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동백역하차~동백섬으로 가는 초입인데 물오리들이 평화스럽다~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송정으로이어지는 갈맷길을걸으며 달맞이 고개에서 문텐로드길을따라 철길을 걷는다
올겨울은 동장군이 실종되었는지 손가락꼽을정도로 급추위가 기습을 하곤 비교적 포근한 겨울을 보낸다~
부산 아침3도 낮쵝오기온 9도~
해운대 동백섬 답게 동백꽃이 화들짝 미소를 띄구 있다~
사진싸이즈를 줄였더니 사진이 좀 이상하다
요즘들어 사진싸이즈를 줄이믄 예전보다 선명치 못한데 디카 수명이 다되었는지....
몇번다녀갔음에두 불구하구 누리마루~~~올때마다 환희에 차는 곳이다~~~~기분이 새롭다~
햇빛때문에 눈을 뜰수가 없다~
작년만 해두 출렁다리가 있었는데 무었때문인지 철거를 하였다~~~위험때문이라믄 애초에 설치를 하지말던지...
출렁다리 위로 새롭게 만들어진 테크길~~
인어아가씨~~~~엉덩이가 빵빵합니다~~~~ㅎㅎㅎ
조선비취 호텔앞~~~
달맞이 고개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 전경~~~한국의 베네치아(이탈리아(유럽)의 해변도시)라고도 한다~~~~
달맞이 고개에서 문텐로드길로 접어든다~~~
근접촬영은 시로~~~주름도 적나라하게 보이구.....ㅜㅜ
송정철길~
제작년(2013년)12월31일자로 동해남부선이 복선 철도로인하여 해운대 역과 송정역이 예전역사에서 변두리로 이전을 하며
한국에서 제일아름다운 철길 이 폐선되구
유서깊던 송정역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철길이 새로운 명소로 부활~~
젊은 청춘남녀들이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기도 한다~
폐선된 철길이 새로운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으며 젊은 청춘남녀들이 철길 벽에 새겨놓은 사랑의 글들이 보인다~~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넘어가는 달맞이 고개에 세워진 해월정을 땡겨봤다~~
조개 구이로 유명한 청사포를 지나 해안길을 걸으면 만나지는 코끼리바위~~~
송정 해수욕장~~
해운대는 타지인들이 많이 찾구
송정은 젊은 아베크족들이 많이찾는곳으로 특히 밤에 불야성을 이룬다~
스쳐지나가는
그 어떤것에도
인연은 있다하지만
하얀포말출렁이는
모래사장에서
난 무엇인가
주고싶어
어색한 표정으로
먼곳을 응시한다~~
이지상에서 최고로
머찐 사랑을 하는것처럼~
찐이~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길밖에 없는데
내가 님 찾아 떠났을 때
님은 나를 찾아왔네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날 밤 꿈에는
같이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꿈/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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