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억새도 예쁬다~~~~양산 천성산(17/7/19/수)

 

 

 

 

 

 

100대명산을 가고자했으나 주중인데다가  폭염의 날이 계속되다보니 거의 계곡산행을 떠나는지 마땅한 100대명산이 없어

그나마 교통이 좋은 근교산~ 천성산 초록 억새 산행을 한다

부산 아침 24도 낮쵝오기온 30도 양산 아침 25도  낮 쵝오기온 36도~~~하루하루 쵝오기온을  갱신~~오늘도 폭염주의보 발령~

 

 

 

 

 

노포동에서 50번 환승~50번 종점인 덕계 봉우아파트 하차 신명초교앞을 지나 주진저수지쪽으로 진행~

 

 

 

 

폭염주위보에다가 뙤약빛이 내리쬐는 하늘아래로 미타암의 정상바위가 보인다~쳐다만 봐도 땀이 줄줄~

 

 

 

 

 

주진저수지로가던 기존등로길이 없어지구 새로운 등로길이 만들어졌으며 이정목 역시 작년에 없었는데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다~~

워나기 덥다보니 놀멍 쉬멍이다~~

 

 

 

작년만 해도 주진저수지 둑길을 따라 길을건너  미타암 으로 올라갔는데  그참~~일년만에 강산이 변화는 현실이다~

 

 

 

 

 

 

 

 

미타암 오르기전 음료수등등 잔이 휴계소가 있었는데 기존 자리는 없어지구 반대편으로 옮겨져있다~~

 

 

 

 

 

 

 

 

 

미타암에서 식수를 보충할 일행이 식수를 찾아헤멨지만 물이 말라 미타암 역시 물을 사먹는 형편이란다~

지난겨울부터 가뭄이 심하긴 심했나보다~ 머잖아 물부족 시대가 올거 같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천지맥~그리고 우측 기장 달음산도 보인다~

 

 

 

원적봉에서 바라본 천성1봉~

 

 

 

 

 

 

중앙 천성2봉과 짚북재~~우측 공룡능선~

 

 

 

 

천성산 철쭉재단가는길~이곳도 늪지대로 일년내내 질퍽한길인데 바짝 말라있다~

 

 

 

 

 

 

 

 

 

 

 

은수고개에서 뙤약빛을 맞으며 된비알을 오른다~

 

 

 

 

좌측 정족산과 우측 천성2봉~~

 

 

 

 

 

 

 

 

 

 

 

 

 

 

 

 

 

 

 

 

 

 

 

 

초록억새의 물결~~이곳은 초록억새던 활짝핀 은빛 억새던~~

일년4계절내내 언제 어느때 불시에 찾아도 실망은 안하는 산이다~

 

 

 

 

 

 

 

 

 

 

천성산 지프네골~~~골이 얼마나 지픘슴 이름도 지프네골~~웬만해선 물이 마르지 않는데

지프네골까지 말랐다면 부산 근교~~청도 계살피 등등~~올여름 계곡 산행은 기대하지말아야겟다~

 

 

 

 

 

용주사 계곡 하류~~하류는 웬만함 무릅까지 물이 있는데 아예빠짝 말랐다~~~

가뭄을 실감하면서 물부족 국가로 가는가 하구 쫌 걱정...

 

 

 

 

우쨋던 36도 폭염주위보던 뭐던 초록억새도 예쁫다~~

 

 

 

하면할수록 좋은말들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주는말..

"잘했어"

 

 

모든것 덮어 하나되게 해주는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말..

"친구야"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주는말..

"네생각은 어때"

 

항상 모든날들은 새로워지게 하는말..

"첫마음으로 살아가자"

 

 

.................모셔온글

 

 

 

★50번 종점/신명초교/주진저수지/미타암 임도/미타암/원적봉/은수고개/천성1봉/억새밭/지프네골/용주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