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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지맥(북)(완주)

너무 늦은 2구간~~2구간 배읍봉/안봉산/회야강(남창천.합수점/17/6/13/화)누적거리 41.49k

by 가을동화~ 2017. 6. 15.

지난5월2일 용천북지맥 1구간을 끝내구 이런저런일로 2구간은 한달 10여일만에 실시를 한다~

부산아침 16도 낮 쵝오기온 23~남창 아침15도 낮쵝오기온 22 로 바람이 서늘하니 차갑다~

 

 

 

 

 

 

 

 

용당고개(210m)내광고개 라고도한다~

양산시 용당동에서 온산읍 내광리로 넘어가는 고개.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의 경계~

 

노포동에서 59번 환승~서창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용당고개 도착~~노포동에서 버스환승은 자유롭다~

 

 

 

 

 

휴휴사 돌비석뒤에 적혀있는글~

많이 배웠다고 해서 지혜가 많은것도 아니다~~

어느 자리던 자기주장만 내세우지 않구 물흐르듯 살면 순하게 살지않을까?

 

 

 

용당고개에서 울산쪽 까시덤풀과 잡풀더미를 빡시게 치밀고 올라간다~

 

 

 

 

 

 

 

배읍봉까지 된비알이라 한바탕 땀을 흘려야한다~~

 

 

 

마을이 보이는 오양고개를 지나 올라가야할 화장산이 보인다~

 

 

 

배읍봉 (湃揖峰 360.5m)

양산문화원 지명유래에 설명하기를, “배일봉〔배읍봉(拜揖峰)〕: 용당마을 정동쪽에 있는 산봉우리, 산 정상에 물이 남” 이라는 짧은 글이다.

배일봉이라고도 하는 모양이고, 배字가 지형도의 湃(물결 이는 모양 배)가 아닌 拜(절 배)를 썼다. 揖(읍)

 역시 절하는 모양을 뜻하므로 湃보다는 拜가 어울리므로 拜揖峰이 맞겠다.

어느 곳을 향해 절하는 모습이라 배읍봉이라고도 한다...

 

 

 

 

 

배읍봉 바로 우측으로 숲을 헤치고 진행~

 

 

 

 

 

 

 

오양고개이다~

 이 역시 온양읍으로 넘어간다고 온양고개였던게 받침이 떨어져 나가 오양고개가 된게 아닐까?

오양고개에서 산길로 갔다 임도길 갔다 하지만~그냥 임도길로 계속 가도 무방하다~

 

 

 

 

 

 

 

 

 

북지맥 2구간에서 최고봉이다~

 

 

 

 

항상 이구간은 알바를 하기쉽상이다~~~점심을 먹은후~~~오늘도 왓다리 갓다리~~~ㅋ

 

 

 

 

온양읍 삼광리에서 청량면 중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해발은 160m~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임도길 좌우로 산딸기가 많이 달려 수분섭취~

 

 

 

 

 

임도길에서 화장산 오르막길~~오늘구간중  최고로 힘든 구간이다~

 

 

 

 

 

화장산에서 직진하다가 우측 임도길을 만나 철탑밑으로 진행~

 

 

 

 

요주의 구간~~~맥길은 좌측임도길따라 한참을 진행~~~

 

 

 

 

당고개를 지나 좌측 산길로 진행~

 

 

 

안봉산 갈림길이다~~

남창천진행은 우측이고 안봉산은 좌측인데~용천북지맥을 안봉산/회야강 을 끝으로 완주한 사람들도 있구

여기 갈림길에서 약 8키로 더 진행~남창천(회야강 합수점)에서 완주한 사람들도 있는데

딱히 누가 옳다구 정의를 내릴수는 없지만 오늘 걸어본 결과 개인적으론 안봉산은 용천북지맥으로 하기그렇구 남창천까지

진행을 하여 남창천에서 맥을 끝내는게 옳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곳이던 저곳이던 자기가 옳다면 옳은것이 아닐까??굳이 고집을 내세워 아웅다웅 하기보다는 상대방을 인정해주는 배려~~

