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1구간 수피령/촛대봉/칼바위/갈림길/945봉/소나무군락지/삼거리임도/무인카메라/복주산/하오현 / 14.1km
3구간 광덕고개/870봉/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도마봉/삼거리/신로봉/국망봉/견치봉(개이빨산)/무등산(민드기봉)
억새밭/도성고개/풍경이 있는켐핑/21km (누적거리 35.1k)
2구간 하오현/930봉/1025봉/회목봉/회목현/상해봉/기상레이다콴측소/광덕산/광덕고개/10km(누적거리 45.1k)
4구간 도성고개/ 강씨봉 /오뚜기령/귀목봉 갈림길/큰골 갈림길/청계산/길마재/ 갈마봉 /노채고개 14k(누적거리 59.1k)
↓ 한북4구간 도성고개/노채고개
노채고개~한북정맥 4구간이다~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며~
4월25일 이른아침~5시경~4월 훈훈한 바람속에 해가 길어지면서 이른아침 5시도 훤하게 밝다
역시 5시경 부산 서면을 출발~장시간 끝에 경기도 가평 / 강원도 포천의 갈림길인 노채고개 도착~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지만 한낮은 제법 뜨거운햇살과 일교차가 많은 환절기이다~~
부산 아침 12도 낮쵝오기온 22도 경기도 가평(포천 )아침 6도 낮쵝오기온 26~아침과 한낮의 기온차가 많이 나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하다~
그 유명한 포천막걸리 공장을 지나치며~~
실질적인 한북정맥 4구간을 시작한다~~켐프에서 도성고개까지는 접속거리이며 도성고개까지 빡시게 오르막을 쳐야한다~
겨울지난 어린 연초록의 잎들이 이른아침부터 장시간 시달렸던 피곤함을 싱그러움으로 풀어준다~바야흐로 신록의 계절~
20일부터~섬산행이다 뭐다 동서남북 연짱 외출로 들머리에서 도성고개까지 심히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홀가분하게 도착~
맥길은 도성고개에서 강씨봉 쪽으로 이어진다~
4월 꽃바람에 에 잔뜩 바람난 각시~~엘레지~
남쪽에서 못본 진달래꽃 북쪽에서 진달래 실컷 봅니다~
가야할 맥길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오늘은 거의 진달래꽃 산행이다~~
오르면 다시 내려가야하구~맥길은 오르내림의 반복이다~
홧!!~~저곳을 올라야 한다~~~
오뚜기 고개~
오뚜기 고개에서 맥길을 걷다가 오른쪽으로 조금 이탈하믄 개인산악회에서 만들어놓은 한우리봉이 있다~
계속 내렸다 올랐다~
오르막이 제법길다~
명지지맥인 귀목봉 갈림길 통과~
청계산 방향 북쪽은 바람도 차갑구 아직 한겨울 잠에서 깨어나질 못하구 있다~~
맨뒷줄 라인~ 100명산을 곁에 두고 미련이 남아 땡겨본 명지산과 연인산(연인산은 지난번구간때 다녀왔슴))~~
강씨봉에서 걸어온 맥길이 한눈에 조망되기도 한다~
길마봉 오르막이 예사옵지가 않다~~~
암봉내리막길도 절절 맨다~~
일주일 연짱 돌아다녀 그런지~~다리에 힘이없어~~여기서 노채고개로 탈출 하고 싶다~ㅋㅋ
길마봉 오르는 암봉길~~웬만한 암릉 산행은 명함도 못꺼내겟다~후덜덜~
계속 작은 암릉 구간이다~
배경도 같은데 어째 사람이 넘흐 작다~노채고개 경기도가평과 강원도 포천 갈림길~
노채고개에서 가평쪽으로 3분정도 걸으믄 이렇게 맑고 깨끗한 물을 만난다~ 발을 담그니 아직은 시려워~
맥길 고개마루에 이만한 물줄기는 완젼 특혜받은 수준이다~
매번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라
삶은 아름답다
마주치는 사람마다 처음 만난 것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바라 보라
처음 대하는 것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일을하라
오늘은 깨어있는 당신의 삶 가운데
처음 맞이하는 날이다
- 안젤름 그륀의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중에서 -
★풍경이 있는 켐프/도성고개/ 강씨봉 /오뚜기령/귀목봉 갈림길/큰골 갈림길/청계산/길마재/ 갈마봉 /노채고개/10:3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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