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전철역에서 걸어 계명봉으로 오른다~훈훈한 바람과 마치 봄날같은 날씨로 친구들과 금정산 오르기~
부산아침기온 영상1도 낮기온 13도 라는데 햇살이 구름에 가려 어제 영축산 갔을때보다 덜 따뜻한 날씨지만 여친들과 희희락락 맘의 온도는 13도 이상이다~
계명봉도 워나기 우뚝솟은곳이라 사방에서 올라가도 힘든곳이다~~
가끔만나 수다라는 보약으로 시간을 죽이는 아는동생(빨간옷)칭구(보라색 옷)
마치 음력 11월 15~보름이라구 친구가 계명암에 들리잔다~~일부러도 오는데 가는길이라 들려서 물한모금 마시구~
금정산의 최고봉인 고당봉과 범어사가 보인다~
카메라가 이상한지 컼트가 이상한지 사진 싸이즈를 줄였드니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다~~~한번씩 사진도 속상하게 만든다~~~
계명봉으로 오르는 도로옆 소문난 찐빵과 만두집이라서 샀는데 배가안고파 그런지 별루....;;
한사코 사진찍기를 거부하는 아는동생~~~ㅎㅎ
찐빵이 얼굴만하다~~~ㅋㅋㅋ
계명봉 정상석이 수난을 겪는다~~~누가 그러는지 몰겟지만 자꾸 훼손하구 또 만들어져 있구....
아는동생이 찍사라 마구마구 셧트쥘~~오늘찍사로 써무그야긋다~~~
장군봉 가기전 갑오봉~~~정상적인 봉우리는 아니지만 갑오년생들이 세웠다는 소문도 있다~~
장군평전~~~장군평전도 억새를 볼수있어 좋아하는 요소의 한곳이라 올때마다 맘의 평화를 느끼는것 같다~~~
2015년 정초부터 뭔가 좋은 이기분 음 하하하하~~~
땡겨본 장군평전~~~
저렇게 저렇게 둘러 많이도 걸어왔다며 자신들에게 스스로 놀라워 하고 있다~~~ㅋㅋ
호포에서 올라오는 하늘릿지가 보인다~~~
부산에서 기~~가 젤로 쎄다는 고모당이다~~~해도 바끼고해서 작은 안녕을 빌어본다~~
금정산 산성복원사업으로 등로길이 따로 만들어져 있다~~
찍사덕분에 칭구랑 날리부루스다~~모가 그리조운지~ㅋㅋ~스트레쓰 팍팍~~
오색등이 예쁘다~~~
1월 / 목필균
새해가 밝았다
1월이 열렸다
아직 창밖에는 겨울인데
가슴에 봄빛이 들어선다
나이 먹는다는 것이
연륜이 그어진다는 것이
주름살 늘어난다는 것이
세월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것이
모두 바람이다
그래도
1월은 희망이라는 것
허물 벗고 새로 태어나겠다는
다짐이 살아 있는 달
그렇게 살 수 있는 1월은
축복이다
★계명봉/계명암/갑오봉/장군봉/옹달샘/고당봉/고모당/북문/범어사/10:30~15:30(시간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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