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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그리고 여행~

어느날 갑자기 물처럼 바람처럼~~~통영 비진도(17/12/6일/수)

by 가을동화~ 2017. 12. 8.

어느날 갑자기~

12월 5일 풍랑 주의보네 어쩌네 하드니 6일화창한 초겨울 아침~바람한점 없다

어느날 갑자기 떠날때는 말없이 물처럼 바람처럼~~

부산 아침 0도 낮 쵝오기온 9도 통영 비진도 아침 0도 낮 쵝오기온 9도로 바람한점 없고 파도조차 잔잔한

눈이시리도록 화창한겨울~ 아름다워 눈물나는 계절 겨울이다~

 

 

 

 

한국의 나폴리항이라는 통영항~

바다에 살고있지만 항구에 온다는 자체가 이상하리만치 아름답다~ㅋ

 

 

 

 

 

통영 100대명산이라는 미륵산~~~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10시50분 비진도 / 매물도 행 여객선 출발~

 

 

 

 

시계는 거의 11시   출출한 생각과 여행에서 빼놓을수없는 묘미~~먹방~

통영꿀빵~5개 오처넌~11개 마넌~

끊임없이 타오르는 이눔의 식성~~365일 맛없는 날이 업쓰.....꼬깔콘 큰봉지 하나 내혼자 다묵었다능~~ㅇ ㅏ 놔~~ㅠㅠ

 

 

 

 

 

 

 

 

삼백리 한려수도의 크고작은 섬들~~~

 

 

 

 

꽃미남 청년이 갑판위에서 혼자 구경하길래 서로 부탁~~ㅋ

 

 

 

 

 

 

 

 

비진도 내항을 지난다~

 

 

 

 

 

 

 

비진도 외항마을~

 

 

 

 

통영 출발 10시 50분비진도 외항 도착 11시 50분~

 

 

 

 

 

 

 

 

 

 

 

 

 

 

 

 

 

 

외항마을에서 민생고 해결을 하구 마을 한바퀴돌구~(거의 여름에만 성업)

외항마을은 거의 민박이며 펜션은 두개정도 잇는데 민박이구 펜션이구 예약이며 민박은 일박4만정도~

 

 

 

 

비진도 최고봉인 선유봉~트레킹~

 

 

 

 

오전보다 물이 좀 빠졌다~

 

 

 

 

비진도 몽돌 해수욕장~

 

 

 

 

 

 

 

 

 

 

 

 

 

 

 

 

 

 

 

 

 

 

 

 

 

 

동백군락지등 약간의 자연적인 경관과 원시림 같은 곳을 지나며~~

 

 

 

 

미인전망대~~~첫발을 디딘순간~자동으로 방송을 한다~

취사금지~담배금지~~~등등~

 

쓰레기트척이라고 큼지막하게 적어놨다~

어딜가던 술먹고 놀고 하는건 조은데 쓰레기는 안버리고 가져오는 정신력과 습관을  좀 가졌슴~~

 

 

 

 

 

 

 

 

 

흔들면 흔들린다는 흔들바위~~~

 

 

 

 

미인봉에서 다시 추락~~~한바탕 된비알을 친다~~~

 

 

 

 

 

 

선유봉 전망대~~

 

 

 

 

 

 

 

 

 

 

 

선유봉(321.5)봉~

 

 

 

 

 

다시 망부석으로~~

 

 

 

 

 

 

 

 

 

 

 

 

 

망부석에 그려진 얼굴바위~

 

 

 

 

 

 

 

 

 

 

 

 

 

비진도는 자동차가 없다~~내항 외항간간 히 보이는 두어대의트럭뿐~

오트바이는 뒤 경운기처럼 개조하여 교통수단~~등등 짐발이로 쓰고 있다~~~

 

 

 

 

 

 

비진도 일몰이다

통영으로 나가는 배를 기다리며 적절하고 절묘한 시간 타이밍~~

 

 

 

 

 

 

 

 

매물도에서 나오는 오후 5시 10분 막배~~

비진도는 그다지 파도는 쎄지않지만 매물도을 벚어나면 큰바다 파도가 거세 작은 연락선은 풍랑 주위보가 내림

배가 뜨지않고

매물도 큰바다~~홍도큰바다를 갈수록 파도도 세져

그에따라 연락선을 띄운다는 선장님 말씀~~

비진도~여름에 관광객이 좀있구 주말에도 관광객이 더러 찾는다는 백리바닷길 비진도

함 가려고 했던섬~~비진도~

 

 

 

 

 

 

 

 

 

 

아름다운 계절에

이렇게 또 가고픈곳 비진도섬 여행을  물처럼 바람처럼 떠나온다~

 

(비진도 내항 외항 즐기기 팁 하나 ~

내항에서 내려 외항으로 둘레길을 걷구 비진도의 최고봉 선유봉 탐방~하루 즐기기 안성마춤)

 

 



마지막 잎새같은 달력
다시 시작 했으면 좋겠네

일년동안 쌓인 고통은
하얀 눈속에 묻어두고

사랑해서 슬픈 그림자는
빛으로 지워버리고
모두 다 끝이라 할때

후회하고 포기 하기보다는
희망이란 단어로


다시 일어 났으면 좋겠네
그대 사랑 했으면 좋겠네
그대 행복했으면 좋겠네

 

 

12월의 시/김사랑


 

 

 

★외항 선착장/미인봉/흔들바위/선유봉(312.5봉)/망부석/동백 군락지/용머리 해안/외항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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