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꽃놀이 여름엔 물놀이 가을엔 단풍놀이 겨울엔 눈놀이 까만포도위는 계절이 주는 고통속에 안으로 안으로 깊이 패인 몸살로 아픈단 말조차 못한체 계절을 잃어 버리고 있다 물질만능이 주는 풍요로움인지 급변화는 세테에 길들여지는 우리들인지.. 결코 웃지못할 일에 아픔과 부끄러움을 망각한체 내 자화상을 보는거 같았다.. 산행 4:30분 고속도로에 갇힌 시간 평균 5시간 (고성 입구서 부산까지뒷길을 알고 있는덕분에..4시간 만에 오긴 왔지만) 진영 휴계소 전쟁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구 거제도===>진주===>마산===>부산까지 고속도로 주차장..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표정관리가 매우 힐들었던 하루..(2006년 12월 10일 경남 적석산)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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