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 ☆

한 낮의 여유로움~~~양산 용소폭포(16/7/25/월)

by 가을동화~ 2016. 7. 27.

 

 

 

명륜동 전철역에서 언양행 12번 환승~약 한시간쯤 달려 신전 마을 하차~26일 산행약속이 있는데 휴가철이다보니 딜레이~

시간이 나길래 동네친구들과 급약속~ 버스타는 기분도 조금 내고 물놀이 정도 할수있느곳을 찾아 룰루~

부산아침 24도 낮쵝오기온 31도 양산 아침기온 25 낮 쵝오기온 31로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여름꽃 고마리가 눈에 띈다~화려하진않지만 앙증맞은게 예쁘다~

 

 

 

동네어귀를 지나며 텃밭에 피어있는 오이꽃~

 

 

 

 

 

 

 

 

 

길가의 핀 꽃이 예뻐 아무렇게나 찍은게 신경써서 찍을때 보다 사진이 쫌잘나오기도 한다~~ㅋㅋ

 

 

 

 

 

 

 

 

 

 

 

 

 

 

 

 

 

 

 

가물어서 그런지 계곡물은 그닥 많친 않지만 물을 보니 좀 시원하다~

 

 

벌써 잎이 물든다~~~어디쯤 가을이가 오고있으려낭??

 

 

 

 

 

 

 

 

 

용소골 용소폭포이다~~계곡물~수량이 없긴하지만 발을 담그기엔 모자람이 없을거 같다~

 

 

 

 

 

 

 

 

 

 

 

 

또르르르르~~~떨어지는 물소리가 등골이 시원해진다~

 

 

 

 

 

 

 

 

 

 

 

 

 

 

 

 

친구폰으로찍어 카톡으로 보내온거~ㅋ

 

 

 

지난 금욜부터 온다하던 비가 안오더만

오늘 한차례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였는데 오늘따라 일기예보가 딱 맞넹??소나기가 퍼붓는다~

 

 

 

 

 

 

 

 

 

 

 

 

 

 

소나기를 피해 나무밑에 앉았다가 시간도 일어날시간~~~3시쯤~지브로~ㅋㅋ

 

 

 

 

 

 

 

바람 한점 머물지 않고
몸도 마음도
땡볓에 타는 여름
땀에 절어
소금기는 다빠져버린
나의 무기력한 일상을
높은 데서 내려다보며
매미. 쓰르라미는
참 오래도 우는구나
너무 힘들어 쉬고 있는
나의 의무적인 기도를
즐겁게 즐겁게
대신 노래해주는구나

 

 

여름...이해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