 

 

 

 

 

 

 

 

 

 

안봉산 갈림길에서 회야강까지 진행~작년에본 그 회야강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일년이믄 강산이 변하는 급변하는 현실속에서 예날을 상상하며 작년에 보고 매료되었던 회야강은 아니기에

그래도 한번도 오고싶은덧 곳이라 마음은 더없는 희열에 쌓인다~~

 

 

 

안봉산에서 혼자 회야강으로  달려와 셀프~~ㅋㅋ

 

 

 

 

공사로 인해 작년의 운치있는 회야강은 아니지만 혼자 셀프로 인증하고 또 안봉산으로 쏜살같이 달리는데

안봉산에서 기다린다던 일행들이 아무래도 찜찜했던가 다시 합류~~~제데로 인증~~~ㅋ

 

 

 

 

 

 

 

 

작년(2016년)4월20일~회야강 왔을때의 모습은 사라지구 무슨 공사를 하는지 회야강 다리조차 사라지고 없다~

1년이면 강산이 변하버리는  아주 급변하는 현실속에 우리는 살면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수 있을까?

 

 

 

 

회야강에서 다시 안봉산을 지나~~

 

 

 

안봉산 찍구 회야강 갓다가 다시 갈림길로 합류~~~약 3키로 빽~~남창천으로 진행~

 

 

안봉산 갔다온결과~~남창천으로 맥길을 이어간다면 굳이 안봉산은 용천북지맥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슴~~

 

 

 

 

안봉산 갈림길에서 남창천 진행길은 길이 좀 험하다~

 

 

 

 

 

 

고산육교~고산육교가 포인트다~

 

 

 

부산/울산~~민자고속도로~

 

 

 

 

 

 

 

 

 

남창 옹기마을을 지나~

 

 

 

 

 

14번 국도를 지나 좌측 산쪽으로 진입~~

 

 

 

 

 

 

14번 국도에서 이어지는 맥길은 묶어 있기에 당쵀 개고생이다~

 

 

 

 

 

온산 화학석유공업단지~

 

 

 

 

 

보람병원이 있는 도로길을 지나  뒤쪽이나 앞쪽이나 자유롭게 진행~~맥길을 이어간다~

 

 

 

 

 

 

용천북지맥 마지막 97.0봉을 찍는다~비로소 용천 북지맥 완주다~

 

 

 

 

 

 

 

남창천(회야강 합수점)

다리를 기준으로 죄측은 회야강이고 우측은 남창천이다~

 

 

 

회색구름이 드리워진 해질녂은 오랜기억으로 저장되어 문득문득 떠오를것이다....

 

 

 

 

 

 

 

 

다리 윘족으로 회야가읨 ㅜㄹ줄기가 남창천으로 흐르는게 뚜렸하게 나타난다~

 

 

 

 

 

남창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간단한 하산주를 곁들이며 짧은 소통의 시간도 산행의 연장으로 아주 귀중한 시간이다~~

남창역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구~19시 5분 기차 탑승~

 

 

 

 

 

부산 부전역으로 가는 기차가 들어온다~~아직은 기차를 보면 가슴에서 바람이 분다~

 

 

 

남창역에서 오후 7시 5분 출발 기차를 탄다~

 

 

 

남창에서 17시5분 출발하는 기차를 탑승~부전역 17시 57분 도착 지브로~~~

 

 

 

거울은 먼저웃지않는다

내가 웃어야만

거울속의 내가 웃듯이

 

인간관계도 내가

먼저 웃어야 한다

내가 먼저 관삼을 갖고

 

공감하고 배려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의 법칙이다

 

 

..................모셔온글

 

 

 

용당고개/배읍봉/오양고개/350봉 /화장산/임도/당고개/안봉산/회야강/고산육교/옹기마을/14번국도/ 외고산/남울산 보람병원뒤/

97.0m봉/남창천(회야강합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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