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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철마,달음 안녕!!~~기장 철마산/달음산(2013/1/4/금)

by 가을동화~ 2013. 1. 7.

 

노포동에서 환승~ 마을버스를 타구 8시55분쯤 입석마을 들머리출발~새해가되면서 추위는 연초 추위땜인가 절정에달하구

워나기 추운데다가 아침일찍이라그런지 산객은 보이질않는다~코끝~~손끝~발가락이 시작도 안햇는데 얼얼~감각이 없다~

영하8도 낮최고기온 2도란다~

 

 

 

초입서부터 계속 된비알~~아침 일찍부터 응달을 지고 올라가니깐 양볼따구도 감각이 없어진다~

아무래도 여자라서그런지 손가락이야 얼믄 괜찬지만 볼따구가얼어 시퍼러죽죽하믄  안데는뎅~ㅋㅋ

넘넘 추워 스틱이구 뭐고 꼼짝달삭도 하기싫다..;;

 

 

 

 

 

 

 

햇살이 퍼지면서 얼엇던 몸~~손가락~발가락도 좀 풀리기시작한다~

따뜻한곳에서 짐도 정리할겸~~ 배는 고프지않았지만 친구가 베낭이 너무무겁다며 다방크피와 삶은계란을 먹자구 한다~

따뜻한 다방크피와 삶아온 게란이 따뜻하니 좋다~

(( 산에오르기전 다방커피한잔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훨~~가벼운 산행을 하게해준다))

 

 

전망대 가기전 로프구간이다~

 

 

 

 

 

 

 

멀리 금정산과 천성산 라인도 보이구~

 

 

아홉산 회동수원지도 아침이라 그런지 물안개로 가득찼다~

 

 

철마산 가기전 서봉~6~7개월만에 만난서봉~서봉이라는 작은 푯말이 있었는데 그것마져 누가 치워버렸다~

 

 

오~~예~아직 잔설이 남아있어 산행의 기분을 한층더  업~시켜준다~~

 

 

 

 

 

 

부산의 3대악산중 하나인 철마산~부산 3대악산 철마산,달음산,토곡산~

 

 

 

 

 

 

 

 

 

산불감시원에게 부탁해 찍은 유일한 단체사진~ㅋㅋ

 

 

 

 

 

 

 

중리마을~

 

 

문래봉~

 

 

 

 

문래봉에서 곰내재로 내려가는  계단길~

 

 

 

 

한번 가게된깐 자주찾는다~

 

 

 

 

 

 

함박산(치마산)정상~~원래의 명칭은 치마산~이라는데 함박산으로 불리워지구 있다~~기장석은덤산옆~~오리지날 함박산 이 있긴 하다~

 

 

 

 

 

 

치마산에서쭉~~다운~~

 

정관 신도시~

 

 

 

홧!!!~~순간 깜놀~~비암인줄 아롯다능~ㅋㅋ

 

 

 

3대악산이라는 달음산 오름길~~계속 된비알이다~

 

 

 

뭣~하는공~~ㅋㅋㅋ

 

 

 

얼음속에 낙엽이 나름 예쁘길래~ㅋㅋ

 

 

소나무 덩치가 어찌나큰지~~

 

 

밥을 마니먹어 힘들어 죽겠단다~~ㅋㅋ

 

 

 

 

 

 

 

 

 

 

고리원자력과 월내바닷가~

 

 

 

용천저수지~

 

 

부산 3대악산중 하나~

 

 

 

 

 

 

겨울해~는 짧고해서 월음산은 지난6월 다녀온관계로 통과~

 

 

 

 

 

 

사진 각도에따라 아주숏다리 형상이 나타나기도한다~ㅋㅋ

 

 

 

 

 

 

 

 

 

 

기차는 타지않았지만 감성을 자극시켜주는 요소가 있어 잠시 들려감상에 젖어보기도~~~마지막 짐을 덜기위해 크피도 한잔하구~짐도 정리하구~ㅋㅋ

((철마~달음산 종주~평균 6~7시간 소요되지만 6시간이믄 충분한데 수다와 함께 유유자적  이번엔  짜고 걸은것처럼 딱 7시간이 걸렸다~))

 

 

해가 밝았다
1월이 열렸다
아직 창밖에는 겨울인데
가슴에 봄빛이 들어선다

나이 먹는다는 것이
연륜이 그어진다는 것이
주름살 늘어난다는 것이
세월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것이
모두 바람이다

그래도 1월은 희망이라는 것
허물 벗고 새로 태어나겠다는
다짐이 살아 있는 달

그렇게 살 수 있는 1월은
축복이다

 

..............................1월/목필균

 

 

 

입석마을/전망대/서봉/철마산/소두방재/당나귀봉/중리/문래봉/곰내재/치마산/천마산/달음산/좌천역8:5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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