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낙동정맥 영알 코스~약 26키로 산행을 하고 오늘 26일 바로 사천 신수도 섬 산행이다~
다른 섬에 비해 사천 신수도는 10대명품 섬으로 요즘 부쩍 뜨는 섬 코스로
부산에서 가깝기도 하구 신수도 산의 높이도 높지않아 트레킹 코스정도의 봄놀이 정도로
25일 26일 연짱 산행을 하는셈이다~약간 피고니즘~ㅋ
부산 아침 4도 낮쵝오기온 13도 사천 아침 ㅡ3도 낮쵝오기온 13도로 한낮은 완전 봄이로소이다~
부산 서면 아침8시 출발~동래 교대 덕천동 몇곳을 정차 사함들을 태워
진주 문산 휴계소를 들러 조금 늦은 10시쯤 사천 삼천포 선착장 도착~10:30분에 신수도로 출발하는 배를 탈요량이다~
삼천포 선착장에서 10시30분 배를 타고 10여분만에 신수도 도착~신수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신수도 전경~
창선대교
신수도 선착장에 내려 시계방향 오른쪽으로 섬을 한바퀴 걷는 트레킹 코스로 중간 중간 90m의 얄팍한 산을오르내리기도 한다~
대왕가산 가기전 몽돌 해수욕장~
섬 산행에서 흔히 볼수있는 군락지~
대왕가산들려 다시 몽돌 해수욕장으로 빽~준비해간 빵으로 간단 점심~
좌측 사랑도~우측 수우도 은박산~
그렇게 빼어나거나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치않았기에 거액틀 투자 개발한다는데 자연그대로의 신수도를 보기위해 트레킹을 왔을뿐
아직 변변한 등로가 없어 가시에 찔리고 나름 고전분투~~~~ㅋㅋ
다시 임도를 따라 주변경치를 보며 잘푸려산으로 진행~
잘푸려산~~올해는 운수대통 하려낭~~~ㅋㅋ
다시빽~~~신수도 선착장으로~
삼천포 화력 발전소~
다시 좌측 사량도와 우측 수우도~
뒤쪽 사천 와룡산 조망~우측 추도는 썰물때 걸어서 갈수있단다~
신수도를 한바퀴 돌면서 바라본 창선대교~
슬로우슬로우~대략 8키로~3~4시간의 신수도 트레킹~~10대명품이라기엔 뭔가 부족하지만
빼어난 풍경과 화려한 명품의 섬은 아니였지만 때묻지않은 자연그대로를 즐기며 숨가뿌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현실에서
한번쯤은 모든것을 비우고 자연을 친구삼아 몸과 맘의 휴식을 얻고자 이맘때는 섬으로 가야한다~
웃고 또웃고
월요일은 원래웃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고
수욜은 수수하게 웃고
목욜은 목청껏 웃고
금욜은 금방웃고 또웃고
토욜은 토실토실 웃고
일욜은 일상적으로 웃자~~
ㅋㅋ
★대구항 선착장/몽돌해변/대왕가산/몽돌해수욕장/왕가산/잘푸여산/존지늘끝/대구항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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