 원효대사의 도통을 확인하는 증거가 된다.
원효석대에서 내려와 철조망을 통과 좌측북문쪽으로 진행~우측은 범어사로 가는 하산길이다~요주의코스~
북문을 지나 금샘으로 오른다~
금샘은 워나가 유명해서 부산 시민은 다 다녀온듯~
암상금정(巖上金井·710m) 암상금정은 '금샘'을 일컫는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고당봉으로 300m가량 오르다 고당샘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00m쯤 가면 나온다
우뚝 솟은 바위 위에 빗물 등 풍화 작용으로 작은 구멍이 뚫려 마르지 않는 샘처럼 늘 물이 고여 있다
금빛 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성소다
하산해야할 장군봉과 양산 좌측~다방마을~
가을에 한억새하는곳~~장군평전~~개인적으로 좋아하는곳이라 가을에 억새가 보고싶을땐 혼자 훌쩍 와도 좋은곳이다~
양산 다방봉~
양산시와 뒤 오봉산~~맨뒤 토곡산~마루금~
산!!
가고자 하는산이
곁에있을때
찾고자 햇던곳을
찾았을때
결코 멀리 갈필요는 없다
결코 거창할필요도 없다
결코 자랑할 필요도 없다
뒷산이던
앞산이던
시간따위에 구애받지않고
가고싶을때
길을 나서
그곳이 유명했던
그곳이 이름없던곳이던
따위에 상관없이
해내고난 뒤의 뿌듯함과
작지만
행복을 느낀다는자체가
내스스로
경이롭고
놀라울뿐이다~
찌니~
★범어사전철역/계명봉수대/중봉/자웅석계/범어사/의상대/원효암/원효석대/북문/암상금정/고당봉/장군봉/다방봉/질메쉼터/계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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