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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낙동강이보이는 풍경~~원동/용골산/토곡산(13/3/10/일)

by 가을동화~ 2013. 3. 15.

 

 

물금 수청상회 들머리 입구~용골산 들머리입구이다~수청마을 (청선암)상회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3월9일 사량도 산행을하고 스방이 국제신문검색후 원동 용골산 토곡산 산행을 가자는데 안그래도 가고싶은 곳이구 여자들끼리 못가 내심 벼루고 있었는데 

사량도아니라 사량도 할배를 갓다왔더라도 무조건 간다구~갈수있다구 가자구 빡빡~ㅋ

 원래의 계획은 대중교통을 이용 용골산 찍고 토곡산 찍구 매봉(선암산)둘러 양산어곡공단쪽으로 돌라구 했는데 뜬금없이 형부가 일욜아침 산에가자구  콜~

스방과 형부뭐라뭐라 약속을 하더니 우리차는 전철 호포역 공영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호포역에서 형부차로 고고씽~~아침기온11도 낮 쵝오 기온 18도~

 

 

 

용골산표지판은 없구 토곡산 표지판이 붙어잇다~~수청리에서 토곡산오르는것은 처음이다~

 

 

 

 

용골산 오르는구간은 초입부터 된비알 오르막에다가 바위지대가 제법있다~

 

 

 

 

 

양지바른곳엔 진달래가 활짝 폈다~~카멜이 또 뽀사졌는지 접사가 잘안된다~~아들보고 새로 사달라할까 보다~ㅋ

 

 

 

 

낙동강을 바라볼수있는 첫전망대가 나온다~~낙동강 조망은 토곡산쪽보다 용골산쪽이 훨~~므찌다~

 

 

 

 

 

계속 바위지대 오르기~

 

 

 

 

 

 

 

두번째 전망대가 나오구 또다시 탁트인 낙동강을 조망할수 있지만 황사현상으로 조망은 뿌옇다~~영화터미네이트처럼 가슴에 구멍이 뻥~하구~뚫린것처럼~~~

 

 

 

 

 

나이가 꽤많은 형부이다~딸둘과 마눌빡에 모르는 딸바보 마눌바보~~나또한 언니없는 사람 섧을 정도로 언니의 도움을 마니 받고 있다~

항상 형부는 언니와 여행등등 다니다가 언니가 몸이 안좋아 차를 못탈뿐더러 산에올라올 엄두는 아예 못한다~~

(애들이 어릴때는 형부차로 토욜마다 지리산가기~전국투어~등등~`)

 

 

 

순간포착~

 

 

 

 

김~스방~마눌하고 사진찍능기 꼭 도살장 끌리가는 표정가ㄸ ㅏ~ㅋㅋㅋ

 

 

 

 

계속 바위암릉 오르기~

 

 

 

 

 

 

 

 

바위암릉구간을 올라 정상 도착~~정상은 주위가 막혀 볼거리가 없다~

 

 

 

 

 

 

 

 

토곡산 정상으로 가는길도 계속 암릉구간이라 많은 에너지를 쏟게 한다~

 

 

 

 

 

 

 

 

절묘한 바위암릉구간이다~바위뒤로 보이는 소나무가 절정을 이루고 숨가뿌게 올라온 암릉길의 피로를 쌱~~씻어준다

 

 

 

 

 

 

 

 

 

 

 

 

첩첩 산중~~제법깊은 골짝을 이루고 잇따~

 

 

 

 

 

 

 

 

 

 

 

아슬아슬한 바위사잇길을따라~~왼쪽바위밑으론 완젼 낭떠러지기다~

 

 

 

 

 

양산 어곡으로 넘어가는 도로~

 

 

쭉~~걸어오는 암릉구간~공룡등짝처럼 암릉이 이어져 있다~~

 

 

 

 

 

 

 

토곡산 정상에서 땡겨본 삼랑진 철교~1.2.3~

 

 

 

 

토곡산찍고 함포마을로 날머리를 잡구~

 

 

 

이쪽으로 날머리를 잡을게 못된다~~완젼 직각내리막길~앞서간사람들 밀리기시작한다~

 

 

 

  낙엽쌓인길과 너럭지대길~하산길도 만만찬다~

 

 

 

 

꽃이름은 몰라요~

 

 

발도 좀 담그구~~5분간 휴식~

 

 

 

함포마을가기전 사당이 하나있다~

 

 

매화마을답게 매화꽃이 피기시작한다~일줄후믄 절정을 이루겟다~

 

 

함포마을에서 바라본 용골/토곡암릉능선~

함포마을 도착 두어명 모인 어르신들에게 수청리로 가는 버스 시간을 알아보니 한분이 원동역 갈일이 있담서 수청리(차 파킹해놓은곳)까지 태워주신단다

어차피 택시를 타두 요금은 나갈꺼구 고맙게 수청리까지 왔다가 형부차로 호포전철역 하차~우리차를 타구 집으로 고고~

 

 

 

우리의 계획과는

약간의 차질이 있긴 했지만

뜬금없이 형부랑 동행하게 된 용골 토곡산행~

형부발걸음 맟추어준 스방이 고맙기도 하구

늦게나마 산행의 매력을 알게된 형부

같이 가게되서 엄청 즐거워했다는 후문

(조카로부터 받은 문짜)ㅋㅋ

 

살갗을 파고들었던 강바람은

어느새 귓볼을 간지럽히는 봄바람으로 변해 허리춤을 휘감는다~

정과 정을 이어주는 발걸음에

낙동강 강바람도 살랑살랑~

낙동강이 보이는 풍경에 강물도 흐르구 

정~ 도 따라흐른다~

 

진이~

 

 

★서룡수청상회/암릉길/전망대1/전망대2/용골산/암릉구간/토곡공룡구간/비석봉/토곡산/갈림길/폐허/무명사당/함포마을/10;44~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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